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개발자입니다. 임팩트 센서는 1차 센서이고 외부 충격만으로 에어백 전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센서가 차량 내부에 하나 더 있습니다. 임팩트 센서는 전개 환경이 되었지만 안전센서에서 에어백 전개를 막기때문에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안전 센서 위치는 정확히 모르지만 안전센서의 원리는 관성입니다. 차량이 일정 속도로 주행하다 갑자기 속도가 줄었을 경우 관성에 의해 안전센서에 힘이 가해지고 동시에 임팩트 센서에 충격이 가해지면 에어백이 전개됩니다ㅎ 에어백 전개 조건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전개되면 사람이 다쳐요 좋은 실험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픽플러스 스피더 피터 고문관님...☆
@Zxc 예전에 투싼 전복 사건(저속 주행 중 원인불명의 이유의 충돌로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 커튼에어백 등 일체의 에어백 전개 안 됨) 당시 현차 측의 입장문에 따르면, 30km/h이상 주행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은 것은 정상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1
이 귀한걸 이제 봤네요.. 글쳐. 정차 중엔 에어백이 안터지게끔 세팅된 차가 대부분 일겁니다. 우선적으로 이 센서(모듈) 제조사 자체가 매우 협소하게 정해져 있고, 차량 제조사(현/기/쌍/쥄 등등 해외 유수 벰, 벤 기타등등) 요구 조건에 맞게끔 전개 조건을 걸기 때문에....... 참고로 그 조건을 함부러 나불거리면 안되기에.. 머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