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친하게지내는법 #사람들과오래가는법 저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차 멀어지고 맙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오래가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저도 관계에 어려움을 느껴 늘 외롭고 소외되고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래서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풀 나무들을 보며 외로움에 대해 명상을 하게 되더라구요 나무들도 서로 의지하지 않고 외롭게 서서 잘 자라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좋고 누가 가까이 와도 좋고 이런맘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면서 혼자서도 심심하지 않을 취미를 만들어 빠져들고 내가 성장하고 자신감이 생기고 하다보니까 내가 활기차지고 사람에 대한 의존 결핍이 없으니 주위에 사람이 모이더라구요. 질문자분이 예전에 저와 똑같은 마음인거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당신은 아주 소중합니다 다른사람이 아닌 당신이 아주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람들은 보통, 애정을 갈구하는 사람에게는 본능적으로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애정을 쏟고 마음근육을 키우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몸근육 보다 더 힘든 작업이 마음 근육 키우는 작업 같아요. 정말 변하기 어려운 성향이거든요~ 타인에게 기대거나 기대하지 않고 혼자 잘 설 수 있을 때 진정한 친구들이 생깁니다.
다 팔자인거 같습니다. 새빠지게 열심히 살아도 돈이 없는 사람이 있고 대충살아도 잘사는사람이 있듯이 인복도 재복도 태여날때 이미 정해진거 같습니다. 재복은 없는거 같진않은데 정말이지 인복은 눈물만 나네요 사는게 너무 외롭다보니 가난해도 형제 우애좋고 가족화목하고 착한친구들 주변에었고 이런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재복보다 인복타고난 사람들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운 정이많은 성격이라 인간한테 정을주고 정성을 들인결과 돌아온건 되려 그것이 이용감이되고 배신과 질투와 이런 것들만 댓가로 돌아와 답답한 맘에 사주를 봤더니 당신은 잘못이 없는데 항상 상대가 잘못해 사람으로인해 고통을 받으니 사람을 쉽게 믿지말라고 써져있네요ㅠㅠ 인간관계로 상처받으면 늘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었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시간과 돈을 허비 하며 찝찝한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을 만나는거 안하기로 했습니다. 대화가 즐겁지가 않고 늘 남의 뒷담화로 시간을 채우고 그것을 듣는 내내 짜증이 나고, 돌아오는 길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허망함마저 듭니다. 그것이 어리석은 행동이었다는 걸 나이를 먹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서로에게 느끼고 오늘 보고 ,내일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 봅니다~
오래된 친구라고 다 좋은건 아닙디다. 무리한 요구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본인이 아쉬울때만 찾더이다. 물건도 새로 나오는것이 기능도 좋고 편리한 장점도 있으니 너무 오래된 인연에 목숨걸 필요가 없다는걸 나이들어가며 느낍니다. 스님의 말씀 명심하고 오래된 인연에 마음앓이 할것없이 인연 닿는대로 살렵니다^^
살다보면 가끔 나에게 정말 잘해주는 사람 있습니다....날 존경하고 항상 선물사주고 칭찬해주고, 부르면 항상 만나주고 , 내생각에 깊이 공감해주는 정말 좋은 사람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바로 사기꾼 입니다. 뭔가 노리는게 있으면 누구나 잘해줄수있죠. 정상인은 나에게 그렇게 잘해줄수없습니다.
인간관계 거리유지로 찾아왔어요. 긴 시간만에 찾아왔는데도 이렇게 반겨주시며 혜자로운 말씀으로 좋은 깨달음을 주시네요. 주어진 시간이 동일한데 폭넓은 인간관계를 하느냐 한 사람을 깊게 가느냐는 사람마다 기질의 문제로 비교하지말고 흐름에 내버려두라는 말씀 크게 울림을 받습니다. 오늘도 큰 울림 자아성찰토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의 평정을 가져다주시는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법륜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모두와 잘 지내니 계속 지속되는 관심과 귀찮음에 스트레스 받고 혼자 힘들어 했는데 왜 그렇게 인연의 끊을 못 놓고 혼자 왜 그랬는지 생각 해 보니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싶었나 봅니다. 이제부터는 조금 더 여유롭게 인생을 살겠습니다.
진짜 맞는 말씀이시네요👍 시절인연이라는게 있듯, 서로 업보를 다하면 연이 끊기는 것 같습니다. 한쪽만 헌신하는 관계로 어거지로 유지시키긴 어렵더라고요. 옆에 있을 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보고, 그래도 안맞으면 보내주는게 답이죠. 서로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으니까요 😊🙏♥️
인간은 날때부터 혼자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걸 터덕하고 나면 누가 내곁에 오든 떠나든 연연해지지가 않습니다. 많은 사람과의 인연은 내시간을 빼앗기게 되서 오히려아쉬움과 후회가 생기더라구요. 내가정말로좋아하는 취미를 하나 만들어보세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참고로 전 친구가 만나자고 연락오면 솔직히 무슨얘기할건지 다아니까 시간이 아까워서 잘 안나가지더라구요~
자기가 가지고 나온 팔자나 기운이 다 각자 달라서요 그냥 어떤 상황이 반복된다 싶으면 그걸 극복하려면 인간이나 나에대한 깊이 있는 꾸준한 연구로 천천히 변화를 실천하면서 시행착오겪으며 조금씩 변화되며 살수도 있고 아니면 아 이게 나의 운이구나 인복이 없다면 인복없는채로도 그냥 살아도 되는구나 딱 받아들이고 너무 연연해하지않고 사셔도 되는게 인생이라는거죠 다 각자 타고난 운의 흐름이 다르고 기질이 다르니 이렇게 되야한다! 이런기준도 약간은 나에대해서나 내 인생에 대해 모르고 타인의 인생과 비교하는데서 나온 기준인거라서 그게 내가 타고난 기준은 아닐수있거든요 그냥 각자 생긴데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여하게 사는거.. 이게 정답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외로운 사람 많아요 아닌척 하고 사는 사람도 많고요 .. 인생 자체가 외로운 거죠 자신의 못나고 부족한 점을 스스로 터득하시고 더 나은 사람., 더 매력 적인 사람 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 한계가 보일때 , 놔지는 게 있을거예요 그냥 물 흐르는 데로 집착하지 말고 나 보다 못 한 사람들을 더 사랑해야지 하는 빈 마음으로 살면 참 편안해져요 외로움도 별것 아니예요 극복할수 있어요
상대에게 너무 양보하고 너무 착하기보다 서로가 각자 입장에서 솔직하고 애기하고 상대. 의견에 대해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마음이 참. 필요할것같아요^^ 혼자 너무 애기하기보다 의도적으로 알아차리고 상대 말도 듵으며 말 할수있게. 질문을 해주며 서로 주고 받는 적당함이 좋을듯~~^^ 스님 말씀 항상 감사 드립니다^^
성향 취향이랑 코드 공감대 이런게 맞으면 저절로 친해지는거라 그냥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나 자신으로 있는게 제일 좋아요 예의만 갖추고. 너무 잘해주려고 하거나 맞추려고하면 부담스럽거나 가식으로 보이거나 불편하거나 계산적인 인간들한테 호구잡혀요 누구 마음에 들려고하지말고 그냥 편안히 있으세요
맞아요. 내가 내 인생사는데 왜 남한테 맞추고 살아요.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내가 평생 꿈꾸는것을 이루기위해 달려가기도 바쁜데. 관심도 없는 남의 관심사에 나를 맞춰서 나에게 애정을 주게 한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같아요. 내가 나 혼자로도 재미나게 바쁘게 열정적으로 신나게 살면 오라고 안해도 관심있는 사람들이 와서 붙더라고요.
사람 깊이 알고 깊은 관계 원하고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면 실망도 크져. 행복한 인간관계는, 상대를 알고 깊이 가까워지려는 욕심없이 길 위에서 서로 인사하고 미소짓고 지나치는 듯한 관계이지. 서로 이름 알고 하나씩 알게 되는 순간 부터 호기심,선입관, 편견, 감정이 생기고 결국 관계의 일탈이 생겨. 사람 깊이 알려고 하지 않아야 마지막에 상처 도 작아져 시작된다.
사람과의 관계 참 어렵지요 나이든 사람으로 뒤돌아보니 젊을때는 잘 지낸 친구나 지인이 많았는데 나이들수록 자꾸 줄어드네요 학교친구도 나이들어가니 변해가고 초심으로 사는 사람들이 적어져요 사는 정도ㆍ자식의 현위치 이런것으로 오랜 친구도 멀어지는 경우를 겪네요 사람 사는 것 ᆢㆍ 나이들어감에 관계가 소원해지는 경우가 많아지니 젊을때 친구관계로 시간소비를 많이 하지않길 바랍니다 본인을 위한 시간할애에 집중하는게 젊을때 취할 가장 현명한 삶이라봅니다
저도 인간관계에서 고민했던 부분인데 질문해주신 덕분에 스님의 지혜로운 법문으로 들어서 감사합니다~ 이제 나름 나이도 들고 여러 경험하다보니 마음쓰지 않게 됐지만 그땐 좀 고민이었네요^^ 70억 인구인데 왜 한두명이랑 친하지못해 그러냐는 말씀이 확 와닿았어요. 자기 삶을 살기, 부러우면 관찰하고 분석해서 맞춰보기!
제 경험에 비추어는 자기가 아는 자신과 다른사람이 보는 자신의 모습이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럴까 생각하는데 너무 인색한 사람이 있었고 긍정적이라는 명목하에 자랑을 많이 하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너무 의지해서 부담을 주는 경우, 말을 조심하지 않는 경우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자신을 돌아보면 부끄러운 때가 많아서 괴롭기도 합니다 관계의 지속을 위해서는 자기 모습을 한 번 깊고 솔직하게 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도 나이들고나니 혼자가 좋아요.정토회 마음공부도 좋고 저가 좋아 하는 악기 못하지만 매일 연습하고.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데 생활이 바쁘기도 하고 그러니 귀찬아요. 계속 밥먹자고 하는데 내 생활의 바쁨을 설명하고 울타리 너머에서 대합니다. 어제도 또 밥먹자 하길래 또 그소리 하면 내 저멀리 도망간다 햇더니.알앗다.알앗다.해서 웃엇습니다.
셋이 만나다가 둘만 친해지는데,나한테는 없는 상대마음을 잘 헤아리는 그 무엇이 있었을거예요~ 신경쓸것없이 혼자서도 즐거울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자기개발하며 혼자서 즐거울 수 있으면 좋지요~ 그러다가보니 마음맞는 사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뒷담화나 남의 험담을 하는 것 절대 피해야겠구요~ 남들과 잘 지내봤자 가족만은 못하구 뭐니뭐니해도 친정식구나 남편이 젤 편한사이~
내주변엔 사람이 없다는걸 느낄때쯤 이건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나이50에 알았어요ᆢ 내 위주로 생각 해서 남을 이해 못하는 성격ᆢ 남의 말을 잘들어 주고 공감해주고 내의견은 줄여보세요 사람이 많아져요ᆢ 전 법룰스님 알고 매일 즉문즉설듣고 1년쯤 지나니 좋은 사람 많아 지고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