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을 살면서 하나님이 동으로가라 서로 가라 한 적이 없는데요. 하나님이 이랬다는둥 말하는 사람 보면 참 무슨 생각이 든걸 하나님 음성이라고 믿고 그러는지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어떤 이는 제게 와서 하나님이 내게 어떤 일을 부탁해라 했답니다.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뭐좀 깨달으라고. 개인의 자유의지 factor 는 무시한채 하나님이 자기한테 그랬으면 내가 자기 뜻 따라야하나 참네. 지혜와 지식을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며, 시간이 지나며 상황에 따라 결정을 바꾸어가야는데 무슨 단번에 끝까지 먹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님 음성이 있다고 착각하는 자들, 참 인생 쉽게 살려하네요. 지혜와 지식을 얻으라 잠언에서 그렇게 강조하거늘 그건 안찾고 말이죠. 공부하기 귀찮으니 그러겠죠. 하나님이 이케해라 저케하라 음성 올때까지 기다리면 바보지요. 주님이 그렇게 음성으로 역사하는 경우는 평생 한 두 번 있으면 많이 있는 것일 겁니다. 저는 평생 그런 적 한 번도 없었구요. 성경과 godly counsel(주님의 사람과의 상담, 조언), 지식, 지혜를 따라가야지요. 음성만 듣고 뭘 하겠다는 건 노력은 안하고 쉽게 기적만 바라는 심보지요. 상식적으로 사업이나 건물 인수하려면 시장조사를 오랜동안 하고 경제공부를 해야지 이상한 신비한 음성에 의존한다는게...얼마나 무식합니까? . 신비한 음성이 들리면 무조건 주님의 음성으로 착각하나봅니다. 사실 주님은 소리나는 음성으로 말씀하시지도 않고요. 혼자 자기 생각을 환청으로 들은 걸 수도 있죠. 그걸 주님 음성이라 착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