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스펙 중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 '델타E' 값을 설명하지 않았네요. '델타E'는 모니터가 표현하는 색상의 정확도를 의미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1미만이면 일반인이 시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정도이며, 3미만일 경우 안정적인 수준으로 봅니다. ----- 사진 클래스 문의 ocs2117@naver.com ohchansuk.studi...
주로 소니 a7r5 RAW파일로 찍고 라이트룸으로 보정하는 취미사진가 입니다. LG 울트라HD 32인치 100만원대 모니터를 구입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뷰소닉 27인치 50만원대 모니터가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추천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 도움이 되는 영상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테더링 촬영을 할려고 외부 모니터를 알아보는데 최소 몇인치는 되어야 보기 편할까요 ? ㅜ 그리고 rgb 100% 색 구현만 되더라도 같이 모델분과 모니터링 하고 체크하기엔 전혀 무리는 없을가요 ? ㅜㅜ
안녕하세요 ^^ 모니터링용 모니터 사이즈는 우선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다만 스튜디오 환경과 모니터와 모델 및 포토 사이의 거리 등을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사이즈를 정하셔야겠지요. 다만 해상도는 비교적 덜중요합니다. 모니터링용 모니터는 어느정도 가시거리가 있기 때문에, FHD와 UHD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겁니다. 색 재현률은 높으면 높을수록 당연히 좋겠지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니터링이 목적이기 때문이지요. 스튜디오를 운영할 수준이라면 포토도 어느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을거라 예상합니다.사진 데이터 품질에 대한 판단은 포토가 히스토그램을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다만 무조건 IPS 패널과 같이 광시야각을 지원해야합니다. 공방의 스튜디오는 5m x 5m 정도의 중형 사이즈로 벽면에 32인치 FHD 모니터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거 안쓰고 있구요. smartstore.naver.com/7034144/products/4912362853?NaPm=ct%3Dl5c143yx%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994b821aaf196b3be87340e9ef6853c54051d115 위 모델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혹시 사진 편집 입문자로서, 한성 ULTRON 2460G Plus (VA패널 / sRGB 99%) 모델 괜찮을지 자문 구해봅니다~~ LG 24MQ400 ISP 패널 모델과 고민하고 있는데 sRGB 표현력 등 정보가 없어서 한성 껄로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핸드폰은 p3를 많이 지원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사진을 보정해서 보통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srgb로 작업해서 보내줄경우 색이 많이 차이가 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많은사람들이 p3가 대세가 된다하고 핸드폰이 기본레퍼런스가 되기때문에 p3로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실제로 제가 폰으로 볼경우 색은 크게 차이는 또안나서,.,. 모니터 하나사려는데 뷰소닉꺼 2k 모델로 살까 돈을 많이 써서 한방에 뷰소닉 상위모델로 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동동이님. DCI-P3 색역의 커버리지는 sRGB 영역을 대부분 커버하기 때문에, DCI-P3 기준으로 제작된 디스플레이에서 sRGB 사진을 본다고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P3가 차세대 색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주변에서 사진하시는 분 중에서 Raw 파일을 DCI-P3로 컨버팅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영상 쪽은 이야기가 다른 것으로 아는데, 영상 편집도 전문적으로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DCI-P3 광색역 모니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사진가들은 대부분 뷰소닉 2K 모델이면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안타깝게도 '해결 불가능하다'라는 답변 밖에 드리기가 힘듭니다. 그럼에도 리터쳐가 괜찮은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표준적인 가이드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암부와 명부의 세밀한 디테일까지 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가치관과 관점에 따라 '좋은 모니터는 필요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현재 모니터의 컬러 표현은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추세이며, 그 흐름은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동일한 컬러를 볼 수 있게 하자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photophoto 말씀 감사합니다. 나름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을하고 있지만, 고객분의 오래된 구형 모니터, 아직도 사용하는 아이폰 4.....이런분들의 불만을 끊임없이 듣다보니, 이 일을 계속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곤 합니다. 거기다 사진을 보며, 느끼는 감정은 개개인의 '감성' 의 영역이라, 더 어렵네요.
@@wildfree04 아고,, 괜찮으시면 워크플로우를 1:1 리터칭으로 잡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정 과정에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맞춤형으로 반영해드릴 수 있기 때문에 클레임이 매우(x999)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작업하시면서 모니터 성능에 대한 어필을 충분히 하시고, 폰 기종에 따라 색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고지해 드리면 조금은 개선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