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 이거 완전 핵공감...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게 isfj의 키워드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이게 타인에게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생긴 마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상처받는게 너무 무섭다보니 방어본능이 심하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대비'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마음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면 상처받지 않으려고 일부러 마음에서 떼놓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어버림....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고 피곤하게 사는 것 같아도 일단 한번 벽을 허물고, 잇프제의 울타리 속으로 들어가면! 거의 7~80%는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경계심이 높아서 그렇지, 자주 보고 안면 트고 하면 인간적인 호감이 좀 생기고요. 게다가 상대방이 날 좋아해서 잘 해주면 이쪽도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너무 성급하게 다가가기는 xx. 잇프제에게 여러분이 익숙해질 시간을 주세요. 욕이나 비속어 안하기, 기본적인 맞춤법 잘 지키기, 밀당 안하기, 사소한 것도 기억해주기! 이 정도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감동 쉽게 받는 사람이라 의외로 70~80%에서 100% 함락(마음 열리기)까지는 수월할 지도? 옷이나 인상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이면 됩니다. 잇프제는 내사람한테는 정말 최선을 다해요, 한눈 파는 일 없구요. 최대한 상대방에게 맞춰주고 사소한 배려도 잘 해줍니다. 대신 그만큼 잇프제에게도 믿음과 확신을 주세요! 진짜 소중하고 편안한 관계면 애정표현도 곧잘 합니다. 불같이 타오르는 연애 말고, 서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연애를 꿈꾸신다면 잇프제가 딱입니다. (얼렁뚱땅 잇프제 영업) 아무튼. 모쪼록 잇프제 짝사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user-bv6bh3ig1u 음.. 그럼 현재는 sns로만 알고 지내는 사이신가요? 만약 저라면 초반에 엄청 조심스러운 편이라 일주일만에는 연락처 주고받지 않을 거 같긴 해서요,, 저는 오히려 상대방 쪽에서 먼저 연락처 교환하자고 물어볼 때까지 기다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잇프제가 먼저 연락처 물어본다는 건 친해지고 싶은 (인간적인)호감이 있다는 표시거든요. 허투루 연락처 교환 안하는 타입이라 잇프제 분이 먼저 전번 물어본다면(잇프제한테는 이게 굉장히 적극적인 관심표현입니다) '상대한테 내가 좀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지는구나'하고 파악 가능. 근데 기본적으로는 관계에 있어 좀 수동적인 타입이라 아무리 시간 지나도 상대방이 먼저 연락처 교환하자고 안 할 것 같다 싶으시면 그냥 먼저 들이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관계가 진전되려면 한쪽이라도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되는 거니까. 다만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되셨으면 최소 일주일은 더 지나고 물어보세요, 그사이에 지금처럼 연락 자주해서 잇프제의 가드가 좀 허물어진 느낌이 드셔야 합니다! 결론: 일주일만에 연락처 물어보면 부담스러워해서 오히려 잇프제의 경계심이 높아질 수 있음(심한 경우 피하거나 내지는 잠수탈 수도..) 최소 일주일은 더 두고 보시는 걸 추천. 단 연락한지 2~3주가 되었는데도 그쪽에서 먼저 물어볼 낌새가 없는데 대화할 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연락처 물어보시면 될듯. (뭐라고 물어볼지는.. 단순히 번호 교환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고 실제로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은 거라면, 혹시 뭐 영화 이번에 개봉했던데 영화 좋아하시는지, 이런 공통점을 찾아서 얘기하다가 슬쩍 이번에 개봉하는 거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는데 시간 괜찮으시면 같이 보실래요? 이런 식으로..? 그분의 관심사를 파악한 뒤에 같이 구경하자거나 하시면 흥미를 보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요새 이모티콘 캐릭터 팝업 같은거 많이 열리던데 혹시 좋아하는 이모티콘 캐릭터 있으세요? 이렇게 물어본다던지. 그런 식으로 물꼬를 트고 대화하다가 실제로 만날 기회를 만드세요. 는 도움이 안되면 죄송합니다. 이건 워낙 사바사라,, 암튼 저는 제가 좋아하는 걸 같이 구경하자거나 보러가자고 하면 혹하는 것 같아요.ㅎㅎ) 어떤 상황인지는 제가 잘 알 수 없고 그 분의 성격과 제 성격이 똑같진 않겠지만,, 아무튼 제 기준에서는 일주일만에 연락처 묻는 건 좀 빠르다고 느껴질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I성향이 약한 E에 가까운 잇프제 남자입니다. 전 오히려 '너무'기빨릴 수준만 아니면 어느정도 기빨릴 수준으로 적극적으로 다가오는거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배려가 좋고 예의가 바른사람 좋아하는건 공감합니다 ㅋㅋ 밀당 싫어하는것도 맞고 대화하면서 한 반절정도는 알아주고 공감해주면 이성으로 안보더라도 기본적으로 인간으로써 호감이 올라가죠ㅋㅋㅋ반대로 제가 뭐를 하더라도 공감대가 형성 안된다고 판단이 들면 바로 마음닫고 심하면 아무말없이 그냥 연락처 지우고 얼굴도 안봅니다. 사람들이 잇프제가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건 경계심이 아마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이게 고양이가 하악질하는 그런 상대에 대한 적대적 경계보단 '이사람이 왜 이러는거지? 나 좋아하나? 아닌가? 혹시 내가 착각하는거면 어쩌지? 그럼 이사람이 나에게 부담을 가질거같은데? 그럼 멀어지는건가? 아씨...그건 또 싫은데??' 하는 걱정하는 종류의 경계심이 크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밀당을 싫어하고 밀면 멀어지는 성격이죠. 그래서 전 저에게 항상 안정감을 주는 사람을 좋아해요. 언제 보더라도 항상 그대로 올곧고 즐겁고 힘이되고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적극적으로 날 좋아한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라면 한 90%는 마음이 갈 수밖에 없네요
esfj라 isfj특성을 대강 아는데, 같이 밥먹을때 상대방 물잔이나 상태 스캔하면서 물잔비면 따라주고, 흰옷+빨간국물음식이면 알아서 앞치마 2개 가져오고 계산할때 내가 살께~~ 이런거 말고 말없이 쓱 긁고 나오고 ㅋㅋ 사소한거 기억하며 챙겨주는걸 드러내면 isfj의 호감을 확 살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4개월이나 지난 영상이라 답변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질문해봅니다.ㅎㅎ 혹시 나이차이에 대한 부담감이나 어려움은 어느정도 생각이 있을까요?? 차이가 꽤 나는 편이라 저 스스로도 고민을 많이 하다가 놓치면 후회할것 같아서 조금씩 다가가는 중입니다. 저를 편하게 대해주는것 같다가도 제가 평소에도 저를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더 헷갈리긴 하네요 영상 보면서 그나마 고민하면서 천천히 얼굴 익혀갔던 시간이 오히려 부담가지 않게 친분을 쌓을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사람볼때 결혼 할 정도로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어야 연애도 오래 지속이 가능 한 것 같다는 진짜 공감가요 ! 결혼해야지 이게 아니라 ! 속마음 표현도 잘 못 하고 그치만 친해지면 말 많고 tmi방출에 시간이 지나면 표현도 많이하고 춤춰주는 것 도 공감가욬ㅋㅋㅋ 진짜 이건 애인 아니면 모를꺼야,,ㅋㅋㅋ 은근 좀 반대되는 사람 만나면 이사람이 내가 뭔짓을 해도 받아줄 것 같다(?)이런 생각이 들면 내재된 똘끼를 방출하는 듯,,불만 얘기하는 것도 진짜 몇번 참고 얘기하는 거 임,, 뭐 처음엔 모르고 그랬겠지 두번까지 뭐 그럴 수 있지 3번되면 (???) 이런 생각이 듬 그래서 말하는거
남자 isfj인데 ㅋㅋ 진짜 공감 & 웃겨서.. ㅋㅋ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ㅋㅋ 그나마 이 댓글도 혼맥하면서 술 취해서 남기네요 ㅋㅋ 저 여성분 진짜 isfj맞음 너무 100% 공감됨.. Isfj는 확실한 울타리가 있어요 ㅋㅋ 그 안에 들어가는게 정말 어렵지만 일단 들어오는순간(사귀는순간) 오로지 그 사람만이 내 세상의 중심이됨.. 우선 isfj의 마음안에서는 사람간의 최순위가 정해지는데.. 소중한 상대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걱정하기때문에 어제까지도 연락했던 여사친마저도 연애를 시작하는 그 당일부터도 싸그리 다 잘라버릴수 있는게 isfj임 ㅋㅋ (왜냐면 연애를 하는 그 순간부터는 내가 제일 중요한 사람은 내 여자친구인데 혹시나 여사친과의 카톡으로 쓸데없는 오해를 사거나 트러블 만들어지는거 자체가 싫기때문에)
첫눈에 반한다 이런거 없었음 살면서 짝사랑해서 고백한적 없음 하지만 이건 정말 마음속 깊은곳에 있던 나만의것 그건,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좋다는거 이건 정말 핵공감:)생각지도 못하던 사람이 나좋다하면 그때부터 눈여겨 보게됨 근데 처음 보고서 나를 좋다고하면 나를 언제 봤다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한다고 하지 하면서 그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함 난 어릴때 이게 병이라 생각할 지경이었음..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내맘을 너무 다들킨것 같아서 재밌게 봤음ㅋ
저도 isfj 남자인데 공감되는 게 정말 많네요 ㅎㅎ 진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정말 상대에게 잘 해주고 싶은데 그 단계까지 가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것 같구요 제 스스로도 복잡하고 어려운데 절 만나면 힘들 것 같기도 하고 감당할 수 있을만한 사람 찾기도 어렵고 그래도 만나면 잘해줄 자신은 있고 거절 당할 것에 대비한 에너지 소모를 지금껏 많이 썼다보니 더욱 뚝딱이가 되어서 다가가기 어려운 것 같구요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안 그래도 사람 눈 잘 못 마주치는데 더더욱 못 보고 그 주변만 보고 ㅋㅋㅋㅋ 가끔 가다 용기내서 눈 좀 마주치는데 이것도 그 뭐지 다같이 볼 수 있는 상황에 의심되지 않을 상황에 쳐다보는 거고 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좋아하게 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예의가 있고 영상에서 말했듯 저를 좀 알아봐주는 사람인데 그 먼저 좋아하는 표시를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눈을 수시로 자주 마주친다거나 어쨌든 주변시로도 신경쓰일만큼 자주 쳐다보시면 일단 신경 쓰이구요 ㅋㅋ 보통 초반엔 이렇게 신경 쓰이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의 자연스러운 터치인데 눈맞춤도 물론 터치에 들어가구요 그 남들과는 조금 차별점이 있는 터치? 물론 호감이 있는 전제하예요!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과 같이 기뻐할 일이 있어서 하이파이브를 서로들 하다가 저에게는 하이파이브 후 깍지를 낀다거나 이런 느낌? 또 이건 i들 플러팅일 수 있는데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어쩌다 같은 옆자리에 앉게 되었을 때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물잔 비어져 있을 때 따라드릴까요? 먼저 물어보고 채워주는 거라든지 카톡은 제가 두려워서 진행을 잘 못 하거든요 좋아하는 분 있으면 오히려 선톡을 못 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나 커서 카톡 하다가 나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게 될까봐 혹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괜히 카톡 하나로 인해 관계가 애매하게 될까봐 등등의 이유로 잘 못 해요 ㅠㅠ😢 진짜 거의 지켜보기만 하는 것 같아요 ㅠㅠ 잘 되고 싶은데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과는 꼭 잘 안 됐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봐주신다? 그럼 바로 연애 하죠 ㅋㅋㅋㅋ 아 그리고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카톡 프로필 뮤직에 널 좋아한다는 고백의 가사가 있는 노래 추가해놓기랑 상대가 인스타 스토리 올리면 하트 누르기 하거나 그렇습니다 이것도 용기가 필요..!😅 아 그리고 연애하고 싶다고 무조건 하는 것도 아닌 게 상대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지금 내가 갖춘 게 없다 싶으면 마음이 있어도 잘 못 가는 것 같아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다거나 직장을 가지지 못 했다거나 등등? 상대에게 여유있는 베풂을 할 수 있을 때 조금 더 적극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당 이상 연애하고픈 Isfj 남자의 하소연 이었습니다..😭
둘(A, B) 다 인 것 같아요. (A) 기본적으로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표현한 게 있는데, 그것을 내가 언급 안하고 그냥 넘기거나(이건 최악), 언급하거나 알아주더라도 영혼없는 리액션이라면. . 썸 초반에 선뜻 연애 상대에게 그네들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힘든 isfj 입장에서는 기운빠지는 일 일거예요. 그리고 isfj의 개인적 호감 표현에 대해서는 단 둘이 있을 때, 과하지 않는 진심어린 답례표현이 isfj에게는 적당한 선 같아요. (B) 그리고 더불어 놓치지 말아야 할 게, isfj가 여러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호감사는 존재인가를 기회 있을 때마다 말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isfj는 비교적 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선과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감도 강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해야 할 때, isfj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이 만든 잣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은 그럭저럭 했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선택 행동 후에 나타나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isfj 스스로 예상했던 반응과 다르고, 미흡하다고 느껴지면, 바로 isfj 자신을 스스로 비판하고 자책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isfj의 행동과 말을 잘 관찰하고 기억했다가, B(사회조직모둠에서 isfj 행동긍정평가)를 바탕으로, A(isfj 개인호감표현에 대한 장난스레 과하지 않는 진심어린 답례표현)를 중간중간 양념처럼 곁들어서, 그들의 말과 행동을 이야기해주면, isfj와 친밀하고 좋은 관계가 될 것 같아요. isfj와 일반적 사회친분 사이거나 어느정도 친한 사이라면, B > A 의 비중이 좋고, isfj와 아주 친밀하거나, 연인사이라면, B < A 의 비중이 좋을 듯 해요.
10:57 싸울때 해결방법.. 진짜 공감 ㅠㅠ 저 사람은 그냥 나랑 다른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몇번이나 참고 넘어갔던 실망스러운 부분을 함들게 꺼냈는데.. 여태 말 한마디 안하다가 이제야 말하냐 널 어떻게 맞춰줘야 하냐... 한숨 쉬는 반응이 돌아왔을 때 그냥 내 발밑이 폭삭 무너지는 느낌이었음. 너의 잘못이라고 탓하려던게 아닌데도 그 다름을 이해 받지도 못하고 거기서 오는 괴리감에 앞으로 실망만 쌓여가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 순간, 그 좌절감이 잊혀지지 않을 미래가 바로 그려져서 그렇게 정뚝떨 이별엔딩이 됨...ㅠ
어제 mbti 하다가 보니까 잇프제 나왔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엄청 많네요 저는 쥬니님 처음 뵀는데 초면에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마마무 솔라 닮으셨어요 쥬니님 이상형에 부분에서 1번, 2번, 5번에서 어느 부분은 저랑 맞는거 같아요.. 1. 천성이 착한 사람 (전 이거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어요) 2.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 위주로 좋아하는 것들을 맞춰주고 리액션도 해주고 이해해주려고 하고 어색하지 않게 이모티콘도 많이 사용하는거 같아요 5. 저는 항상 생각하는건데.. 그런 사람이 나타날지..
쥬니님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까 isfj가 어떤사람인지 너무 잘 알게 됐어요. 자기한테 관심이 있어서 세세하고 아주 작은 것까지 캐치해주고 그것에 대해 배려심있게 다정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끌리시는군요. 상황상황 말한마디 표정 하나에 집중해서 의도를 파악해주고 그에 맞는 반응을 센스있게까지 한다면 큰 호감을 느끼실거같아요. 제가 지금 관심있는 여자분이 istj인대 자기는 f같다고 했는대 이영상보니까 isfj임이 확실해졌고,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감이 잡혔습니다. 잘될거같은느낌 200%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 마지막에 똘끼 말씀하시는 부분까지 똑같아서 너무 놀랏습니다.
선생님.. 직장 동료중에 잇프제 여자분 한 명 있는데요 평소에 주마다 1~2회 약 20분간 둘이서 일하는 시간이 있어요 초반엔 서로 대화도 잘 되고 잘 웃어주기도 해서 마음이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저한테만 조용해지고 얼음처럼 차가워지더라구요 ㅠㅠ 1년이나 짝사랑했는데 제가 너무 눈치가 없나 싶기도 하고요 ㅠㅠ 이럴 때 잇프피인게 참 아쉽네요 자신감 좀 있었더라면 더 호감표시를 해볼텐데요..
2주 연락하며 친해지고 처음 만났어요 술을 좋아해서 1, 2차간 이야기하며 괜찮았던 시간이었어요 근데 뚝딱거림까지는 모르겠어요 비가왔는데 우산 하나로 같이쓰고 제 팔뚝을 잡았고 집가는길 조심히 가라고 하고 오늘 너무 즐거웠다고 선톡이 왔는데 이건 호감이 없는걸까요? 다음날 연락하는데 텀이 많이 그대로 길어요!
여성 잇프제님들 도움을 구해요 ! ㅠㅠ 평소에 맛있는 것도 챙겨주시고 생일도 챙겨주셨어요....서서히 친해지고 있어서 아~ 이분이 애교도 있으신 분이시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요...다만 단 둘이 얘기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속 얘기를 깊게 한 적은 없어요 ㅠㅠ 궁금한 것은 잇프제는 호감있는 사람한테 선톡이 와도 카톡을 빨리 끝내려는 경향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