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산책 중에 핫플레이스에서 비슷한 체격의 다른 강아지를 보면 신나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줄을 세게 잡아 당기면서 그리로 가려고 해요. 그래서 분명히 강아지를 싫어하는 건 절대 아닌것 같은데, 문제는 전적이 있어요. 한번은 땡볕에서 미용 후 집까지 걸어오다가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는지 공원에서 마주친 강아지랑 냄새를 맡다가 진짜 갑자기 순식간에 으르렁 이러더니 그 강아지 털을 입으로 뽑았어요. 입질이죠 😓😓 정말 그 주인에게는 정말 죄인이 된 순간이었습니다 또 저희 가족 일원이 따로 사는데 집에 내려올 때면 산책을 시켜요. 산책 시키다가 강아지 여러마리가 있는 곳에 풀어줬더니 다른 강아지 와 냄새를 잘 맡는듯 하다가 사회성 좋은 인싸 강아지들이 가까이 오고 더 몸으로 놀려고 하면 갑자기 공격을 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또 입질 하려고 해서 황급히 들어올렸다는 .. 그렇게 가벼운 무게도 아님 7키로임 하여튼 왜이러는걸까요 .. 그리고 또 산책 중에 다른 강아지 모두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종 강아지 를 되게 좋아하는 것 같은데 (푸들 슈나우저 믹스견인데 푸들 섞인 애들 좋아하는듯 사이즈가 비슷해서 인듯) 저로서는 못가게 할수밖에 없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사회화 황금기때가 코로나사태의 심각단계였었지.ㅜㅜ. 간혹 길에서 보는 개들은 짖기 바빴고..내 어린 강아지는 서서히 그런 개들보며 같이 짖기 시작했지.. 3살이 된 내 개들은 다른개보고 짖지 않는 훈련까지만 마쳤고 그 이후는 안함ㅋ 친구만들것도 아니고 짖지만 않음 된다. 생각해서ㅋㅋ
8살 보더콜리 입니다 안그래도 사회성 없던 아이였는데 5년 전 타지역으로 이사를 왔을 무렵 무림 사고가 5번이 났 습니다 그중 한번은 4마리의 대형견에게 집단 공격을 받았구요 그냥 산책로를 지나가는데 오프리쉬의 강아지들에게 물림사고가 났습니다 그 뒤부터 강아지만 보면 너무 싫어하고 공격성까지 보입니다 사회성을 길러 보려 노력을 해봤으나 마지막 물림 사고 후 같이 사는 4살 보더콜리마저 배제하고 싫어합니다 어떨게 해야할까요
저희 강아지도 산책하다 목줄 풀린 강아지들이 갑자기 달려드는 바람에 그후로 가까이 오면 으르렁 거리기 시작했는데 주위에 아는 분들도 없고 당근에 같이 산책할분 찾아보니 다들 온순한 강아지는 무슨 죄냐고 그러네요 차라 훈련사를 불러 훈련하라하고 애견카페 오전에는 많이 없다고 가라하고 애견카페는 입질, 공격성 등 있는 아이들은 안받는다고 공지해두고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윤샘 동물봉사도 많이하시고 후원도 유기견 홍보도 많이 하시는 분이에요 ㅜ 저도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속상하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점진적으로 그리고 동의가능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구독자의 한명으로서 속상해서 댓글남겨요 충분히 많은 활동 하고계십니다. 왜 더 하지않냐는 질문을 들을 이유도 그 의미도 전혀 모르겠네요.
@@popo-xw1rs 이분말고 수의사주에 펫샵운영하는분있어서 그래요 인식개선은 이미 많이 됐어요ㅋ대부분 국민이 강아지 식용 반대합니다 민주국가중 유일하게 개식용?인식개선은 이미 예전에~대만같은 아시아나라도 국가에서 정부에서 알아서 하지말라고 단속하니 전혀~중국 조선불법체류자들도 처벌받고 해결됐잖아요 이분은 훌륭하신 수의사분이네요 존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