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법규 서른여덟번째 방송 감사합니다. 이번 딥페이크 사건은 불법촬영, 합성물 문제가 중고등학생 미성년자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우려스러웠어요. 피해자 뿐 아니라 가해자의 76%가 10대라는 것만 봐도 it기술에 익숙한 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범행 방식을 보면 텔레그램에 지역/학교별 합성물 공유방을 개설하고, 동시에 아는 여성이 있으면 그 사람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등을 악용해 합성물을 제작했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합성물은 각종 대화방에 유포되고 이모티콘으로 사용되기도 했고요. 이 건을 보며 조선 논설위원 성희롱 사건도 떠올랐고 결국 사람을 성적 도구로 생각하는 인식을 바꾸는 게 근본적 해결책으로 보이네요.지금이야 여성 피해자 사례 위주로 보도되지만, 남성도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모두의 문제로 생각하고 문제해결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20대 노동자 사망 사건도 다뤄주셔서 고마웠어요. 사람의 죽음에 무감각해지지 않게 상기시키는 건 중요한 것 같네요. 오늘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일을하다 지하철에 끼여서, 카트를 정리하다 일사병에, 그리고 고압전류에 죽어야 돌아가는 대한민국 입니다. 다녀올게요. 하고 일터로 나간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는 그런 걱정 없는 대한민국 될 수 있기를,,, 오늘도 무사히 모든 분들이 집으로 돌아오길, 내일도, 모레도, 쭉,,,
근데 이 방송은 기자들의 행태에 분노해서 만든 방송아닌가요? 한겨례 기자의 22만명은 객관적으로 틀린 정보였잖아요? 이걸 만약 조중동에서 나온 기사였어도 공감만 하실건가요? 22만명이라는 그 기사로 인해 어떤 사람은 22만명이나 저런거봐 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논쟁과 싸움이 일어났잖아요. 그리고 지도라고 띄어주신것도 지금 오류 투성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가짜 뉴스들에게 분노하신다더니 틀린 이야기를 계속 하시나요? 당연히 그 성범죄자들 처벌 하고 전자발찌 부착시키고 사회에서 격리될수 있게 처리하는게 맞지만 정보가 너무 오류가 많잖아요
본인들이 잘못된 뉴스를 지적할땐 타당한 지적이고 반대편 세력에서 하는건 훈계인가요? 너무 공감을 안하는것도 문제지만 공감이 모든걸 해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제대로 된 정보 찾고 나서 피해자 구제 보상 재발 방지 예방 범죄자들 처벌이 이루어지는게 순리 아닌가요? 그렇게 순리 가짜뉴스 지적하시면서 왜 이 사안은 그걸 별개로 해야한다고 말하시는건가요?
진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참내 말도안되는 조건으로 대표로 모셔왔드만 애들 꼬드겨서 하이브 지우기 하고 세뇌 졸 시켜서 방시혁 무시하고 방시혁은 반대무릎쓰고 최고대우로 모셔온 민희진한테 뒤통수 쌔게 맞고 결국 이미지 나락가고 그래도 뉴진스 보호하고자 앨범활동 마무리 하고나서 민희진 정리한걸로 보이는데 방통위랑 비교당하네 ㅎㅎ
20:52 근데 22만명하고 700명은 차이가 큰거아닌가요? 불안하면 과장할 수 있다고요? 그럼 아예 100만명이라고 해도 상관없다는건가? 개인의 불안에 대한 공감을 왜 거짓숫자 부풀리기로 해야되냐고요 또 항상 범죄 앞에 '성'만 붙으면 확대,과장이 심해지는게 문제임. 이러니깐 유일하게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무죄추정의 법칙을 무시하고 범죄자 만들어 버리는게 가능해져 버린게 성관련 범죄가 되버린거죠. 동탄 경찰서 사건이 괜히 발생한게 아니죠. 성범죄에만 오바떨며 공감을 요하니깐 저런 악법이 나오고 저런 동탄경찰서,곰탕집 같은 사건이 발생하는겁니다
온라인 반응을 너무 극단적으로 해석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게 뭐 큰일이라고 호들갑이냐?' 라고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 하는데 압도적으로 많은 반응은 관련자들을 전부 형사처벌하고 피해자 개인개인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게 해 다시는 공방에서 이런짓은 꿈도 꾸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가 주류의 의견이죠. 이게 한층위고 또하나의 층위는 이기회에 한국남성들을 전부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인식을 퍼뜨리고 싶어 하는 부류들도 대단히 많습니다. 대한민국은 아들들 교육에 실패했다던지, 가해자가 22만명이고 한국 남자놈들은 전부 반성하고 여성들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든지 하는 얘기들, 내 주변의 모든 남자들이 그럴거라는둥 이런 얘기들을 퍼뜨리고 있는 움직임에 대항해 남성 모두를 가해자로 만들지 말라는 얘기들이 있는겁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성별로 진영을 나누어 결국 아무일도 해결되지 않고, 갈등만 심화시키는 파시즘적 방식도 물밑에서 작동하고 있습니다. 처벌은 확실히 하고 재발장비 대책을 세우고 체포된 텔레그램 대표의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도 SNS에서 익명성을 불가피한 필요에 따라 해제 하는 것도 생각해볼만하다는 거죠. 이대로 가면 일베 워마드의 증오의 폭풍에 나라가 망할지경입니다.
뭐 다 좋은데 경제 안보 노동 문화라는 4가지 보다 당신이 말한게 앞서야 하는 이유를 대고 당신이 말하는 그 여성들이 유의미한 숫자가 있는가를 설명해보시오. 저 여성들이 일베하는 쓰레기 남성때문에 그렇다고, 여자를 성적 도구로 여기는 남성들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는거라고, 저런 남성들이 사라진다면 본인들이 저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할때 당신은 뭐라 말할거요? 왜 당신은 쓰레기 남성을 비판하지 않느냐고 지적받을때 당신은 뭐라할거요? 그런 남성은 소수라고? 당신이 말하는 여자들도 소수요.
조주빈 때 30만 명이 가해자다!라고 했지만 경찰 수사결과 많아야 2~3만이라고 밝혀짐. 이번 사건도 22만 명이라고 '체포'되지도 않았는데 트위터에서 한국 남성들을 조롱하며 전부 방관자라고 영어로까지 번역하며 퍼나르는 중. 정작 수 년간 여시에서 초성으로 비밀방 만들어서 미군이랑 한국 남자들 개인정보, 사진가지고 희롱하는 사건은 수사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음, 당연히 형평성 문제기 있는거 아닌가요?
@@knockseo9345 내가 20대 청년이 죽은 거에 대해 무관심할 수도, 진정으로 마음 아파할 수도 있음. 근데 그건 내가 그것에 대해 말하기 전엔 누구도 모르는 거임. 근데 니가 뭘 안다고 나를 민희진만 보고싶은 사람으로 만드는 거임? 내 말의 본질은 주제에서 빗나간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고 그걸 지적하는 거 비단 나 뿐이 아니란 말임. 오래 전부터 채팅이든 댓글에서든 봐온 얘기고 전에는 싫으면 보지마라고 말하는 거의없다의 일갈에 동감했던 나인데 이제는 주제랑 동떨어진 얘기 나올때마다 머리가 아프다고
기추자님 쓸데없는 물타기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트위터에서 계정 복사를 하며 가해자가 22만 명이다라며 남자를 조롱하는 글들을 악의적으로 영어로 번역해 선동하는 트여시들이 있는데 그들을 향한 비판이 왜 유치하다는 식으로 반응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꼭 성별 주제가 나오면 중립적 시각을 잃어버리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