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사연) 도움을 받으러 간 정신과에서 상처만 받고 돌아왔네요ㅠㅠ 

정신과의사 뇌부자들
Подписаться 223 тыс.
Просмотров 72 тыс.
50% 1

오늘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갔다가 오히려 상처를 받으신 분의 사연을 가지고 얘기해보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요?
어떻게 해야 상처를 덜 받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
정신과 의사들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은밀하고 자상한 정신건강과 마음이야기 '뇌부자들' 입니다.
심리, 정신질환, 책이나 영화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사연, 궁금증, 피드백
brainrich6@gmail.com 이나 댓글로 부탁드려요!!
뇌부자들 오디오클립
audioclip.naver.com/channels/...
뇌부자들 팟캐스트
www.podbbang.com/ch/13552
구독, 좋아요, 댓글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신과 #도움받으러갔다가 #상처만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фев 2021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 366   
@snowqueeninapril3190
@snowqueeninapril3190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경우 정말 많다고 해요... 정신과 문턱을 넘는 것도 큰 고민과 용기가 필요할텐데... 그게 어쩌면 마지막 동아줄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는데...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환자에게 도움은 못주더라도 최소한 상처는 주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user-ru4hy4kh7k
@user-ru4hy4kh7k Год назад
다른과에서 증상을 말하면 집중해서 들어주는데 제가 갔던 정신과는 듣는둥 마는둥 약처방 끝~ 살면서 갔던 그 어떤 병원보다 불친절했어요
@snowqueeninapril3190
@snowqueeninapril3190 Год назад
@@user-ru4hy4kh7k 저도 같은 심정이었어요. 좀 나아지려고 갔다가 그 정신과 의사가 제가 가장 심한 상처를 남기더라구요
@user-ge9wh4ko4d
@user-ge9wh4ko4d Год назад
약만줄거면 ㅋㅋㅋ약사처해라
@user-zd3bm1ev2z
@user-zd3bm1ev2z 3 года назад
울고있는 장면을 불특정다수에게 보인다는것도 상당한 스트레스인데 말실수까지...심히 배려가 부족했다ㅠㅠㅠ...
@hellodanbi
@hellodanbi 4 месяца назад
😮스스로 참고 위로하고 다독이는 방법뿐. 다 제탓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돈도없고 돈을 벌수도 없는 현실이 답납합니다. 이겨내야하는데 자꾸 무너져요..이겨내야 내가 사는걸 아는데도요..
@user-cq8uv9rm2g
@user-cq8uv9rm2g 3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는 약 지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상담소는 따로 다닙니다...상담에 큰 관심이나 소양(?)이 없는 의사 선생님들이 꽤 계신 것 같아요.
@jhintomang2290
@jhintomang2290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게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ㆍ 저는 약은 한의원ㆍ 상담은 심리 상담소에서 ㅡ 대신 돈이 좀 많이 들죠ㆍ
@user-hg3pm4wb9j
@user-hg3pm4wb9j 3 года назад
약을 한의원에서요..?.
@jin_valafar
@jin_valafar 3 года назад
@@jhintomang2290 한의원..? 정신과약을..?
@user-zx7or7lk7e
@user-zx7or7lk7e 2 года назад
심리상담계쪽은 공부하신분들은 잘해주지만, 중졸 고졸인사람들이 치는 사기판도 많은데... 이사람들이 뭘몰라도 너무모르네....
@user-cq8uv9rm2g
@user-cq8uv9rm2g 2 года назад
@@user-zx7or7lk7e 만나서 얘기해 보면 어떤 상담가인 줄 알죠. 그리고 국가공인 자격증 두 가지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면 대충 걸러집니다.
@joanhan8415
@joanhan8415 3 года назад
전 삶에 큰 기대가 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런 마음이 악화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신의학과에 찾아갔어요. 하루하루 겨우 버티던 와중에 찾아간 병원에서 제자신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 병원가는 날을 기다리게 됐죠. 그러다 시간이 흘러 스스로 병원이 안오고 싶은 마음이 들어 미안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너무너무 기쁜일이라고 웃어주셨던게 아직도 생각나요. 제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게 천천히 오랜시간 절 도와주셨어요. 김지용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제 편이 되어주셔서, 절 포기하지 않아주셔서요.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언젠간 웃는 얼굴로 다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jehenisus
@jehenisus 3 года назад
어느 병원이었는지 여쭤볼수 있을까요?
@user-lb8ws5eh9f
@user-lb8ws5eh9f 3 года назад
@@jehenisus 네이버에 김지용 정신과로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병원 이름 나와요.
@whysoserious_you
@whysoserious_you Год назад
어딘가요?
@whysoserious_you
@whysoserious_you Год назад
@작대기 감사합니다!
@user-ho2uf9mv2o
@user-ho2uf9mv2o Год назад
저도어딘지 알고싶어요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어요?
@bbolong-2
@bbolong-2 3 года назад
동네 병원이 더 별론데 그렇다고 큰 종합 대학 병원이 낫다고 하기에도 그럼 사실 약은 병원에서 타고 상담은 심리상담센터에서 하는게 좋음 이중으로 돈이 든다는게 문제지만 드라마나 뇌부자들 같은 정신과의사쌤들 거의 없어요 그냥 사무적으로 약처방하는 내과의사랑 다를게 없어요 애초에 기대를 하지 말고 가는게 좋음 상담은 상담사에게 하세요 약은 의사에게 가고 그렇다고 상담사라고 다 좋은건 절대 아니고 자신과 맞는 상담사를 찾아야 합니다
@user-rn4gf7fm5e
@user-rn4gf7fm5e 3 года назад
절대 공감.. 상담선생님께 오히려 더 상처받음!!!!!!1시간 상담 비용이 결코 저렴한것도 아닌데...잘 맞는 선생님 찾는것도 넘 힘들어요.....T.T
@user-zb1zw6ho1k
@user-zb1zw6ho1k 2 года назад
잘 찾아보면 약 처방만 하지 않고 상담 위주로 하는 정신건강의학과도 있어요..... 작은 규모지만 조용하고 다른 환자와 마주칠 일도 없고 아주 자세히 얘기 들어주고 적절하게 짚어주시는 분. 그런 곳에서 아들 몇차례 상담 받고 저도 함께 받았어요. 서울이고 강남인데....
@user-dk9pb3lf4s
@user-dk9pb3lf4s 2 года назад
상담사가 정말 제대로된학부를 나온 사람인지 민간 상담 증서만 받아 된사람도 있어요
@user-iy5np6sh2x
@user-iy5np6sh2x Год назад
저는 상담센터가 더 신뢰가 안가던데요 ㅎㅎ 저더러 교회가라던데! ㅎㅎ
@ininin4134
@ininin4134 Год назад
상담까지 해주고 약처방해주는 정신과도 있어요 저 갈때마다 30분씩은 상담했던듯 근데 의미없게 느껴져서 약만 처방해주는 데로 다니고 있어요 상담치료도 따로 받아봤었는데 그 상담사한테 더 큰 상처 받았음. 그리고 정신과랑 상담사 병행해서 하는 거 하지말라고 해요 이중진료 받는게 환자한테 안좋을수 있다고 해서. 진짜 딱 약만 처방받는다고 상담사분께 이야기 하셔야함
@ISTJP-sg2kv
@ISTJP-sg2kv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차라리 5~10분 상담해주시고, 약처방해주시는 원장님이 편한것 같아요.. 사설 상담소에서 상담받고 그 상담사에게 뒤통수맞아 본 결과 그냥 쿨하게 제 증상 말하면 맞춰서 처방해주시는게 편하더라구요. 어차피 버텨내는것도 이겨내야하는것도 내 자신이라 타인에게 큰 기대를 하지않아서 일수도 있구요ᆢ
@runhigh123
@runhigh123 Год назад
어느 한계 이상 되는 사람은 스스로 의지로 극복 하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bluesky-zv5hr
@bluesky-zv5hr 3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 높은 사람이 정신과 병원을 왜 가겠어요? ㅋㅋㅋㅋ 의사가 오히려 자존감 낮아보이네 ㅋㅋㅋㅋ 본인 병원 시스템 문제를 지적당하니까 환자 아픈 상처에 대못을 박아주네! 놀랍다
@user-zb1zw6ho1k
@user-zb1zw6ho1k 2 года назад
바로 자기 방어를 하는 형편없는 정신과 의사죠.
@sarahsong4409
@sarahsong4409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맞말하는 위에 다른 댓글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존감 높으면 정신과 안가는거 정설 맞나요? 빼애애액 거리면서 불쾌해하고 있음 아 마음의 병이 있는데 자존감이 높겠냐고
@user-lq6ck2yh2g
@user-lq6ck2yh2g Год назад
난 자존감문제 전혀 없는데 성인adhd 약 처방받고싶어서 갔는데? 정신과에 대한 편견 가지지 말라고 하시면서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ㅇㅅㅇ..
@roylemaitre
@roylemaitre Год назад
@@sarahsong4409 병원에 가는 이유가 맞는 말 듣기 위해서임?
@reserapim2023
@reserapim2023 3 года назад
유명세도 진료와 별개입니다. 공전의 히트 베스트셀러 책쓴 모 의사 일부러 찾아갔더만 환자 상대로 비아냥 이죽거리는 자존감 뱀파이어였음..제대로 뒤통수 맞고 충격이였죠. 병원은 왜 환불이 없을까 처음 생각했던.. 카카오맵 후기 꼭미리 점검하고 가시길.
@user-nq3jh2oy5n
@user-nq3jh2oy5n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티비에 나오셨던 병원선생님에게 1년정도 진료받았는데 그 쌤이 조울증?처럼 어느날은 친절 분위기 좋았고 어느날은 신경질적? ㅋㅋㅋ 유명세 아무 소용 없지요
@cliobooks
@cliobook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일산이라면 깊은 공감이요!
@The_dancing_typewriter
@The_dancing_typewrit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공감이요.. ㅠㅠ 유명세 그런 거 아무 소용 없어요
@cusco9417
@cusco9417 3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이 낮은게 문제..라는 말을 들었다고 펑펑울고 상처를 이렇게 받을정도면..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전 심리상담사한테 시간당 10만원주고 상담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제게 상처준 사람편을 들고 저를 나무라길래 진짜 그 자리에서 상담사를 때리고싶을만큼 화가 났었지요. 하...다들 힘내세요.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ㅇㅈ 비싼돈내고 상처받고 ㅜㅜㅜ상담사도 캐바캐인듯
@Adelie278
@Adelie278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병원 4번 바꾸고 정착했어요 맞는곳 찾는게 어렵더라고요
@jyc6152
@jyc6152 3 года назад
상담사 자격, 경력 등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상담센터는 허가제가 아니라 무자격자 너무 많아요. 휼륭한 경력과 자격을 가진 분들도 컨디션이 있고, 기본 인격도 문제가 되기도 하고 나랑 안 맞는 경우도 있지만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jyc6152 경력 10년이상에 심리학 박사 한국 상담학회 1급이었는데도 별로였어요
@subzerochoi2703
@subzerochoi2703 3 года назад
그렇지않은 상담사들도 많은데.. 그 상담사분은 참 생각이 짧았단 생각이 드네요..
@user-sw4po6lg3z
@user-sw4po6lg3z 3 года назад
이건 솔직히 정신과 수가가 더 이상적으로 개편되지 않는 이상 계속 되풀이될 문제 같아요. 미디어가 만든 정신과의 이미지는 긴 시간 심층적인 상담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한국에서 정신과를 찾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하는 환자는 이미 상처를 받을 대로 받아서 마음이 넝마가 된 상태이지만, 의사는 결국 이걸 직업으로 두고 수익을 내야 하는, 그러니까 시간이 곧 돈인 입장이잖아요. 어떤 일이든지 1분 했을 때 들어오는 돈과 10분 했을 때 들어오는 돈이 같으면 누가 10분 투자하겠어요. 같은 액순데 1분만 하지... 의사한테만 희생정신을 지우는 것도 한계가 있고, 진짜 수가가 개편돼서 상담이 돈이 돼야지만 이런 문제가 사라질 거라고 봐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damimom0625
@damimom0625 2 года назад
사연자님의 사연에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정신과 병원/의원을 찾는다는 건 저에게도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대부분 동네 내과의원처럼 간단히 증상만 듣고 약만 처방해주기 바빴고요. 그래서 어렵사리 추천을 받아 찾아갔던 정신과에서도 또 똑같이 반복적으로 받아온 여러 검사지를 다시 받고 증상만 묻고 처방만 해주시기 바쁘더군요. 너무 실망을 한 나머지 기본적인 상담은 안해주시나요? 했더니 "방금 상담 했잖아요? 어떤 상담을 원하시나요?" 하시더군요. 멀리서 시간을 내서 찾아간건데 이런 반응이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억울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실 이렇게 저렇게 힘든 상황을 많이 겪어서 이러저러한 상태인데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또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인상을 찌그리시면서 딱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보고 어쩌라는 거죠?"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이 분이 정신과 의사가 맞나... 제가 당황하니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정신과에서는 약 처방해드리는 것 말고는 크게 해드릴게 없습니다. 본인 상황은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셔야죠. 제가 여기서 상담 좀 해드린다고 제가 어떻게 환자분께 환자분이 원하는 답을 알려드릴 수 있나요? 처방해드리는 약 드시면서 알아서 극복하셔야죠." 그렇게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그날 정신과에서 받은 약을 약봉지채 근처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렸습니다. 그 다음부터 정신과를 찾지 않습니다. 정신과 쇼핑하는것 자체도 지쳤고, 전문가라고 찾아간 사람들의 말과 태도에 그렇지 않아도 지친 감정을 더 소모시키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살기 위해서 별 짓을 혼자 다했습니다. 재미있는 건 덕분에 우울증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 분의 조언이 오히려 득이 되었던 건지... ㅎㅎㅎ 그래도 사연을 보내신 사연자님은 여기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정말 괜찮은 정신과를 찾아 적합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rv4em1vz7j
@user-rv4em1vz7j Год назад
그냥 그 약 다음 상담할때 의사께 반납하고 오세요.
@user-vq5wv3mc5o
@user-vq5wv3mc5o Год назад
상담을 길게하고 내면의 치료를 원하시면 상담소 추천드려요!미술치료,음악치료 등등..
@user-je4gb2rj7d
@user-je4gb2rj7d Год назад
세상에 ㅠㅠ
@GregEr1031
@GregEr1031 Год назад
아이고.. 너무 상처가 됐겠어요
@lovely_cony
@lovely_cony 3 года назад
홈페이지, 전화 통해서 미리 몇군데 알아보시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으실수 있어요. 너무 안타깝네요. 다시 용기내시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나를 위한 길이니 포기하지 않으시길
@seolahpark1355
@seolahpark1355 3 года назад
뇌부자의 애청자이자 미국에서 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연주신 분이 얼마나 상처가 됐으면사연을 보냈을까 싶네요. 본인의 힘든점을 의사선생님한테 용기(?)내서 얘기했을때, 의사선생님이 바로 사과를 하셨으면 어땠을까요? 자존감이 낮다고 처음 본 환자한테 진단, 아니 판단하는 대신, 진심어린 사과가 아마 사연자분의 자존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겁니다. 미국 지역사회 외래 정신건강 클리닉에서 정신과의사랑 같이 일하는데, 의사와 상담사의 역활이 분담되어있습니다. 의사는 주로 약처방을 하고, 상담사는 긴시간 상담을 하지요. 필요한 경우, 내담자랑 의사랑 셋이 함께 만나기도 하고 의사랑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한국이랑 시스템이 다르겠지만 공유해봅니다.
@ABC-bf8ru
@ABC-bf8ru 3 года назад
그러니까요 좀 오바한 거지만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자존감 운운하는게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남탓으로 몰아가는 느낌까지 들거 같아요 그만큼 사연자님이 억울하시지 않았을까...
@user-yn2en1yi9j
@user-yn2en1yi9j 3 года назад
한국도 극히 일부 병원은 상담소와 연계되어 그렇게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하지만 의사분과 셋이 만나진 않는거같아요
@user-ty3te1ex4w
@user-ty3te1ex4w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시스템이네요. 그러면 내담자분들도 안정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거 같아요..
@user-ce6gs9sh3n
@user-ce6gs9sh3n 3 года назад
독한마음 먹고 정신과 투어해본 사람은 알지. 가봤자 상담이 아니라, 처방이 전부라는걸. 방송매체에 나오는 정신과는 없다는걸.
@subzerochoi2703
@subzerochoi2703 3 года назад
한국 사회는 아직 상담사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가 열악한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해외처럼 의사와 상담사간의 협조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할 거 같고.. 환자분들이 정신과 의사레게 기대하시는 부분은 사실 상담쪽에선 당연하게 지켜야할 룰이기도 한데 말이죠.. 현재 다수의 병원시스템상 긴 시간의 상담은 사실상 불가능해요..
@user-st6dc7br4d
@user-st6dc7br4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약없이 진료되는 정신과병원도 소중해요. 당장 약이 1분 1초가 급한데 예약제인 병원만 있었다면 정말 어려웠을거에요. 별개로 사연자분 이야기는 너무 안타깝네요.. 병원 초진가기 전에 진료시간이 어떤지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네요ㅜㅜ
@sw84278
@sw84278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사는 동네 병원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끝까지 들어주시고 다독여주시더라구요 다른 정신과 병원에서는 5분컷이더군요 병원마다 다른 것 같아요 ㅜㅜ
@jehenisus
@jehenisus 3 года назад
어느 병원인가요? 멀더라도 찾아가고싶어요 ㅠㅠ
@sw84278
@sw84278 3 года назад
@@jehenisus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충북 진천에 있는 신경정신과 예요 홍보 아니고 제 아버지도 다니셨고 저는 불면증 때문에 한번 갔었는데 친절하시고 진지하게 상담해주시더라구요ㅎㅎ
@bylee6760
@bylee6760 3 года назад
부럽네요 저도 그런 병원 만나고 싶어요.
@user-bg7kh2iz7h
@user-bg7kh2iz7h Год назад
@바코드 어느병원인지 알 수 있나요?
@user-xv3ft2sl3m
@user-xv3ft2sl3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w2kq1hq2x1년 전 글이지만 혹시 주실수있니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예약제인가요?
@Passing1202
@Passing1202 3 года назад
첫 병원은 어머니가 몇년전에 다녔던 병원이라서 부모님에게 권유를 받아서 간 병원인데. 2년 가까이 다니다가 상처를 오히려 받아서 큰 결심하고 다니던 병원을 바꿨어요. 시간이 조금은 들지만 바꾸길 잘한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user-vv7ot8yq4h
@user-vv7ot8yq4h 3 года назад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조무사입니다 오늘 선생님들께서 하신말씀을 대략적으로 종합해보면 이러합니다 1. 가려는 병원에 전화해서 상담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처음비용은 대략 얼마인지 물어본다. 2. 내가 갔던 병원의 의사선생님이 나하고 안맞을수도 있으니까 너무 실망하지말고 다른 병원에도 가보도록한다. 식당으로 비유를 많이 하시는데, 내가 갔던 식당에 음식이 맛이 없다고 다른 식당도 맛이없을거다 라는 보장은 없으니까 다른곳도 가보자. *병원을 옮기셔도 되요, 의사쌤들 그런걸로 상처안받으세요, 저희병원에서도 한두번 오고 안오는분들도 꽤있어요 이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환자이자, 간호조무사로써 팁을 드리자면 정신건강의학과가 요즘에 환자가 많기는 해요 하지만, 월, 금, 토요일은 환자분들이 좀 많은편이라서요, 그외 나머지 요일에 예약을 잡으시는게 좋긴하구요(모든 병원이 그런건 아닙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직접 찾아간다는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지만, 막상 다녀오고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혼자서 너무 아프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가보셔서 진료를 꼭 한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user-wg4px4mc8h
@user-wg4px4mc8h 3 года назад
왠만한 정신과 가서 상처 안받고 나오는 경우가 특이한... 보통 진료는 3분컷이고.. 저는 1분컷 환자임.. 정신분석은 돈 많이 들고 따로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가셔야함..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1분 ㅜㅜㅜ
@doit1012
@doit1012 3 года назад
아... 1분컷은 내과보다도 짧네요...ㅎ
@ericayoon2112
@ericayoon2112 3 года назад
트루 ㅜ
@hatsy130
@hatsy130 3 года назад
헐...저는 10분 이상은 하는데. 초진은 30분 넘었고. 제가 정말 운이 좋았네요.
@user-wg4px4mc8h
@user-wg4px4mc8h 3 года назад
@@hatsy130 어.. 그쵸 초진은 좀 길죠. 아무래도.. 10분 이상이면 확실히 평균 이상으로 오래 봐주시는 거예요. 뭐 바로 지난 진료에 얘기했었고 분명히 타자치는 것도 봤는데... 기억 못하는 쌤들도 있었고요. (안 읽은거죠.) 사람이 하는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pmy619
@pmy619 Год назад
4개월정도 다녔는데 주에 한번 방문하는 동네 정신과 할아버지 의사선생님. 약물 부작용 때문에 평생 안나던 이마와 등에 온통 여드름이 나고 비염이 생겨서 최소한의 약물만 처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정색하시면서 조울증 약에서 울증 약까지 전부 빼고 울면서 자기 찾아오지 말라고. 다 니 책임이라고하심. 일주일 있다가 재방문 날짜가되어 방문해서 여드름도 많이 들어가고 호전 되었다고 하니 그러니까 좋다는 말씀이죠? 제가 감기가 걸렸으니 얼른 나가주셨으면 좋겠네요. 라고 말씀하심. 의사가 날선것 처럼 느껴지고 기분이 나빴지만 웃으면서 나왔고 다음주 방문하니 새해 첫날부터 병원 방문하기 그러니까 일주일 약 더 먹으라고 진료 일정도 2주 뒤로 미뤄버림. 이번주 부터는 병원을 바꾸려고 함. 사람 속 얘기 다 듣고 만만하니 자기 기분대로 처방하고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이...정말 실망 스러움. 그전에 우울증으로 오진 받았던 곳도 약물 부작용으로 눈이 따갑고 고생이 많았는데 비웃으면서 이 약은 그런 부작용이 없다고...그 이후로 그 병원에서 여러번 약을 바꿔먹었는데 결국 목뒤에 근육 경직까지 와서 4달을 고생했음. 부작용이 있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부작용이 있는걸 없다고 하고 니가 이상하다고 하고 니가 약먹기 싫어하는거라고 하는 의사들의 태도가 절망스러움.
@Adelie278
@Adelie278 3 года назад
병원맞는 곳은 찾기 힘들어요 저도 4번만에 정착했는데 첫번째는 아픈데 멀쩡해보인다고 약을 안줬었고 두번째는 김지용쌤 병원이였는데 너무 좋았지만 제가 본가로 가야되서 병원을 바꿔야했고 세번재는 병원의사쌤이 실력이 없었어요 의사면 왜 아픈지 알아야되는데 저한테 왜그러냐는 식으로 오히려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안다니고 혼자 자가치료하다가 코로나터지고 우을중 재발해 힘들어서 다시알아보다가 집근처 병원이 새로 생겨서 그곳으로 정착했습니다....다행히 약도 잘맞고 의사선생님도 잘해주셔서 많이 나아졌어요 병원 맞는 곳을 본인이 스스로 찾아야됩니당ㅠㅠㅠㅠㅠㅠㅠ저같은 경우는 상담보다 약으로 효과를 본 케이스라서 그마음 이해합니다.....
@gksbv2
@gksbv2 3 года назад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ㅠㅠ 병원도 맞는 곳을 찾아야 하는 거군요.
@user-yn6pm3gc9c
@user-yn6pm3gc9c 3 года назад
현실적인 의료수가가 너무 낮으니 사명감있게 일하는의사 선생님분들도 많지만 ..어쨌든 자선사업이 아닌 경영부분이 있기때문에 직원들페이나 임대료 각종 약값들여오는 부분들..다른병원처럼 나가는세금도 많고 사실 의료보험으로만 40분정도 상담하면 많이 경영상 힘든부분이 있으므로 힘든맘에 찾아가셨지만 시스템부분이 아쉬운건 사실이나 좋아지려는 본인의 약간의 의지표명은 필요해보여요..결국 제일좋은치료자는 본인이라..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얘기나 약처방은 정신과의사없인 불가능하니까요..의사도 작은병원간호조무사도 아파서오신 환자분도 다 사람이다보니 약간씩만 이해하고 치료받으셨음 좋겠네요~~
@user-tz3id3nr3s
@user-tz3id3nr3s 3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이 높다면 병원오지 않는다는 것은 전문가라면 다 아는 사실인데 그런 것을 말한다는 것은 의사의 잘못입니다.
@user-le9zn3df2z
@user-le9zn3df2z 3 года назад
정설임??? 자존감이 낮아서 병원에 가는거에요? 자존감이라... 무언가의 피해 트라우마와 같은 데에서 기인한 문제점 또항 자존감이라 단순 확정지을수있나? 간단히 정의내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닌듯
@lllorlll
@lllorlll 3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이 높으면 병원 안간다는 말은 잘못된거에요. 자존심이랑 자존감이랑 헷갈린듯하네요
@user-yx4uz5vz6g
@user-yx4uz5vz6g 2 года назад
본인이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의사한테 훈수질이네요
@sarahsong4409
@sarahsong4409 2 года назад
맞는말 하는데 위에 3명은 왜 날서있음?ㅋㅋㅋㅋ 자존감 낮은 애들이라 부들대는건가 영상에서도 젊은 사람들 대부분이 자존감 낮은편이라고 하고 있는데 거기엔 못부들대죠? 우울증 앓는데 자존감 높은 사람도 있음? 개소리 부들거리네
@amdre4159
@amdre415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긴 근데 의사가 특히 틱틱대며 비웃듯 말하는 인간들이 있음
@user-ch5ju8xl6n
@user-ch5ju8xl6n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뇌부자들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user-nr7rv5jn1c
@user-nr7rv5jn1c 3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병원은 상담위주, 10분상담 약 처방 이런 느낌이고 저렴하죠. 대기시간 1시간정도. 심리상담센터는 1시간 상담에 11만원,예약제, 약 처방이 없는곳.. 제가 가본곳은 이랬어요.
@user-ju5dz4zb4l
@user-ju5dz4zb4l 3 года назад
처음 본 의사 앞에서 운다는 건 그만큼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치료에 열린 마음으로 왔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누가 봐도 운 티가 나는 얼굴로 검사실을 오가는 사람을 종종 봤는데 그게 어떤 사람에게는 힘든 상황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대개는 조금 후련한 얼굴로 검사실로 가시고 데스크에서 요청하는 추가 서류도 잘 쓰셨거든요 환자의 입장에서 사연자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면서 자신과의 대화도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내 치료니까 하는 뚝심을 가지시고 병원 여건에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jye0421
@jye0421 Год назад
어떻게 신경을 안 쓰나요
@flowery9850
@flowery9850 Год назад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다루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사람을 너무 기계적이고 사무적으로 대하면 되나요?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증상 듣고 처방전 내 줄거면 그런 건 인공지능 컴퓨터에 증상 입력해서 처방전 받는게 더 정확하고 빠를 것 같네요. 진료 대기할 필요도 없고요. 정신과 의사님들 AI에게 직업을 빼앗기고 싶지 않으시면 나는 뭘 하는 사람인가? 사람들이 왜 나를 찾아와야 하나? 라는 고민 깊이 있게 해보시길요!
@user-ow5sl5ti2u
@user-ow5sl5ti2u 3 года назад
상담 받으러 동네 병원 갔는데 말 뚝뚝 끊고 간혹 반말로 질문 하기도 하고 이러저러 해서 내가 힘들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그건 별로 힘들 일이 아닌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렇잖아요~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약도 안받겠다 하고 설문지만 받아 나왔는데 다시 가지는 않을 거에요. 다른 데 여기저기 가 보면 되겠죠...저는 냉정하게 생각이 안 되어서 병원에 갔는데 그 의사분은 냉정하게~냉정하게 말만 반복해서 불쾌하더라고요. 음 저도 다른 병원을 가 보던가 상담사 선생님을 찾아 보던가 해야겠네요. 나만 이상한가? 싶었는데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니 위로가 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user-cu7nv2mu5t
@user-cu7nv2mu5t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운좋게 상담 잘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병원은 예약조차 힘들고 너무 약처방 위주라 약도 쎄서 힘들었고, 설문지검사같은건 하지도 않았는데 두번째 병원에선 설문지랑 스트레스검사까지 꼼꼼하게 하고 상담도 길게 해주세요. 병원 옮기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user-er9pr2xx4w
@user-er9pr2xx4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느병원 인가요?
@bluebird_lucie
@bluebird_lucie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구독 조아요 알람설정 민망해하시면서도 꼭 챙기시는 모습ㅋㅋㅋㅋ 이제 식당 비유가 돈까스집에서 한정식 국밥집까짘ㅋㅋ다양해졌네요! 사연자님도 그리고 그 선생님도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이해받을 수 있는 사람 어딘가에는 있을테니까요 :)
@hyun638
@hyun638 Год назад
자존감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시스템이 안맞을 뿐이지. 결국 내담자 탓으로 돌린 것이 상처를 더 받으셨을 것 같네요.
@jinachoi9974
@jinachoi9974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첫 병원에서 얼굴도 제대로 안보고 약 설명도 제대로안하고 약만 한뭉터기 처방하는거에 너무 실망한적이 있어요. 정말 당장 불안해서 숨도 못쉬겠는데 걍 약먹고 일주일뒤에 오라고..ㅠㅜ 결국 용기내고 또 내서 다른곳에 갔는데 그선생님은 지금 내 상태와 앞으로 치료를 어떻게 해나갈지 약은 어떻게 쓸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믿음을 주시더라구요 치료받은지 이제 거의일년 인데 감약도 잘 하고있고 마음도 훨씬 안정됐어요. 정말 정신과는 특히 나와 잘 맞는곳을 찾아야한다는걸 자주 느끼고 있어요.
@user-vv7ot8yq4h
@user-vv7ot8yq4h 3 года назад
23살때 정신건강의학과 처음갔어요, 그때 정말 너무나 힘들었거든요... 죽고싶을만큼이요 근데 정신건강의학과 가고싶진 않았어요, 저도 상처받은기억이 있거든요.... 간질도 아닌데, 증상만 딱 듣더니 간질인것 같다고 단정적으로 병명을 단정지어버리는바람에요.... 근데 어쩔수없이 찾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다행인지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서 치료잘 받고 그러다가..... 다시 우울증 재발하는 바람에 다시 치료시작했는데 거의 4년이 넘은듯싶네요, 사연자분이 힘드실지 상상이 가네요 힘내라는 말씀밖에 드릴말이 없네요,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가 생각보다 많아요, 나하고 잘맞는 의사선생님이 있는데~ 그곳을 찾아서 가신다면 증상도 많이 좋아지고 건강해지실거라고 생각되요~
@matildachu
@matildachu 3 года назад
저에게 정신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막연히 가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며 찾아보다 뇌부자들 쌤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분들이면 가도 괜찮겠다 하는 안심에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갔어요. 어쩌다 보니 중간에 제 일정으로 텀이 생긴 뒤로 안 가고 있는데 이젠 일 때문에 시간이 잘 안 나고 제일 가까운 쌤 병원이 1시간 거리인지라 아예 옮겨야 하나 싶어요. 근데 아직도 동네 병원은 과거 느꼈던 부정적 이미지가 떠오르고 이번 영상의 사연자님 혹은 다른 후기글 같은 경우를 겪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 쉽게 결정을 못 하겠네요ㅜㅜ 물론 각자 맞는 스타일의 병원과 선생님이 있겠지만 다른 정신과 선생님들도 뇌부자들 쌤들 같으심 얼마나 좋을까요😢
@user-eo7xt9lp3g
@user-eo7xt9lp3g 3 года назад
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3 года назад
작은병원이건 큰 병원이건, 의사샘의 능력과 인품은 별개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큰 병원에서 실망하고 온 기억이 있어요. 환자와 의사의 성격이 잘맞아야 좋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여러군데 다녀보시는 게 좋아요..
@Suwal04
@Suwal04 3 года назад
심리상담센터도 자주 사연과 같은 실망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3-4군데 다녀본 결과) 운영지침 시스템은 상담시간 자체는 엇비슷합니다.대략 40분 에서 50분 사이정도 로 있고 대부분이 예약제인듯 합니다.(물론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 비슷해요) 센터의 공간,개인센터냐 지점 센터냐, 상담사의 인원 수 등이 조금씩 다를 뿐 대부분 비슷해요. 대부분은 치료자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는 집단 놀이치료와 일대일 상담을 같이 받았을때 자주 문제가 있었고 상처를 받았었는데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관계에서 저도 상담사 선생님께 실망과 상처를 받았었던 적도 있었죠.하지만 이후에 다른 상담센터를 갔고 만족하는 경험을 했거든요.다 케이스바이 케이스 인거 같네요 사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수나 실망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서로가 한계점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인것 같아요. 뭐든지 완벽할 수는 없거는요. 어딜 가도 단점이 보이기 마련이죠.
@user-rn4gf7fm5e
@user-rn4gf7fm5e 3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제가 한가한 시간물어봤거든요.. '저희병원은 한가한 시간없어요'... 라고말하던 테스크 선생님 생각나네요 예약할려고 시간맞추면서... 니가 우리병원에 맞춰야지 , 병원이 너한테 맞추랴 하던 말도 생각납니다 일하기싫은 티를 왜 환자에게 내는건지.??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요즘 거의 진료 20분 매번 넘어가는듯..근데 오늘 상담에서 좀 상처 받았네요ㅠㅠㅜ.
@user-hg2wx6ky7k
@user-hg2wx6ky7k 3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 선생님이 정성스레 내 얘기를 들어주시고, 처방해주시면 먼 병원으로 가셔도 따라가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 선생님을 알게 되어 다행이예요.
@EUNSU2319
@EUNSU2319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3년 다니던 병원에서 상담위주의 병원 찾으려고 한달이나 인터넷을 서칭하고 전화해보고 엄청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화문의만으로도 이미 마음을 상하게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ㅠㅠ 지금 다니는 병원이 집에서 한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있지만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사연보내주신 리치님도 꼭 잘 맞는 의사선생님이 계신 곳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jehenisus
@jehenisus 3 года назад
어느 병원이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 지금 바꿔야할거같은데 더이상 안좋은 경험 하기가 좀 감당이 안될거같네요 ㅠ
@user-wl4jb2im1m
@user-wl4jb2im1m 3 года назад
알려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EUNSU2319
@EUNSU2319 3 года назад
병원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해도 되는지 많이 고민하다가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병원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것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워 제가 병원을 선택했던 나름의 기준을 말씀드릴게요.(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생각한 저의 기준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병원을 리스트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진료시간이 맞지않는 병원은 리스트에서 제외시키고 병원 블로그 홈페이지가 없어 병원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는 병원들도 제외시켰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치료자분의 연령대도 조금은 고려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조금 젊은 분이 있는 곳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 거리를 기준으로 만든 리스트에서 제외시킬 것을 모두 제외시키고 남은 병원을 심층적으로 서칭했습니다. 남은 병원에 전화해서 뇌부자쌤들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실제 진료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확인해서 최종 순위를 매겼습니다. 한 번에 맞는 치료자를 찾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3곳 5곳 정도를 남겨두고 1순위로 예약한 병원 정말 너무 너무 나쁜게 아니고 애매한 느낌이라면 최소 3번이상은 상담을 받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선생님들이 여러명이 계시다면 내가 가진 질환을 주로 다루는 선생님 선택했습니다. 1. 거리 우선 내가 어느 정도 거리의 있는 병원까지 다닐 수 있나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해요. 정신과 특성상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유명하고 치료를 잘하는 분이라고 해서 다니다가 현타?같은게 올 수도 있습니다. 현타가 오는게 이 먼 거리까지 왔는데 뭔가 기대와 다른 상담이나 약처방이 이루어지면 실망이 많이 커집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왕복 두 시간 거리입니다.(원래 왕복 30분 거리였는데 제가 이사를 하면서 이렇게 된겁니다ㅠ 그럼에도 계속 다니는 제일 큰 이유는 물론 병원이 맘에 들어서이긴 합니다) 그리고 회사근처 집근처 병원은 아예 제외했던게 저는 지금은 집과 회사가 가까워서 혹시 내가 병원에 들어가고 나오는걸 혹시나 지인이나 회사사람들이 볼까 싫어서 회사근처 집근처는 제외 했습니다.(이사를 하기 전에도 제가 다니는 병원은 회사와는 먼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병원끝나고 근처 카페가서 커피도 마시고 주위에 있는 서점 구경도 가고 맛집가서 밥도 먹고 오고 조금은 먼 거리에 있지만 끝나고 가서 그 예쁜 카페가서 커피 한 잔도하고 맛집도 가야지 하면서 나름 먼 거리 나간만큼 이렇게 저렇게 혼자 재미나게 놀다가 집에 옵니다. 2. 진료시간 저는 직장인이고 회사에 우울증이다 병원 다닌다 약먹는다 숨기고 있어서 진료시간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토요일에 진료를 하는지 몇시까지 진료하는지 그리고 주중에 야간 진료를 보는 날이 하루라도 있는지. 부득이하게 주말에 못가게 되거나 갑자기 상태가 좋아지지 못해 중간에 한 번 가게되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있어서 진료 시간도 매우 중요하게 봤습니다. 3. 병원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 요즘에는 진료시간 안내나 병원 소개를 위해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 가서 어떤 선생님들이 계시고 선생님 소개에 있는 약력을 보고 어떤걸 좀 더 심층적으로 보시는지 예를들면 공황장애를 주로 보시는 선생님이 계실 수 도 있고 우울증이나 수면장애를 주로 봐주시는 선생님이 계실 수도 있죠. 그게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병원을 고르고 난 뒤 어떤 선생님께 진료를 볼 지는 그 약력보고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병원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이 있다면 병원소개부터해서 모든 글을 저는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이것도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글에는 사람의 생각이 반영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병원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읽으면서 이 병원 자체가 지향하는 치료방법이나 마인드? 이런게 아주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사항으로 리스트를 만들고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점이 있는 병원을 제외시키고 그 후에는 본인 가치관에 따라서 빼야할 병원 가볼만한 병원을 골라주셔야할거 같습니다.
@EUNSU2319
@EUNSU2319 3 года назад
@@user-wl4jb2im1m 병원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워 제가 병원을 골랐던 제 나름의 기준을 댓글에 달아 놓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UNSU2319
@EUNSU2319 3 года назад
@@jehenisus 병원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워 제가 병원을 골랐던 제 나름의 기준을 댓글에 달아 놓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user-uf1lf5hd2w
@user-uf1lf5hd2w 2 года назад
전에 다니던 병원은 예약제는 아니었지만 제 기준 많이 의지가 되는 선생님이셨기에 비록 진료는 오래 기다려야 했어도 꾸준히 다닌 것 같아요. 이사를 하면서 두달 전에 한 번, 그 이후로는 한 번도 가지 않다가 오늘 처음으로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간 병원의 선생님이 여기에 계셨네요.. 우울증이 심할 때 습관 중 하나가 다른 환우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실까 해서 유튜브에 종종 우울증 환자라고 쳐보는데, 이렇게 뵙다니 신기해요. 안 그래도 오늘 병원에서 굉장히 방어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나와서 괜히 선생님께 죄송스러웠어요. 앞으로 좀 마음을 열고 마음을 털어놓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주 뒤에 더 나아진 모습으로 봴게요
@user-jv6fx7bz2u
@user-jv6fx7bz2u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 건 모모 대학병원에서는 갑자기 폐쇄병동에 넣으려고 했고 응급실도 진짜 비인간적인데.... 인턴와서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레지던트 와서 또 묻고 말하는 중에 시계 보고 상담내용 데리고 온 지인들한태 다 말하고 큰 대학병원도 이렇더라구요 상담 내용 중 일부를 지인들에게 다 떠벌리고 그 전에 찾아갔던 병원들에선 ‘사회 생활 못할 것 같은데 너 뒷바라지할 부모 능력 되냐 너 좀 이상한데 검사 더 받아볼래? 해볼래? 너 많이 이상하다 ‘ 이런 말 똑똑히 들었고 가족 얘기를 했는데 신경쇠약 증상이 심해서 띄엄 띄엄 얘기했더니 오빠랑 아빠도(? 지적 장애가 있냐는 둥) 병원에서 결국 날 가둬서 돈 벌어 먹으려는 거구나 싶어서 5만원 이상 주고 빌린 검사지를 휴지통에 버리고 다신 안갔습니다. 작은 동네 병원이니 더 잘 봐주겠지... 란 생각을 저랑 똑같이 하셨네요.. 결국 그때 필요한 도움 못 받고 병을 키우다 또 응급실 행..... 고향 내려가서 가게 된 병원에선 의사 샘이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저 괜찮다고 괜찮아 질 거라고 정말 진심어리게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 한 마디가 절 살렸어요(생명 살리시는 거 맞아요...) 십분 안에 파악해서 약 처방 내려야 하고 하니... 나중엔 이해도 되긴 하지만 네네네.... 여튼 안타깝네요
@SiNaBooRo
@SiNaBooRo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큰 상처 받으셨겠네요..저런 병원이 있을까 싶었는데 진짜 있군요..우울증환자에게 자존감이 낮다니요~~정말 해서는 안될말을, 것도 의사가... 전 병원다닌지 벌써 일년이 넘었어요. 처음엔 저도 별 상담없이 약만 지어주는것같아 병원을 바꿔야하나 고민도하고 했는데, 어차피 약은 꼭!먹어야하고,나한테 맞는 약을 찾는게 젤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네번정도 바꾼거 같아요.. 다운될땐 병원가는것조차 힘드니까 동네 가까운곳을 추천하고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아예 문을 열어놓고 진료를해요.. 싫으면 본인이 닫으면 되고요. 일년 넘으니 이런건 별문제가 안되더라고요. 오직 나한테 맞는 약을 찾는게 젤중요!! 하지만, 저런 병원은 꼭 바꾸셔야 할것같구요~ 본인에게 맞는 병원,의사 꼭!! 찾길바래요~
@JHI_1217
@JHI_1217 3 года назад
나는 처음으로 갔던 병원에서 만난 의사선생님과 잘 맞아서 4년째 치료를 받고 있는 데. 댓글로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읽다보니 정말 정신과는 의사선생님과 잘 맞는 게 중요하다는 게 느껴지는 것같다.
@sinhye7676
@sinhye7676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먼저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상담 선생님과 협의 후에 약이 필요하면 정신과를 가면 좋겠습니다. 상담선생님은 이야기를 길게 들어주시고, 몇 회 이상 깊이 대화를 나눠 주시니까요. 눈물을 흘리며 깊이 이야기 할 시간이 필요할 때 정신과는 적절하지 않은 거 같아요.
@user-il7tp6eq4q
@user-il7tp6eq4q Год назад
영상 내용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공감.. 왜 우울하냐고 해서 말했더니 친구한테 말하면 풀릴걸 왜 여기와서 말하냐고 하신…의사분이 계셨죠.. 친구없냐고 ㅋㅋ😂
@user-bj6xs3tw4k
@user-bj6xs3tw4k 3 года назад
마음이 힘들땐 진짜 죽고 싶어요 저도 그랬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중이구요,,, 마음이 건강해지면 몸도 자연스레 건강 해지더라구요^^ 사람이라면 기대할수 도 있고 상처도 받을 수 있어요. 그치만 그걸 딛고 일어설수 있는 힘이 있어야 겠더라구요 희망을 놓치지 마요 살아가는거 정말정말 가치있는 일이더라구요^^
@ongs5526
@ongs5526 3 года назад
전 상처를 받았지만 그냥 그 뒤로는 상담은 안하고 그냥 상태보고? 만 하고 약 받고 집에 와요. 1분 이내... 어차피 상담 내용 기록도 잘 안하시는거 같고 저번에 얘기한것도 하나도 모르시고... 포기했어요. 약만 받고 집에 와요.
@TV-bv9qg
@TV-bv9qg 3 года назад
몇년전 새벽에 갑자기 또 그 순간이 찾아왔고 울다가 긴급히 전화로 주의를 환기시키려했는데. 20분이상은 힘들다. 더 힘든 분을 위해 종료해야한다고 해서 더 외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이니까요. 별의별 후기가 다 있죠. 상담사분이 저보고 상담사들도 속썩는 사람들 많다고 하기도 하고. 좋은 대학 나오면 뭐하냐 건강해야지 하신 분도 있고 오히려 병원에 큰 기대없이 찾아가 약처방 받으며 짧게 건네받은 위로의 말이 고마웠어요. 할아버지 의사선생님이 요새 약좋고 싸니까 포기하지말라고 하실때.
@CaneSugarTonicWater
@CaneSugarTonicWater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의사분 말씀이 찡하네요ㅠㅠ
@wnsla25
@wnsla25 3 года назад
사람이 다 다르다보니 어떤 병원을 가도 불만이 있는건 어쩔수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리치님이 우울한 상태라 극도로 더 예민해서 그랬던거 같은데.. 전 작은 병원다녀도 상담내용에만 집중하지 사람들이나 시스템에 큰 기대를 안해서인지 다행인듯도 싶어요. 일일이 신경쓰다보면 상처받을것들 투성이라. 전 오히려 상담내용 중 큰 충격을 받아서 그 상담사(정신과 아닌 상담실이었음)에게 얘기하고 상담종결하고 나온 경우가 있었는데 제가 예민해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상담사가 너무 부주의해서 발생한 문제라 그 상담사도 저한테 백배사죄했다는 슬픈 얘기..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울컥울컥 하네요.
@bykim6978
@bykim6978 3 года назад
먼저 무엇을 상담이라고 하는지부터 명확히 해야될것 같아요. 저는 병원에서는 진료를 하지 곳이지 상담을 하는 곳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아마 의사와 내원하시는 분들이 생각하시는 상담에 많은 갭이 있을것 같네요. 근데 지금 현실에 그 갭을 매꾸는건 의사분들의 희생을 요하기 때문에 그것도 어려울것 같고요.
@user-jv7zp3ln9l
@user-jv7zp3ln9l 3 года назад
심리공부하는 입장에서 귀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주요자막오타네요.13:10 ~ 김지용샘의 말씀으로 적혀있는데 저 분은 다른 성함이신듯요^^
@user-es7ul3hp7u
@user-es7ul3hp7u 3 года назад
물론 대본이 있지만 세 분이 말씀을 정말 조리있게 잘하신다는 생각을 매번 하네요 그리고 요즘 컨텐츠 좋아요 조회수나 구독자도 좀 오르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쌤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
@user-do3fb6hj1u
@user-do3fb6hj1u 3 года назад
첫병원 가는데 정말 떨렸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안맞아서 병원을 옮겼는데 옮긴 병원에선 약물치료 위주를 원했었네용 ㅎㅎ 선생님은 상담을 권하셔서 후엔 진료시간이 늘어났지만 ㅎㅎ 가본 병원만 5곳인데 다 케바케 인것 같아요. 근데 이젠 지쳐서 그냥 다니는데 다니는것 같아요 ㅎㅎ
@Min-ku5go
@Min-ku5g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처음 갔던 병원에서 상처만 받고와서 그뒤로 병원을 안다녔다가 갑자기 공황발작이와서 집근처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이후로 대학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거기서도 교수님이 별로여서 지금은 괜찮은 전공의 선생님한테 진료받고있어요 ㅠㅠ 진짜 잘맞는 병원찾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요
@pongponcha2419
@pongponcha2419 Год назад
확실히 나한테 잘 믽는 정신과나 심리상담소를 찾아야하는데 그게 너무나도 어렵네요
@user-fy8eu1tk4d
@user-fy8eu1tk4d Год назад
뇌부자들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진료받고 싶네요!
@yooooooooon3851
@yooooooooon3851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20대 초 제일 처음에 갈때 티비나오시는분 찾아갔는데 제가 그때 불면증이라서 너무 자고 싶다그랬더니 자고싶다구요???따지듯이 반문하시더니 수면제만 챙겨주시더라구요 그 뒤에는 좋은 선생님 만나서 잘 해결됐고, 요즈음 조금 안좋아져서 다시 다니는데 처음갔던곳에서 상상도 못하게 공황장애 판정을 받아서 혹시나 해서 두군데 더 가봤는데 판정이 다 똑같이 나왔는데 마지막에 갔던 병원 선생님이 너무 딥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정선에서 상담과 처방을 잘 해주셔서 정착했어요 ㅎㅎ 아무래도 원하는 상담 스타일을 위해서는 여러곳 서치해보고 3.4군데 정해서 초진 비용이 나오더라도 여러군데 가보시는걸 꼭 추천드려요 ! 지금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고 제 스스로 마음의 치유도 잘되고 있습니다. 다들 감기처럼 빨리 털고 일어나시길 바라요 아프지마세요~~~ 다시 건강해져요 우리~~~~ 그리구 뇌부자들 선생님들 늘 좋은 정보 따뜻한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user-dg4mw1fq3q
@user-dg4mw1fq3q 3 года назад
규형쌤 재킷이 멋지네요 완전 모델 🤩
@user-gi4dc3gn5g
@user-gi4dc3gn5g 3 года назад
생각보다 이런 경험을 하셨던 분들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네요. 저에게도 사연과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순간 제목을 보고 제 사연인가 싶었어요. 문고리만 잡고 5년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작년에 큰 결심을 하고 찾아간 병원은 정말 아직까지도 큰 상처로 남았어요. 심지어 가기 전에 경력이라 던지 학력 (우리나라 스카이 출신) 다 꼼꼼히 찾아보고 예약한 곳이였는데 참.. 아직도 생생하네요 의사선생님에게 따졌어요 너무 상처를 받았어서. 의사선생님까지 이러시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정말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여기까지 찾아온 나는 정말 절망스럽다고. 그제서야 고개 떨구면서 죄송하다고 작게 읊조리시더군요.. 유튜브 보면서 항상 생각해요 이 세분같은 의사선생님을 만났더라면. 그때 이후로도 다른 곳을 방문하긴 했지만 거기도 영.. 사실 거부감이 들어서 반년동안 또 그냥 그대로 지내고 있습니다.
@user-ql1nv6zj9t
@user-ql1nv6zj9t 3 года назад
나는 사실 이게 정신과 치료가 어려운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음 그냥 나만 그런가 싶긴 하지만 정말 치료가 되려면 정말 병원을 가 봐야겠다고 용기를 내고, 접수를 하고 긴 대기 시간을 기다리는 것만이 환자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뭐랄까... 몰라 이게 병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상대방의 의도와 상관 없이 나를 방해하는 요소들, 나를 떠 보는 것 같고 결과가 예상되는, 혹은 예민하고 내가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을 건드리는 것 같은 질문들, 그 밖에도 주위가 시끄럽고 무서운 기운을 풍기는 대기자가 옆에 있다든지, 냄새, 시야, 소리, 그냥 모든 것들을 객관적으로 바라 보려고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 같음 사연을 보내 주신 분의 마음이 이해가 돼서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또 요새 다시금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나의 미래를 엿보는 것 같기도 하고... 참 마음이 안쓰러워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이게 진짜 끊임 없이, 진짜 치료를 하는 동안 끄으으으으응ㄶ임 없이, 나를 방해하고 불편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다각면에서 보려는 노력이 요구되는 건 사실인 것 같음 나 같아도 내가 자존감이 문제인 것 같다 그러면 답답하고 무너질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한켠으로는 계속 아 그래 저 사람이 내가 지금 이렇게 된 요인을 말해 주려는 거구나 나에게 그걸 알려 줘서 내가 빨리 인지하고 방향을 찾아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거구나 하고 생각하고, 나는 더 할 말이 있는데 상담에 집중하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이나 뭐 나를 빨리 끝내려는 듯한 모습을 봤을 때도 그래 저 사람은 나를 치료하는 사람이지 내가 감정을 쏟을 상대가 아니지 맞아 저 선생님이 조절하고 계시는구나 그래 맞아 내 TMI가 남아있더라도 그걸 듣는 게 목적이 아니니까 맞아 그래 치료가 되는 게 먼저니까 선생님이 조절하고 계시는 거야 하면서 서운한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물론!!!! 물론 나의 입장도 스스로 이해해 줘야 함 제 3자를 바라보듯 보면서 그래 휴먼아 너도 그랬구나 그렇게 하니까 그럴 수 있지 하고 그냥 그런 노력 자체가 치료의 일부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아주 조심스럽게 .. 함.. 이게 뭐 절대 진짜 네버에버 사연자를 질타하려는 게 아니고 그냥 알게마인하게 그런 자세들이 환자에게 요구되는 것 같다라는 뭐 그런 .. 무작정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상황을 다각면으로 바라보고 여러 방면에서 문제를 이해할 수 있어야 좋은 쪽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음 그러니까 잘 살고 싶고, 더 활기찬 삶을 살아보고 싶고, 엘리베이터 타도 졸리지 않고, 문장이나 글자들을 한번만 들어도 이해할 수 있고, 게슈탈트 붕괴 적게 오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갑시다 좋아질 거예요 계속 지치고 더 빠질 곳도 없는 구렁텅이로 들어가더래도 두 보 전진을 위한 한 보 후퇴일 뿐 괜찮아요
@user-es7ul3hp7u
@user-es7ul3hp7u 3 года назад
엘리베이터랑 졸리는게 뭔 상관? 굉장히 말을 횡설수설하게 하시네요
@user-ql1nv6zj9t
@user-ql1nv6zj9t 3 года назад
@@user-es7ul3hp7u 아니 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걍 누구 설득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말을 잘할 필요도 없죠 ;
@summerdays170
@summerdays170 3 года назад
@@user-es7ul3hp7u 쓸데없이 꼬투리 잡는다고 님 인생 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user-es7ul3hp7u
@user-es7ul3hp7u 3 года назад
@@summerdays170 한사람 바보만들기 쉽네 궁금해서 그러니 엘리베이터 타도 졸리지 않고 라는 문장 해석좀
@user-es7ul3hp7u
@user-es7ul3hp7u 3 года назад
@@user-ql1nv6zj9t 엘리베이터를 타도 졸리지 않고 부분 해석좀 그러면ㅋㅋ
@user-vc2bs6qs2w
@user-vc2bs6qs2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병원 가서 감정이 폭발해서 주체 못 하고 의사 선생님 앞에서 아이처럼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울었는데 휴지 좀 주시지 휴지도 안 주고 "고생이 많아요"라고 툭 내뱉는데 진심(을 바라지도 않지만) 1도 없는 형식적인 말 듣고 그냥 혼자 ㅊ우는 내 자신이 바보같아서 계속 터지는 울음을 이를 악 물고 꾹 참았습니다. 다른 댓글에서 정신과는 약 처방받는 생각만 하고 가얀다고 하셨는데 1000% 공감합니다. 그냥 빨리 약 처방하고 내보내려는 게 너무 눈에 보여서 실망스러웠습니다ㅜㅜ 가까운 곳이고 예약 가능해서 갔고 대기환자도 없었는데,,, 다른 병원을 가야할까 싶다가도 다른 데도 비슷할 거 같아서 망설여지네요ㅜㅜ 첫 병원 선택이 어렵고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onna1574
@onna1574 3 года назад
병원, 정말 상처 많이 주지요. 힘들어서 갔더니 성질을 고치라고 하네요. 성질을 못고쳐서 간 병원에서 성질을 고치라니, 의사선생님의 말씀은 맞지만 성질 못고쳐요. ㅠㅠ
@lIlilIiiIIlliIliil1
@lIlilIiiIIlliIliil1 3 года назад
원래 정신과는 발품팔아서 자기한테 맞는곳 찾아야해요... 무슨 맥도날드같은 체인점도 아니고 다 가지각색임
@dreamsanghwa
@dreamsanghwa 3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 의사, 상담사 둘다 한계 있다고 생각한다. 상담은 너무 비싸고 정신과는 처방 위주로 상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본인 선택이고 너무 많이 의존하면 본인만 힘들어진다.
@user-qk5mk8qy9z
@user-qk5mk8qy9z 2 года назад
오마이갓... 진짜 최악이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상담받으면서 눈물터졌는데 막 이리저리 이동시키고 다른 환자들 다 보이게 하고;; 자존감이 문제라고 하는 것도 하필 이 병원에 안다니겠다 하는 시점에 말하면 꼭 병원은 문제없고 니 자존감이 문제야 라고 하는 기분이 들거같네요 저도 그냥 바로 집에 왔을 거 같아요;;; 근데 저도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저런 정신과 병원은 진짜 한군데도 없었는데; 물론 저는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을 하고 가요... 안타깝네요 정말
@Sora-chanismyGirlfriend
@Sora-chanismyGirlfriend 3 года назад
전 취조하듯이 묻던데 .. 결국엔 저를 나무라시길래 제가 그냥 상담하는걸 포기.. ㅋㅋㅋㅋ
@user-jv7zp3ln9l
@user-jv7zp3ln9l 3 года назад
기본도 없는 상담자한테 욕보셨습니다. 취조하듯 나무라다니 무슨 강력계형사빙의된 모양이네요. 털어버리시고 좋은 상담샘 만나시길요^^
@Hahakk1123
@Hahakk1123 3 года назад
ㄹㅇ 내탓하던제ㅜ
@Daramgg987
@Daramgg987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독일인데 여기는 정신과 예약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두달 세달 이상 기다리는게 다반사고요 독일 의료보험은 일정 환자수가 넘어가면 의료비가? 수가가? 증가하지않고 고정 돼서 의사들도 환자를 안받으려고 하네요 ㅠㅠ 독일애들도 예약잡을때 완전 위급한척 연기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몇군데 전화해보고 포기했어요 ;;언어도 스트레스인데 외국어로 위급한척 연기까지 하려니 그게 또 스트레스더라고요...결국은 한국에 잠시 들어가기로 했어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의사쌤들 근무여건 차이때문에도 불만족한 분들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user-ue5uv6ib9b
@user-ue5uv6ib9b Год назад
진짜 다음 환자 분한테 제 개인적인 상황을 그대로 얘기하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도 봤습니다 하하 ^^... 방음이 안 되서인지 그대로 들리는 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아까 진료 봤던 환자가 이러이런 이유로 자기 시간 뺏어먹었다고 제가 힘들었던 사정 얘기를 그대로 모르는 환자 분에게 하시는데 다시는 올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상담하는 내내 울면서 제 얘기를 하니 계속 '그래서 너 이랬다는 거잖아? 아니야?'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자기가 생각한 시나리오에 맞는지 기다 아니다만 판단하려고 하는 방식에 충격 먹고 다시는 정신과 안 가려고 합니다. 약이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약만 받고 가려고요. 어쩌면 이런 태도들 때문에 정신과 의사도, 환자도 제대로 된 상담을 기대하거나 제공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굳혀지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저는 지속적인 심리 상담이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너무 위급하거나 약이 정말 필요한 상태인 것 같다 싶으면 정신과를 가되 심리 상담은 장기적으로 계속 받는 게 최고인 거 같습니다.
@user-xl5xt2hx4c
@user-xl5xt2hx4c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케바케의 차이가 너무 큰게 정신과의 부정할 수 없는 단점
@mindfulJK
@mindfulJ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의 정신과 의사가 환자를 생각하는 것과 환자가 의사를 생가하는 괴리감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조현병으로 어머니 데리고 많은 정신과 다녀봤지만, 한군데는 약을 여러개 처방해서 섬망이 오고, 그의사가 다른 의사 추천해서 갔는데,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늘어놓는가 하면, 또다른 의사는 약처방 2개월 씩 받고 싶다하니, 원래 병원 가까이 사시는 분은 2개월 주지 않는다 하고, 결국 2개월 처방받아, 2개월 뒤에 가니, 설무지 검사 6개월에 한번씩 해야 한다하고, 1년 넘게 하지 않았던 피검사도 해야 한다하고, 저의 기분에, 환자를 돈으로 밖에 안본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한국의사 좋은분 많겠죠.. 하지만 다 믿지는 마세요.
@Jimin-zi6dm
@Jimin-zi6d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정신과의사에게 상처받고 돌아오는길에 엄청 울고 돌아왔다 몇번 다니다보니 약만 처방해가길 바라는곳이란것에...ㅜㅜ이제 가지 않을려고 한다
@manhjeon4257
@manhjeon42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냉소적이고 빈정거리는 투의 말투를 가진 정신과 의사들 있습니다. 기본적 심성이 삭막하다 해야 하나? 이런 정신과 의사분들은 정신과 치료받고 진료해야 하지 않나요? 정신과는 아주 마음이 힘들어 가는 곳인데... 진료수가가 너무 낮아서 병원 운영땜에 그렇다면 정신과 만큼은 예외로 진료수가를 높혀 하루에 보는 환자수가 많지 않아도 병원 수익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게 해야 한다고 본다.
@lllorlll
@lllorlll 3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는 초진때가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죠. 저도 이사를 이유로 옮기곤 했고, 상담이 길어지면 말을 끊으시는 경우 봤지만 대기환자가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와 꼭 드려야 할 말을 의사선생님께 전달했다면 조금씩 이해해주는 부분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50분에 10만원하는 심리상담도 받고있는데 심리상담에 비하면 정신과는 정말 저렴하고 그만큼 의료수가가 낮죠. 정신과 진료비는 심리상담치료 가격의 반의반도 안하는데 (약제외) 선생님과 30분 1시간씩 얘기한다는거 자체가 좀 힘든 부분같긴 해요.. 심리상담보다 환자들도 많구요.. 약물아닌 상담 위주로 내 상처 어루만지고 치료받고싶다면 심리치료 추천해드려요. 저도 첨엔 정신과 의사분들만 믿었지, 심리치료에 대한 신뢰가 낮았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는거 느껴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들거나,, 성격장애 같은 경우, 약물 + 심리치료 할 경우 가장 좋은 호전을 보인다고 해요.
@lllorlll
@lllorlll Год назад
@귤까머겅 맞습니다. 1회 10만의 비싼 상담료내고 치료받는다는건 저의 큰 의지가 가장컷어요
@jhintomang2290
@jhintomang2290 3 года назад
제 경험입니다만 정신과에는 야단치는 의사가 꽤 많더라고요 ㆍ~ ~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ㅜㅜ
@doit1012
@doit1012 3 года назад
진짜요..ㅎ 왜그렇게 호통을 치시는지.. 몇마디꺼내지도 못했는데...겨우 용기내서 갔는데 주눅들어 서둘러 집에가서 숨고싶다생각만했던기억이...ㅎ 야단치시는거에 놀라긴했지만 상처받았다기보단 마지막희망이 사라지는기분에 허탈함과 절망스러움이 꽤 오래 지속되었었어요
@victoriachun119
@victoriachun119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일부로 나이 있는 경력의사 찾아갔는데 꼰대한테 혼나고 돈 내고 온 격이라 화가 치미내요. 의료보험에서 20 분에 5~10만원 정도 받는걸로 아는데 진짜 돈이 너무 아까움. 다녀본 병원 다 저랬음. 한국이 왜 자살률 1위인지 너무 이해감.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약 약 약. 어쩔 수 없다고? 우리 나라같이 의사가 많은 나라에서 나올 말은 아닌듯. 대부분 결국 다 돈인거지.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 손에 꼽기 힘듬.
@bym837
@bym837 3 года назад
그냥 전국민 한달에 한번 의무적으로 정신과갔으면좋겠네 인식도 달라지고 정신건강도 전체적으로 좋아질거같은데
@user-es7ul3hp7u
@user-es7ul3hp7u 3 года назад
왜 그걸 의무로 규정하나요 말의 의도는 알겠다만ㅋㅋ
@user-td5bv8np7j
@user-td5bv8np7j 3 года назад
아...진짜..자의로 가게 하니까 진짜로 가야될 사람들이 본인들은 정상인줄 알고 안가요...
@user-le9zn3df2z
@user-le9zn3df2z 3 года назад
오히려 정신과가는게 정상아닌가??ㅋㅋㅋ 진짜 미치면 지가 정상인줄 알고 부정만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ctoriachun119
@victoriachun119 2 года назад
어떤 정신과 의사가 한 이야기인데 정신과에는 피해자들이 오지 가해자들은 오지 않는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피해를 입히는 자들은 본인의 문제를 인지를 못한답니다.
@user-jt3zn1xp9y
@user-jt3zn1xp9y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 교내 상담센터에서 의지박약에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모르겠다고 들어서 상담센터는 절대 안갑니다. 차라리 약 먹으면서 부작용에 고생하더라도 말이죠. 사무적인게 500배는 편합니다.
@user-cw6oi5mc1d
@user-cw6oi5mc1d 3 года назад
22초전은 못참지~
@user-nq3jh2oy5n
@user-nq3jh2oy5n 3 года назад
저두 가까운 병원 가보자 해서 개인병원에 갔는데 첫방문이 5분안에 끝날줄은.... 지금은 다른 병원 잘 찾아서 쌤을 잘 만났어요 주1회 심리치료 상담하며 약물 복용하며 조금은 나아진 상황이죠
@user-xq5xw2eg7b
@user-xq5xw2eg7b 3 года назад
첫 진료때 자존감낮다는 진단 하는 의사는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듯.. 가끔 상담하러 가고싶어도 무성의한 태도가 예상돼 가기 꺼려집니디ㅡ. 진료비 차등을 주어 30분 1시간 등등 선택의 폭이 컸으면 합니다
@user-yn6pm3gc9c
@user-yn6pm3gc9c 3 года назад
허우성원장님 생각이 나네요 ..좋아용
@user-if3qt6mu6h
@user-if3qt6mu6h 3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 의사가 하는 일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해가 우선으로 보이네요 불안정한 환자 정신상태를 이해하기 어렵겠지만요
@lovelyhiking
@lovelyhiking 3 года назад
이번 영상이나 개인적으로 진료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동네병원이라도 상담은 원하시는 분은 예약제인 곳으로 약만 처방받길 원하시는 분은 예약제가 아닌 곳으로 가는 게 낫더라구요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45분정도 깊은 상담하는 병원은 10만이상 하더라구요 정우열샘 병원도 상담위주로 하는 병원이라 비싸다고 해요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user-bm3oq5et3n전해들은 바로는 그런병원은 14만원정도 하나봐요 ㄷㄷ^^;; 근데 만족도는 진짜 높다고...
@nyk2384
@nyk2384 3 года назад
비보험 때 이야기 인가요?..
@-neverenough4756
@-neverenough4756 3 года назад
저 정도면 상담료 저렴한거에요 40분에 50만원 하는 곳 있는데 간판도 없고 외국같이 누워서 편하게 상담받는다고 해요
@eun-za
@eun-za 3 года назад
@@nyk2384 잘모르겠어요ㅠ
@nyk2384
@nyk2384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qr9ly9cu7u
@user-qr9ly9cu7u 4 месяца назад
응원합니다
@fluteforever208
@fluteforever208 3 года назад
아예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상담 도중에 간호사가 들어오거나 의료인들의 일상이기 때문에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시스템 이야기 하며 거절한게 이상한거같아요~ 자존감 낮아본적이 없는 성공만해본 의사였나봅니다😞 공감의 1도 모르는 정신과 의사에게 상처가 되었을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user-te7dp6cj9z
@user-te7dp6cj9z Год назад
정신과는 상담받으러가는곳이 아니라 약 받으러가는곳임 5분이면 오래보는거임. 아님 돈 더 내야지.. 심리상담가를 찾아가야함 정신과의사 상담 더럽게 못함.. 상담하는곳이 아님
@desiy17
@desiy17 Месяц назад
우울증 증상으로 3년동안 다니는 의원에서 상담하면 그동안 잘있었냐? 어떻게 지냈냐? 묻는데, 오늘 아파트에서 수도 배관공사 때문에 7시간이상 문을 열어놔야하고 사람이 들락날락하는 상황에 극도로 예민해졌고 사람많은 길거리에 혼자있는 기분이 들었다고 힘들었던점 말씀드리니... 너가 공사할거냐고 어쩔수 없는건 받아들여야지라며 그렇게 신경쓰이면 나가있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호통을 쳐서 너무 상처받고왔어요 솔직히 있던 일의 내용이 정상적이지 않지만 환자입장에서 솔직히 힘든점 말씀드리는건데, 위로받자는건 아니어도 화는 내지말고 냉철하게 조근조근 좋은말로 설명을 해주셔야지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다음부터는 상담 내용을 들었을 때 괜찮은만할 내용으로 축소하거나 거짓으로 얘기해야하나 싶더라구요. 환자가 눈치보고 마음 문닫고 상담해야 하는건지 그래서 치료가 될수있을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자 입장에서 이해어려운 내용이라도 환자의 이야기를 우선 친절히 들어주고, 냉철하게 예의는 갖춰 오류를 설명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원장선생님 그날그날 달라서 친절할땐 엄청 친절하고 아닌 날은 다른 사람같이 호통치고 혼내는데 스트레스 받던차에 오늘 상담은 아주 정점을 찍고 충격받고 왔습니다.
@hatsy130
@hatsy130 3 года назад
전 대학병원이 별로였고. 작은 로컬병원이 잘 맞는데 이건 정말 겪어봐야 할 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
@Rinpndip
@Rinpndip Год назад
일단 상담을 병행하는 전문의원이 잘 없고 그나마도 아이들상담이 전문ㅠ 성인 상담은 정말 잘 없어요ㅠㅜ 약이랑 상담 병행해야 효과가 좋은데 이렇게 진행되는 병원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진료도 티켓팅처럼 시간 맞춰 해야하고 상담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씩 대기해야 하더라구요ㅠㅠ
@user-oq1oc9yw2h
@user-oq1oc9yw2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포기해요 9년차 병원다니고 미쳐버릴정도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의사샘들이 다 기대와 달랐습니다 그리고 이젠 포기하고 기대하지 않고 약만 받아옵니다 얘기듣기 싫어하는거 티나고 어떤 의사쌤은 짜증도 내시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중단에 약을 잠깐 끊고는 상태가 더 심해져서 약은 포기못하겠어서 약만받고 진료를 포기했어요 그리고 상담을 따로 받고 있습니다 대형병원가도 똑같더군요 어딜가든 그럼 그냥 입원해라 이런식으로 무책임한 느낌이라..그런 부분들이 상처가 되네요
@user-pj4yg5dz6y
@user-pj4yg5dz6y 3 года назад
사실 정신과 의사들도 매일 매일 스트레스 받고 사는, 우리랑 똑같은 사람들이자나요. 그리고 마음의 병이 있는 환자들을 매일 대해야하고... 전 그래서 오히려 정신과에 가는게 더 눈치(?)가 보여요. 내가 괜히 저 선생님을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 아닐까 하는 소심한 마음...
@jungapurple
@jungapurple 3 года назад
어릴땐 부모님과 가족, 나중엔 사회적 관계까지 어려운일이 많아 넘 힘들기만 했는데 그들의 이유를 들어보니 그들 역시도 한계많은 인간들이고 본인 인생들 사느라 어쩔수 없이 그랬던 것들 투성이더란.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무조건 내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편한지 찾아내야 한다는 것. 내가 힘들수록 남들이 배려해 줄 수 없는 (사실은 어쩔수 없는) 것들에 더 상처를 받게 됨. 나를 끝까지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진짜 아아아아아아아무도 없음.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철저히 혼자일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고 어쨌든 살아야하니까 내가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는 것에 엄청 집중할 필요가 있음.
@user-et8xz1kw3y
@user-et8xz1kw3y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중학생아들이 긴장불안 이런거로 헛구역질을 해서 가보았는데..남자쌤이셨는데 무슨말을 하면 듣기싫어하는거 같고 물어보는 말에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더라구요..저도 말이 없는편이라 들어갈때마다 이번엔 무슨말을 하지 고민되고 스트레스 받았는데...3번째 방문에서 이제 아이만 병원에 보내라고 해서 할말이 없었습니다 유명한 소아정신과라고 해서 한시간이나 차를 타고 다녔는데 그 먼곳을 아이 혼자 어떻게 보냅니까? 그래서 발을 끊었습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ㅜㅜ
@user-gn8cg53gm4u
@user-gn8cg53gm4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센터에서 조울증같으니 병원 내원하라라는 얘기듣고 동네에서 첫 정신과를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거 대기가 정말 길고 예약도 안되길래 접수하고 기다리는데 1시간이 기본이더라구요 제얘기별로 하고싶지않아서 그냥 결과지받고 약 처방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저에게서 되게 많은 이야기를 이끌어내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정말 어릴때 가정환경부터해서 펑펑울었어요 근데 쌤이 쟤 얘기를 전부 수기로 작성하시는거에요 그땐 왜 그러는지 몰랐다가 대학병원에 가게되어 추천서 받고 갔더니 젊은 여자선생님이셨는데 엄청 차갑고 타이핑만 와다다하고있으니까 되게 사무적이고 낯선 느낌이었죠 제가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진료를 봤었구요 이후에 다시 방문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고 있다보면 많이 호전되어 인사하러 오사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환자들을 위해 마음쓰시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도 그렇게 긴 시간을 들여서 상담해주시고, 오래전 저도 얘기한지 기억안나는부분을 먼저 물어봐주사고 제가 그걸 기억하지 못하면 어느 ㅍㅔ이지에 썼는지 기억하시는지 다시 앞장에서 찾아내시더라구여 그 진료과정을 알고나니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게되었어요 하지만 역시 상담소는 아니기에 진료를 원한다면 베스트고 상담을 원한다면 상담소를 방문하는게 좋겠다 싶어요 지금 또 방문을 망설이고있는데, 약에 대한 부분때문에 .. 왠지 혼자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되던차에 알고리즘이 ..ㅋㅋ
@user-pd6sk1ur8q
@user-pd6sk1ur8q Год назад
유명강사가 본인 경험으로 내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주는 좋은 정신과 의사를 찾아 다니라는데 현실적으로 몇군데를 돌아다녀야 찾을수가 있나요?? 제가 방문한 중형병원 정신과의사분은 정말 챠트 작성만 하시는데 다행히 약물이 잘 맞아 다니고 있네요
@user-ze6vf7tv7h
@user-ze6vf7tv7h 3 года назад
예약하고 갔지만 20분 이상 기다리게 된거같지만 그냥 가분만 물어보고 5분 미만 진료파악 후 병명 내고 약 주기 급급한 걸 보고 상담 받길 원한 얘기했지만 그건 다른 상담 센터에 가란 얘기에 조금이라도 상담도 안하면서 수십년 사는 삶을 어떡해 수십년 삶을 파악 및 병명을 하는게 상처받아 저도 안갑니다
@user-rv6kk4dq7t
@user-rv6kk4dq7t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났네요 6개월 치료받고 요즘 약을 처방받아야해서 선생님을 봽고 싶은데 지금은 병원이 다른곳으로 이전된듯 싶네요 저도 새로운 선생님을 찾을 용기가 안생겨서 계속 미루는 중입니다
Далее
3M❤️ #thankyou #shorts
00:16
Просмотров 7 млн
DO NOT Dunk Here ❌🏀
00:20
Просмотров 5 млн
Where does a psychiatrist turn to for help?🤔
15:28
Просмотров 161 ты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