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하이브리드 타고 있지만 작년에 인수 받기전에 기아와 현대의 전기차를 시승해보고 곤잘로님의 감당할수 없겠다, 무섭다라는 말씀에 대해서 공감 합니다. 너무 휙휙 잘 나가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거 내가 몰면 나도 모르게 점점 밟으면서 운전하게 될 거 같아 결국 사고 낼 거 같은 느낌이랄까.... 저도 예전에는 운전을 험하게 하는 편이었지만(그렇다고 무개념으로 칼치기 하면서 운전하는건 아니고..) 지금은 나름 점점 할배 운전 소리 듣는데 전기차 몰다 보니 예전의 본능(?)이 살아나면서 그때보다 더 거칠어져서 결국 사고 낼 거 같아 무서워지더라구요.
주차장 이거 개꿀. 울 아파트 전체 세대수 보다 주차 면적이 작음. 지하주차장 이중 주차는 기본 차 한대 지나갈 공간만 나오면 어디든 주차. 얼마전 아는 지인이 한시간을 돌았는데 주차자리 못찼았는데 전기차충전자리 하나 비어 있는거 보고 거기 주차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고 주차 때문에 전기차 사고 싶다고
아이오닉5... 일본에서도 평가가 좋던데 차 자체는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주행 안정성과 배터리 보호가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택시로 바로 내서 적응시키려는 마케팅 팀은 제발 반성해라 진짜 ㅡ ㅡ 그리고 사소하긴 한데, 잘 못하다 는 잘못하다로 쓰는 게 맞아요! 잘못하다 → 잘못 행동하다 (실수 등) 잘 못하다 → 잘하지 못하다 (스킬 부족 등)
저희는 2019년말에 원래 싼타페tm풀옵션으로 살려고 하다가 갑자기 전기차는 어떨까 싶은마음에 니로전기차로 마음이 바껴서 샀었는데 정말 차도 귀엽고 추월가속이 작은차체랑 무게에 비해 빠르고 실내도넓고 소형차치고는 내장재랑 기능들이 고급스러워서 만족하지만 솔직히 더 만족하는 부분은 관리측면이랑 유지비에서 내연기관보다 정말 만족해요 니로 전기차도 만족스럽게 타고있는데 더 비싼 제네시스 전기차는 얼마나 더 좋을지ㅎㅎ
최근에 하루동안 택시로 ev6와 아이오닉5를 경험해봤는데 ev6는 뒷좌석 시트 등 부분에서 노면이 굴곡진곳을 달리면 마사지 시트마냥 뒷바퀴퀴의 진동이 그대로 타고 올라오더라구요...5만키로쯤 탄 택시였는데 타이어 마일리지가 다 되어서 그런 차였는지 ev6의 셋팅에서 오는 느낌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차랑 실내색상이랑 배터리 크기 빼고 완전 같네요! 차는 정말 잘나가긴 합니다! 후륜 모델 기준으로 코너 탈출 가속할때 휠베이스 때문에 약간.... 리어카 같긴 한데 운송수단으로 타기에는 정말 편하고 넓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포츠성은 꽝... 달리시면.. ev6 아이오닉6 gv60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여태 카닥채널에서 도움받아, 곤잘로님께 충고드립니다. 기름값 아끼겠다고, 펀드라이빙을 위해 사고로, 배터리 열폭주나면 폐차는 물론이고 목숨이 날아가는 차인데... 굳이... 설마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럼 보험도 들지말아야죠.. 여태 사고 안났는데... 앞으로 날리 없는데, 자동차 보험은 왜 드나요? 전기차도 같다고 봅니다. 배터리가 파괴될, 사고내면, 그때는 몇초내에 차에서 나오지 못하면 인간구이 되는 겁니다. 그 정도 충격의 사고에 몇초내에 나올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저는 기름값 아끼겠다고 목숨걸고 타는 차로 보이는데.. 잘 생각해 보시길.. 전, 전고체 이전에는 쳐다도 안볼껍니다.
@@oosma2367 뭐.. 사는 것이야 자기 맘이죠.. 자동차 보험도 한마디로 의무인 책임보험만 들어도 그만이니.. 제발 큰 사고가 안나서, 배터리 터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글고, 지하주자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없으면 좋겠어요.. 충전중 불나면, 남의 차에게 손실을 입히고, 지하주차장에 불을 낼수 있으니.. 특히 중국산은 충전중 불이 많은듯.. 그런 동영상 많더군요..
합리적 선택을 위해선 사고발생시 위험의 정도*사고발생가능성 을 근거로 결정해야죠 배터리 열폭주 무섭죠. 근데 전기차 교통사고 발생시 배터리 열폭주 발생 가능성이나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남들 한테 충고할만큼 정확한 데이터가 있나요? 마냥 열폭주 위험하니깐 전기차 타지마라 ㅎ 아니 그러면 비행기는 어떻게 타세요? 교통수단중 사고 발생시 사망 확률이 가장 높은 가장 치명적인 위험을 가진 교통 수단이 비행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안심하고 비행기를 타는 이유는 그런 치명적인 위험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으니깐 타는겁니다. 전기차 교통사고로 인한 배터리 열폭주 발생으로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통구이 된 사고 사례가 몇건이나 되나요? 님같은 사람들 보면 오래전 엘리베이터 첨 만들어졌을때가 이야기 생각나요. 아니 그 위험힌걸 왜 타? 떨어지면 바로 사망인데. 걸어올라가면 되잖어? 이론상 떨어지면 바로 사망 맞죠. 근데 그런 사고 발생 가능성이 얼마나 되냐구요? 뉴스 보면 실제로 그런 사고 기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님은 엘베 탈때 떨어질까봐 덜덜덜 떨면서 타나요? 사고 발생 가능성도 있고 실제 사고가 나지만 이번엔 괜찮겠지 나는 괜찮겠지 하고 타는거잖아요? 설마 주위 사람들 한테 엘베 위험하니깐 걸어다니라고 충고하고 다니시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