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신기하다.. 말이라는 동물 자체가 잘 눕지를 않는다고 들었는데... 고양이 강아지들도 공간이나 사람이 엄청 편해지면 야생에서 살때하고 다르게 완전 편한 배까뒤집는 자세로 잔다고 하더니 말들도 저렇게 아예 벌러덩 눕기도 하나봐요... 말들은 그래서 다리 한 번 잘못다치면 자꾸 서려는 버릇때문에 못 낫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기르던 소가 생각이 나네요. 아버지가 소를 만져주면 가만히 다 느끼며 기분 좋아 하던 소 놈~! 그러나 내가 만지면 어리다고 깔보고 신뢰 않던 그 소놈이 그리워 지네요.ㅎ 말과 주인의 관계가 그런 신뢰감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감은 이제 거의 볼 수 없지만, 기르는 동물이 주인을 신뢰하는 모습은 무한한 믿음의 모습을 보여줘서 좋네요....
우리의 삶은 얼마나 진정한 친구를 뒀느냐로 평가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에게 진정성으로 다가가면 충분히 친구가 되어줄 겁니다. 진정한 친구를 만나 자신도 잊을 만큼 몰입 했을 때 다시 한번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도전해 볼만하지 않나요? 여러모로 동물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역이 어디신가요 ~? 찾아보면 학생들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보통 1회당 4만~8만으로 승마장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승마를 하게 되면 적지않은 금액이 들어갑니다. 고정비용을 생각해보고 책임부담을 따져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달에 적게 벌든 많이 벌든 꾸준히 나가는 지출비용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이부분은 말씀드리기 어렵구요, 근처 승마장에 가서 지원사업이 있는지 물어보면 알려주실거예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신 것 보니 말에게 관심은 있으신거 같은데, 최대한 지원을 받아서 한 번 도전해보길 응원합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말 한마리가 1년에 사육하는데 총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즘 되는지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 농장주가 사육시 치명적인 질명이나 돌연사 같은 것이 일어나는지요 차 보다는 농장에서 몇 마리 키우고 교통이나 다른 체험농장을 운영해 보고싶은데 소와 비교해서 사육비용이나 사육의 강도를 좀 알고 싶습니다
체중 품종 등 키우기 나름인데요, 시설 위탁시 보통 한달 100정도 나옵니다ㅎ 개인이 땅이나 직접 관리하면 훨씬 싸지구요.. 말 키우기 위해서는 관련지식이 필요합니다. 불시에 사건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소를 키워보지 않아서 비교 데이터가 없지만, 개인 생각으론 소에 비해 활동적인 말을 키우기 위해서는 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말도 다치지만 사람도 다칠 수 있습니다. 취미로 함께 시간은 보낼 수 있지만 말을 통해 수익은 내기 어려운점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