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제조사에서 저렇게 시승 돌리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홍보 목적도 있겠지만 차에 대한 피드백 받는 이유도 있습니다. 시승 끝나면 설문지 나눠주고 저런 피드백 다 적게 해요. 그래서 그게 연식변경이나 페이스리프트, 혹은 수정하기 애매한 문제다 싶으면 풀체인지 때 반영되죠. 오히려 이렇게 기자 신분으로 시승 하면서 여러명이 피드백 주는 게 현대 입장에서도 훨씬 효율적일 겁니다.
김한용기자님 리뷰를 너무 잘하십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혹은 제조사, 메이커의 입장에서 이런부분은 이러해서 이렇다. 이런 문제가 있을수있다 등 통찰력이 진짜 남다른거 같아요. 오랜시간 쌓아온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식이겠죠? 트렁크 열리는 방식과 조립에 대한 디테일 설명 부분도 좀 놀랬네요. 그리고 25:13 쯤 말하신 사이드미러 부분도 저도 처음 아이오닉 디지털 미러가 나왔을때 의문을 가졌던 부분입니다. 사이드를 접거나 폈을때 별차이가 없어요. 구조적으로나 디자인적인 문제로 그런건 같지않고 기존의 사이드미러로 해결하려는 방식때문이거나 비용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분명 qc나 디자인 총괄할때 따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더라도 수정했어야할부분같은데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기존 사이드 미러 접히는 방식에 대해 조금만 연구해봐도 예전 bmw7시리즈 사이드 미러가 접히는 방식처럼 대각선위로 접히게 해결했다면 충분히 공간활용이 되었을거같은데 아쉽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부연하면 외국에서 채널 잘보고 있지만만, CdA만 중요하고 Cd는 그냥 사기고 마케팅인것처럼 묘사됐는데, 차크기나 디자인을 오직 CdA만을 고려해서 만들수는 없으니 Cd값이 존재하는것이도 Cd자체도 CdA만큼 중요하고 기술이다. 날개제거한 비행기가 CdA값이 당연히 작겠지만, 비행기가 날개없이 날수 없듯이 어쩔수 없이 날개를 달아야되고 그래서 Cd값이 존재하는것이다. 이것역시 기술이다.
현대도 테슬라 처럼 제어 장치를 뒤쪽에 두면 좋을거 같은데, ..슈퍼카들이 엔진을 뒤에 두는 이유야 후륜에 동력 전달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함인건 알겠는데, 그것 말고도 무게 배분이 뒤로 가면 코너링이나 승차감 면에서도 좋지 않을까요? 무게아 앞쪽에 있으면 좋은 점이 있나요? 뭐 충돌시 안전면에서 좋을까?
디지털 사이드 카메라의 모니터를 기존 거울과 비슷한 위치에 비스듬하게 놓은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눈앞 정면에 클러스터 옆에 위치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원래는 3차원이던 거울의 영상이 모니터로 바뀌면 2차원이 되는데 그걸 또 옆으로 비스듬하게 놓으니까 더 왜곡돼 보입니다.
테슬라와 현대의 배터리의 방식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테슬라는 조그만한 배터리를 몇천개를 이어붙이고 현대는 딱 1개입니다 안정성부분에서는 테슬라가 안좋다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값과 교체는 테슬라가 훨씬싸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전개인적으로 테슬라 무서워서 안탑니다 그 배터리방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이해하고있기때문입니다
18:50 바로바로 잠기는기능은 외국에서는 환호할거같기도해요.. 깨알같은 표시기능 편의기능 해주는건 정말 박하네요. 연구진 개발진들이 너무 OlD 한분들인듯.. 배터리 충전표시는 폰 충전모양으로 외장에 충전 완료되가면서 붉은색>초록색>흰색 계열로 그라데이션 효과주면 멀리서도 빛색으로 알 수 있을텐데. 또는 충전시 폰 어플을통해 알려주면...
김한용님!우리나라고속충전기는요 최초사용시간을 일정한 시간으로 제한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급한사람들이 모두이용할 수 있게요 처음출발할때는 집에서 가득 충전하고 밖에서는 급한정도만 충전해야 한다고. ~ 이연사 강럭하게 외침니다~밖에서 만땅 충전하는 문화는 사라져야 전기차 세상이밝아집니다.
ev6가 이쁘긴한데 세단을 선호하기도하고 올해 받을 가능성있는 전기차가 아이오닉6뿐이라 예약 했는데 리뷰보니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네요. 가격이 있다보니 기대치가 높았던거 같습니다. 클러스터 같은건 업데이트로도 개선 가능한 부분같은데 이런거라도 꼭 업데이트 됐으면 좋겠네요.
@@wind4u609 장거리 운행을 중요시하면서 무조건 전기차로만 사야 한다 했을땐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이오닉 5 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짐 많이 넣고 다니기에도 유용하고 ev6보다도 인기가 덜해 좀 더 빨리 받는 장점들이 있을 테니 (덤으로 빻지 않고 아예 예쁜 놈이라). 그리고 장거리 고속주행으로 인한 전비 손실을 두려워해서 굳이 못생긴 아이오닉 6으로 갈 필요가 없는게, 아5에서 추가적으로 생기는 DCE (공기저항계수)가 아이오닉 6으로 엎그레이드 하는 추가비용 2~3백 만큼 만회될 수 있고 오히려 더 절약금까지 얻어갈 수 있을 만큼 차이가 안 날 겁니다. DCE 격차가 정말로 치명적일 수준까지 올라가야 한다면, **상시적으로** 시속 130KM 이상으로 주행을 해야 할 텐데, 아마 시내환경에서 많이 다니게 되실 우리나라 환경에서도 주행하는 비중 또한 비교적 클 부분이 있을테고, 고속주행을 한다 해도 130 초과로 상시적으로 밟게 될 건.. 아니잖아요. 한 번 궁금해보시면 계산시 두들겨보세요. + 추가로 아이오닉 6 실구매 대기고객 수도 만만치 않은 거로 알고있습니다. 5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