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비슷한 사례는 지인 중에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아들이 사고 칠때마다 이혼 안하고 무마용으로 건물 한채씩 두번 주고 돈도 제법 준걸로 압니다. 그리고 내연녀에게도 아들과 끈는 조건으로 건물 한채준걸로 근데 아들은 정신못차리고 내연녀에게로 다시 가고 그래서 상간녀에게 물으니 오는놈 막을 방법이 없다라나?? 결론은 두여자 아니 한여자분과 한뇬이 그집 재산 거의 거덜냈답니다.
이번편 출연진 김동수(철이 없어도 오지게 없는 남편) 강이은(그런 남편과 시애미에 폭발한 아내) 최영완(알고보니 남편과 놀아난 여자) 장미자(선 한번 오지게 넘는 시애미) 김희진(남편 행동이 걱정되는 장모) 임병기(그저 듣기만 하는 장인) 김민채(아내와 여자가 다니는 요가원 강사) 한춘일(시애미 회사의 경비원) 이성호(가족들이 찾은 산부인과 원장) 성인자(숙덕거리는 핑크옷 아줌마) 최민금(같이 숙덕거리는 빨간옷 아줌마) 김지애(해맑게 남편의 만행을 까는 산부인과 간호사)
그러네요!!! 여자의 파워를 보여주자구요. 저런 바람둥이 새끼는 본때를 당해봐야 합니다. 동거녀가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해서 아기친권.양육권 되찾아오고 본처도 이혼하고 재산분할 받아 아기랑 행복하게 살아요. 저집안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의 주제넘는 욕심이 망조로군요. 통쾌합니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결말이 바로 이거입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