사동 피동 - 이번엔 나오지 않을까?(게시글 자료 다운, 타임스탬프 O)(수능 국어, 내신 국어) 

오잉 감사합니다! 진짜 끝판왕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할게요!!😊

아이구 시험 잘 보세요! 파이팅!!👊🏻

아이고 파이팅입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발을 사람들에게 밟혔다 라는 문장은 목적어를 포함하는 특이한 피동문이라고 해요. 근데 사실 얘를 의미적으로 뜯어보면 '발을 밟혔다'가 거의 한 덩어리 급이죠 이거에 해당하는 능동문(주동문x)은 사람들이 나의 발을 밟았다 겠죠 부사어가 주어가 된 건 같지만 목적어가 포함된 특이한 피동문이어서 의미적인 중간 수정 과정을 거쳐 '나의 발을'이라는 형태가 됐으므로 그 두 문장 간의 대응이나 각 성분이 어떤 성분이 됐는지를 일반적인 문장처럼 생각하기 어렵고 똑같이 생각해서도 안 되죠 새로운 주어는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꿀 때처럼 아예 그 상황에 없던 무언가가 주어가 되어 등장할 때 쓰는 말이에요 온도가 낮다 엄마가 온도를 낮췄다 이때 엄마가 에 해당하는 게 보통 사동 피동에서 말하는 새로운 주어죠 느낌이 많이 다른 거 확인할 수 있나요!?

@@qkralstjr 매우 늦은시간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밝다'와 '밝히다' 그리고 '밝혀지다'의 관계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형용사는 피동을 못 만든다 생각하면 되겠네요!

기준 영상에서 드린 거 같은데요!? 파생적 사동은 둘 다 해석이 가능하다 통사적 사동은 간접만 해석이 가능하다 직접 사동이라는 건 '물리적 힘'이 관여된 것이다. 단, 파생적 사동 중 '울리다, 웃기다, 읽히다'는 직접 사동이 불가능하므로 간접 사동만 가능하다 이렇게요!

-이 로 표기하는 게 맞죠 먹이다에서 '-다'가 붙는 이유는 '먹이-'이기 때문이니까요! '-이'로 하는 건 '-' 자리에 어근이 붙을, 접미사이기 때문이고 결과적으로 '먹이-'를 형성했을 때 어간이 되니까 뒤에 '-'로 어미 자리가 있는 거죠

나는 학교를 간다 -'간다(가다)' : 타동사 나는 학교에 간다 - '간다(가다)' : 자동사 눈으로 보고 구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