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여러분의 일리있는 의견들을 종합하여 적어놓았습니다. 의견 (1): 강함과 별개로 초능력에도 "레벨", "수준", "격"의 차이가 있을 가능성. 답변: 이걸 고려할 경우 좀 더 세부적으로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있겠네요.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것인데 제가 드래곤볼의 전투력이라는 틀에 너무 갇혀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전왕이나 바비디같이 극단적으로 능력만 강한 캐릭터는 그렇다 쳐도 전투력과 특수능력 수준의 간극이 애매한 캐릭들의 경우에는 뭐라고 확단할 수 없는 미지수의 영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의견 (2): 설정 붕괴 리스트 중 몇 몇의 경우 전투력 차이가 크지 않아서 충분히 능력이 통할 수도 있다 라는 일리있는 의견. 답변: 능력이 통하고 말고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정확히 특정하기 힘들어서 적절한 평가는 힘들겠지만 충분히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 너무 고맙습니다! 또 일리 있다고 생각되는 의견이 보이면 추가할게요!!
사이키 쿠스오가 리미트 봉인을 해제하면 잠재력은 어디까지 보여줄까가 관건인데 얘는 스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개념인지도 모르겠고 드래곤볼은 애초에 초능력 개념에 대한 설정이 너무 미흡하다.. 카테고리상 전투력과 연관성이 있다 정도 뿐이고 너무 애매애매.. 사이키 쿠스오는 애초에 이미 세계관 에디터급 아닌가.. 뭔가 초능력만 봤을 때 워햄과 스타의 세계관 충돌같은 분위기인데.. 비유로 하자면 드래곤볼에서 무의식 극의 설정이 울레자즈의 다칸 상태의 설정과 닮았고 사이키 쿠스오는 엘다 ㅋㅋㅋㅋㅋ 나는 혼자 망상하다보니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서양과 동양을 붙여버리네 ... 아니 난 첨부터 무슨 이야기 하려고 했더라..
드래곤볼 세계관에서는 물리 공격력만 '전투력'으로 환산 가능하고 감지 하는 능력이 있는 반면 초능력 같은 '마법 공격력'은 감지하거나 층정하는 묘사가 없다보니 그런듯. 굴드가 기뉴 특전대에 있던 이유도 물리적 능력이 아니라 특수능력이 좋아서 들어가있다 라는 묘사가 나오죠 이걸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 표현 하자면 "굴드의 마법 공격력이 기뉴 특전대의 평균 물리 공격력 만큼 강하다" 정도로 해석 가능할듯. 거기에 우이스가 말한 수준 차이가 심하면 초능력이 당하지 않는다 라는 것도 일정 수준의 물,마공을 가지는 레벨이면 기본적인 물리,마법 방어력도 어느정도 상승한다 정도로 본다면 전왕 같은 경우는 물공은 매우 낮지만 마공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 라는 식의 결론이 나오니 설정 오류라고 보기엔 아직 해석의 여지가 있어 보이네요.
ㅇㅇ우이스가 말한 강함의 개념을 왜 피지컬로만 보는건지 모르겠네 손오공이 강함이 물공150/마공10 도합 160의 강함이라면 기뉴는 물공 50/마공100 도합 150의 강함이라서 기뉴가 손오공의 강함을 수치상으로 비빌수있지만 자신의 장기가 아닌 육탄전으로만 싸웠을때는 개털리는거고 자신의 장기인 특수능력을 발휘해서 싸우면 비슷한 정도의 강함을 갖고있으니 전투에서 비비거나 이길수도 있는거지 물공, 마공이라는 워딩은 정립된 워딩이 아니기때문에 뭐 다르게 표현한들 어쨌든 이 개념으로 접근하면됨 우이스가 말했던 강함의 개념에는 두가지 요소, 육탄전능력과 초능력 따위가 합산된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ㅇㅇ 스카우터가 피지컬만 측정하고 그 스카우터로 측정한 전투력이 워낙 드볼 세계관에서의 강한 캐릭터를 서열화하는 척도가 된것과도 같은 인식이 있다보니 피지컬만이 오로지 강함의 척도일것이다 라고 단정짓는 오류를 범하신듯...
일단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선 손오공이 이길 것 같음. 다만 쿠스오의 석화랑 마인드 컨트롤이 문제인데, 일단 석화의 경우 눈으로 보기만 하면 딜레이 없이 즉시 석화를 시킴(만화 연출 상 그렇단 거). 쿠스오의 동체시력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는데, 변신 안 한 오공이 정도는 눈으로 따라갈 수 있을 거 같음.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의 경우엔 이것도 딱히 사용에 딜레이가 있단 묘사가 없음. 즉발이라고 봐야할텐데, 이 마인드 컨트롤이 성공한다면 사실상 필승이라고 보면 됨. 물리법칙 자체를 바꿔버리니 마인드 컨트롤이 성공한 뒤의 쿠스오를 오공이가 이길 방법이 없음. 무극이고 자시고 간에 공격이 안 통하는데 우째. 즉 쿠스오랑 오공이의 대결은 서로가 서로에게 한방인 죽창 대전이라고 봄.
쿠스오가 초능력 쓰기전에 손오공이 쿠스오를 먼저 조진다? 불가능함. 그게 통한다는건 곧 쿠스오에게 위기라는거고 그렇다는건 과거 쿠스오에게 예지능력으로 그것이 즉각적으로 알려져서 결국 쿠스오가 먼저 손을 쓰게 되어있음. 쿠스오 지능 또한 천재중 천재 레벨이라 손오공에 대해 사전파악하는거조차 쉬울일. 마인드 컨트롤로 손오공을 없애거나 석화를 시키거나 영혼을 빼내거나 복원능력으로 7년전(손오공 저승에 있을 시점)으로 돌려버리거나 저주를 걸거나 하면됨
이건 대결구도로만 본다면 쿠스오의 성격차이에 따라 승패가 나뉠텐데 쿠스오는 애초부터 배틀물이 아니라 개그만화의 주인공이라 누구랑 싸우기위해 능력을 쓴 경우 자체가 너무 희박하고 전투 시의 행동패턴 분석이 거의 불가능함. 얘 평상시의 성격 상 초능력을 적극활용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일부러 제어장치까지 달고 사니까 초능력을 초반부터 냅다 풀가동으로 때릴거 같지도 않고... 일단 얘들이 싸운다라는 상황을 분석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풀파워를 쓴다 라는 추가전제를 깔아줘야할 듯 성격이나 행동패턴같은건 전부 다 배재하고 순수하게 능력의 범위, 특징, 위력같은걸로만 측정해야지 캐릭터 자체까지 포함해서 따지려면 뇌정지 개쌔게 옴;; 초장부터 풀파워로 싸운다라고 한다면 손오공이 압승하겠지 뭐..
@@panchi0827 음 그 주장이 말이 될려면 가정이 필요한데... 1. 사이키 쿠스오는 능력을 사용할때 최소선딜이 존재한다. 2. 손오공의 극의키고 공격하는 시간 < 쿠스오 능력 발동시간 (애초에 손오공 극의 켜주고 시작할거면 쿠스오도 능력 다 켜주고 시작해야 형평성이 맞고, 쿠스오가 초능력 다 키면 손오공이 씹털릴듯) 쓰기전에 줘팬다는게 말이 안되는듯 애니 같은거 보면 극의 키는게 선딜 좀 되던데
1. 블루 장군과 손오공의 파워 차이는 타오파이파이만큼 차이가 심하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초능력이 통했다 실제로 본인보다 더 강한 상대에게도 전투력 차가 심하지 않으면 초능력이 어느 정도 통한다 2. 굴드의 시간 정지는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거는 것이 아닌 세계를 상대로 거는 것이기에 통했다 3. 체인지는 본인 또한 거대한 리스크를 가지는 기술이기에 통했다 4. 특수능력은 대등한 상대에겐 당연히 통하는 기술이기에 데브라가 손오반을 돌로 만들었다 한 들 아무런 문제가 없다 5. 마도사 바비디는 절대 약한 캐릭터가 아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전사로써 신체능력이 전투력의 주가 되고 초능력을 부가옵션 정도로 활용하지만 바비디는 스스로를 마도사라 칭할 정도로 전투력 자체가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바비디의 전투력을 평가할 때는 그 마법능력을 감안해야지 신체능력을 감안해서는 안된다 세뇌 능력을 포함한 마법 자체가 바비디의 힘이기에 바비디의 힘은 데브라 이상으로 보는게 맞다 마찬가지로 쿠스오 또한 초능력이 주가 되는 캐릭터이기에 쿠스오의 전투력 또한 초능력으로 판단하는게 맞다 6. 커피사탕으로 바꾼 부우의 빔 또한 커피사탕의 전투력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으니 외견만 통했을 뿐 그 실속은 전혀 통하지 않은 것과 같다 7. 슈퍼는 다루지 않겠음 실제로 설정붕괴로 말이 많은 작품이고 드래곤볼은 z까지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저도 탁구님의 1번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능력도 물리적 기술과 같이 그 사용자와 기술에 따라 전투력이 적용된다면 어떨까 하고요. 가장 유명한 기술인 가메하메 파 만해도 자신의 본래 전투력보다 강하게 쏘는 기술인걸 보면 전투력 12000인 굴드의 사슬묶기나 시간 정지가 그 전투력 보다 기공계열 처럼 전투력을 농축하는 거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드래곤 볼의 설정을 보면 지구인은 무술이란 틀로 기를 모아 공격력 순간 증가가 가능하지만 외계인들을 보면 기술보다는 자기의 육체적인 능력만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외계인들의 단련은 그저 단순한 일반인들의 근력 훈련 뿐인듯 하고 아니라면 사이어인 특유의 전투력 증가 방법인 죽다 살기가 그렇게 신기하게 느끼지 않았겠죠. 즉 기를 쓰는 기술을 가진 지구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태어난 능력대로만 싸우는 방법만 사용하기에 자신이 쓰는 기술의 특성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내용을 봐도 라데츠 베지터 네퍼가 손오공의 능력을 생각 할 때마다. 강해졌다는 가정이 하나도 안나오죠. 하급 전사라고만 생각하고요. 이런 방식을 타파한것이 프리자였고 골드 프리자가 가능해진거죠. 즉 기 조작이란 지구제의 능력도 외계인의 입장에서 보면 특수한 능력이 되는거죠. 또 하나는 특성 부분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드래곤 볼의 초능력은 따진다면 염동력, 시간계, 공간계, 융합계, 정신계, 변화계 정도로 나눌수 있고 염동계는 무조건 대상의 육체에 적용됩니다. 이런건 전투력이 차이가 날 수록 묶는 힘보다 강할 것이고 따라서 무효화 되는것이 아닐까 하고 (베지터가 갓이 되고서도 염동력을 피하는 장면은 생각해 보면 베지터는 자기의 전투력으로 초능력을 무시한 적이 없습니다. 굴드때는 무시를 못했고 모로 이전까지 초능력자와 싸운 적이 없죠, 때문에 ) 염동력 계열은 방어불가 능력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간계는 굴드의 시간 정지는 생각해 본다면 주위보다는 자신에게 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에 반해 히트의 시간 날리기는 대상에게 적용되는 것이기에 적용점이 달라 점차 그 효력이 낮아 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공간계인 빰빠라밤도 적용점이 공간이라면 적용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텔레파시 경우는 이미 계왕만 해도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융합계인 퓨전만 해도 비슷한 능력만 가능한 것으로 보아 우이스의 말이 어느 정도 정당성이 있죠. 다만 융합의 한장르로 보이는 흡수는 전투력의 차이가 없어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조인간 19, 20호 때 부터 흡수는 전투력 에 영향을 안받았고 이후 흡수계열 쓰는 적들은 그 능력은 전투력을 무시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부우가 베지트 흡수를 노리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정신계인 바비디의 마인화는 전투력보다는 정신쪽에 적용점이라 보입니다. 일종의 리미트 해제 처럼 때문엔 자존심 덩어리인 베지터는 저항이 가능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외의 정신계는 무천도사의 최면술 밖에 안나와서 이쪽은 솔찍히 뭔가 정리가 되진 않습니다. 변화계인 부우의 변화나, 데브라의 석화는 작용점이 작아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드래곤 볼을 보면 전투력이 아무리 강해도 약점이 나옵니다. 바로 노화와 병과 같은 것이죠. 이것을 본다면 아무리 강해도 세포단위의 극소 공격은 막지 못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변화계는 초사이어인 처럼 몸이 공격보다는 일종의 변신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신룡과 신 그리고 전왕의 능력 이것은 z전사와 같은 유한자들의 영역 외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뇌피셜로는 전왕은 신들의 파괴신이 아닐까 합니다. 전왕의 경우 모든 등장인물이 무서운분 우주를 지우는 분으로 이건 잘 보면 7우주에서 비루스를 보는 자들의 반응과 똑 같습니다. 그리고 전왕이 지운 우주까지 슈퍼 드래곤 볼이 되돌리죠. 이를 보면 전왕이 신들의 파괴신이고 슈퍼 드래곤 볼을 만든 자마라가 신들의 창조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볼이 슈드볼의 조각으로 만들어 졌다는 슈퍼의 설정이 정사라면 소원의 파괴적인 부분은 전왕 즉 파괴신의 영역이기에 안되고 창조의 영역의 소원인 우주 복원은 창조 즉 계왕신의 영역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는 인물의 관계도를 봐도 알수있습니다. 전왕(파괴신), 자마라(창조신), 대신관(관리자) 라고 하면 계왕신(창조자), 파괴신, 천사(관리자)로 비슷하다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신들의 능력은 일반적인 필멸자의 능력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으로 보입니다. 이런 신적인 능력은 일종의 승천이라는 계념과 비슷해 보이며 버티는것이 불가능 한것으로 생각합니다. 버티는것이 가능하다면 계왕신 보다 막강한 오공과 베지터가 포타라를 쓸때 분명 베지터는 몸이 움직이는거에 놀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보통 그 상황이면 반사적으로 멈추죠. 하지만 그대로 끌려가 합체되는것을 보면 신들의 신력이라는 것은 어떤 초월적인 능력의 범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드래곤 볼 설정은 워낙 떡밥만 무성해서 일단 나메크 성인도 다른 세상 (우주인지 신계인지 불명) 왔다고 하고 드볼의 재료는 슈드볼 조각이고 그런 드볼의 제작은 나메크 성인만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나메크성인은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 잠재능력 개방 이것은 작품안에서는 초신수와 장로 노계왕신만이 보여준 능력으로 초신수는 독이라 일종의 위기시의 괴력 부분이라면 순수 잼재능력 개방은 나메크 장로와 노계왕신 둘 뿐으로 노계왕신이 효율 더 좋지 않냐고 볼 수 있으나 드볼 세계에서 힘은 받아들일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며 나메크 전의 오반과 크리링의 잼재능력 덕분에 셀전의 크리링과 초사2의 손오반의 전투력이 가능했으리라 본다. 거기에 손만대면 바로 직빵인 장로의 능력과 오랜시간이 걸리는 노계왕신 과연 어떤것이 효율이 좋은 것인지는 말 안해도 알 수 있다.
탄서님의 말은 '저런'이 포함되있기에 말씀하시는것같아요 댓글을 단두분께서 힘을 쓰시지 않고보신것같아요 특수능력이 아니라 '저런'이붙기에 말씀하시는겁니다 굳이더말해서 단순초능력이 아닌 저런초능력..그러니까 저것과 비슷한 초능력만이 전투력에 차이에 영향이 있을것이라는겁니다ㅎㅎ 물론쿠스오의초능력이 반드시 성공한다는게아닙니다 오해하지말아주세요^^
드래곤볼의 초능력 케릭터들은 거의다 돌연변이로 초능력이 강화된 케릭터라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뉴특전대 대원들은 전부다 돌연변이라고 프리저도 자기종족중에 돌연변이라는 설정이 있었고 그런걸로 보면 전투력과 별개로 초능력은 따로 능력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는게 아닐지 만약 존재한다면 반대로 초능력을 방어하는 면역력이 존재할 가능성도 커지는거죠 일방적인 설정은 거의 없을테니까.
슈퍼 애니에서는 결국 그냥 원작 우이스가 한 언급 무시해버리고 히트가 블루 오공,블루 베지터 게다가 지렌을 상대로도 시간 날리기 씀..ㅋㅋㅋㅋㅋ 지렌은 히트의 시간 날리기가 안통하는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냥 사실상 압도적인 반응속도로 카운터 먹인거지 통함 ㅋㅋㅋ 그리고 블루 오공도 히트의 공격을 미리 읽고 예측해서 반응한거지..
또하나 설정오류인게 전왕이 순수전투력이 약한데도 모든 존재를 소멸시킬수 있다는 것은 드래곤볼 등장인물들(3차원)보다 한차원 높은 4차원이여야 합니다 하지만 전왕은 2명이 됐죠 즉 전왕은 시간축을 초월하지 못한단 건데 이것도 하나의 모순입니다 즉 전왕은 3차원 존재라는 건데 전왕이 다른 등장인물들을 허구로 취급한다면 다른 등장인물들은 2차원의 존재라는 겁니다 그리고 사이키쿠스오는 3차원의 존재이기 때문에 강함과 별개로 쿠스오가 오공을 바릅니다, 마찬가지로 사이타마도 강함과 별개로 오공을 발라버리고 우리도 3차원의 존재이기 때문에 오공을 바릅니다
같은 3차원이라도 이능은 성립이 됨요. 만약 진짜 전왕이 4차원 존재였다면 한층 더 낮은 3차원(기본적인 드래곤볼 공간)에서의 모습이 단면으로 보여야 하는데 그런것조차 없으며 허구로 본다, 무한히 우월하다는 언급도 없는데 무려 시간축조차 초월을 못하니 고차원 존재는 아닙니다. 따라서 드볼 세계관은 3차원이라는 결론이 나오죠.
08:15 이 부분은 슈퍼에서는 '신'의 개념이 보통의 타 종족들과는 좀 다르다는 언급이 등장해서 변명할만 합니다. 모로를 봉인시킨게 '신력'이라는 그냥 초능력 등 하고는 다른 개념마냥 언급되어서 어쩌면 신이 쓰는 초능력은 보통의 초능력과 달리 전투력 무관하게 통하는것 일수도...
드래곤볼 내에서 주인공한테 초능력이 통하는건 안 통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작가가 그렇게 만든거고 누가 쎈지를 가지고 하면 초능력 보다 존재 자체가 더 쎈 손오공의 승리... 마치 사이타마한테 초능력이 안통하는 것 처럼 절대적 강자에게는 특수 능력보다 강함이 우선이라고 봐야 하지...
다들 파괴력이랑 능력 상성만 생각하고 있는데 저렇게 서로 일격에 끝낼 정도로 강한 힘끼리 붙을 때 제일 중요한건 정보전임. 미래 예지, 행성 전체를 덮는 범위의 텔레파시, 타임 루프로 과거에서 정보를 수집하면서 전략을 수정할 수 있음. 이미 다 알고있는 상태로 싸우면서 수틀리면 그냥 도르마무 해버리면 된다 이 말이야... 비기는건 몰라도 질 것 같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