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8~12:53 part 3 바람에 시릴까봐 너의 손을 잡고서 주머니에 넣어 꼭 쥐면 내 맘 모두 전해질까 초라한 나의 사랑이 너마저 하찮게 할까봐 이를 악물고선 보내려 다짐을 해봐도 너를 놓지 못해 가슴이 놓지 못해 나를 버티고 살아가게 해주었던 그사람 너니까 마음이면 된다고 버릇처럼 말해 너 바보야 남자는 안그래 좋은걸 해주고 싶어 미안하단 말뿐인 날 나같은 놈 뭐가 좋다고 널 위해 못할 짓이라고 떠나라 말해도 너를 놓지 못해 가슴이 놓지 못해 나를 버티고 살아가게 해주었던 그사람 너니까 그저 받기만 하는 이것밖에 안되는 못난 사람 나지만 감추려해도 가슴이 시키는 그 말 너를 사랑해 조금만 기다려 널 위해 살게 환하게 웃게 해줄게 내 곁에 있어줘
00:00~4:15 part1 다가온 너의 생일이 초라한 내게 부담이 되는 이밤 날 찾는 너의 전화도 품속에 숨긴 비겁한 내맘 한아름 선물하고 싶어 하지만 주머니엔 먼지만 남아 새하얀 편지 위에 적었어 축하해 널 사랑해 oh 못난 내 사랑아 고작 이 것밖에 못하겠니 내 눈물들이 네게 따지듯이 내겐 너를 사랑할 자격도 없다고 하잖아 말로만 하는 사랑도 이제는 그만 멈추고 싶은 이 밤 너희 집앞에 찾아가서 날 제발 버리라고 거짓말해도 사랑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한다고 하는 너 oh 못난 내사랑아 고작 이 것밖에 못하겠니 내 눈물들이 네게 따지듯이 내겐 너를 사랑할 자격도 없다해도 언젠간 꼭 맘에 드는 근사한 선물을 할게 조금만 참아줘 oh 내 눈물들이 네게 따지듯이 내겐 너를 사랑할 자격도 없다해도 oh 고운 내 사랑아 나를 더 견대낼 수 있겠니 날 믿어주면 이 세상 속에서 너를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게 for you
4:19~8:47 part2 그래 그렇게 걸어가면 돼 니 뒤에서 날 두고서 나의 눈물이 들리지 않도록 너의 두 귀를 가리고서 남자라는 이유로 맘편히 울지못하고 잘가라는 손짓을 하지만 나의 가슴은 널 붙잡으라고 시키는데 oh 내 사랑아 그대로가 나를 떠나서 저 먼 곳에서 행복해줘 나의 사랑은 잊어줘 모두 다 나의 곁에서 잠이 들었던 흔적까지 지워줘 많이 아파도 웃어내볼게 남자답게 보내줄게 내가 해주는 마지막 선물은 이별이란 한 가지뿐 니가 하고 싶은것 늘 니가 갖고싶은것 어느 하나 해준게 없는데 무슨 염치로 날 떠나가는 너 붙잡겠니 oh 내 사랑아 그대로 가 나를 떠나서 저 먼 곳에서 행복해줘 나의 사랑은 잊어줘 모두 다 나의 곁에서 잠이 들었던 흔적까지 for you 너의 뒷모습이 어색해보여도 내눈 가득히 담아둘게 oh 내 사랑아 널 보내게 내 맘 편해서 널 잡으면 안되니까 우리 사랑은 여기까진가봐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다 지울게 널 사랑해
These 3 songs still remain as my favourite, among lots of other BUZZ songs of course. The fact that its Part 1, 2 and 3 makes it more special. When I first discovered BUZZ, I play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1 non stop for few days, and then I realized I have fallen in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