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송칭링기념관에서 만난 상하이교민입니다 ㅎ 더라이브부터 최욱 천재님 열혈팬이에요~~ ^^ 조국에 유해를 요청할 가족이나 후손이 없는 분들의 유해가 그 곳에 남아있던 걸 배우고 가끔 들르고 있습니다. 그 날 썬킴님 따라다니며 설명듣고 싶었는데 욱! 꾹! 참았네요 ㅎ 이재정의원님 팬인 남편이 왜 사진 안 찍었냐고 ㅎㅎ 썬킴님 너무 반가왔어요~~!!
최욱님, 웃음과 유머로 정곡을 찌르며 진행하는 매불쇼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으로 울분을 삼키는 국민들의 마음을 그동안 많이 위로해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목도하건데, 이제는 그 무도함이 정도를 지나쳐서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죽음으로까지 내몰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웃음과 유머를 위로삼아 마냥 견딜 수만 없는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분노와 감정의 비난 언사로 지치고 상한 마음을 표현한다고 윤석열 정권이 개과천선할 것 같지도 않으며 국민의 마음이 시원해 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힘과 희망을 주고 있는 매불쇼에 부탁하며 기대해 봅니다. 우리 모두에게 조만간 느닫없이 닥쳐올 격변의 시간에 모두가 하나씩 차근차근 냉정히 대응하여 사분오열 혼돈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 속에 일종의 실천행동강령 같은 것을 세워 준비하는 시간의 매불쇼가 되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