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라볼피아나는 좌우 풀백이 좁히기 보단 좌우로 넓게 벌림 라볼피아나로 다양한 빌드업 패턴이 가능함 꼭 위와 같은 패턴을 가져 가는건 아님 한국같이 좌우 풀백이 넓게 벌리고 기성용 같은 빠른 좌우 전환이 가능한 선수를 이용해서 빠르게 좌우 전환을해서 상대의 수비 간격을 벌리고 그 간격으로 침투하는 패턴도 있고 위와 같이 풀백이 안으로 좁히고 상대를 중앙에 밀집시킨후 측면 공격수가 내려와서 넓은 측면 공간을 이용해서 볼운반을 하기도 하고 뭐 쓰기 나름임 한국이 기성용 은퇴 이후로 경기력이 급감한 이유가 벤투의 라볼피아나 전술의 핵심이 빠른 좌우 전환 이었기 때문...
문성이형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축구팬으로서 그동안 주심의 권한에 관해서 궁금한게 많았는데요. 예를들면 만약 중요한 순간에 실수로 인해 볼이 들어와 코트에 순간적으로 볼이 두개가 된경우 심판은 그볼에대해 데드볼(?)선언을 할 수있다던지 하는 룰들에 대해서 퀴즈식으로 설명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드로잉 시에 발이 붙어야 하는 것 이외에도 보고있는 방향으로 던지지않으면 파울인것 처럼요. 평소 궁금하고 헷갈렸던것들이 많았는데 생각나는대로 또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측면수비수가 터치라인이 아닌 중앙으로 움직이는건 팹이 처음이고 유일합니다. 요세 따라하는 팀들이 조금 생겨도 완성도있게 구사하는 팀은 없습니다. 이게 팹이 그동안 측면수비수 영입에 힘을 쓴 이유고 페르난지뉴, 델프, 진첸코같은 미드필더 출신이 측면수비수로 나와 뛰어난 활약을 보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아무래도 자기 전술에 발밑이 중요하다보니 그런거죠 펩 감독이 맨시티에 부임하고 나서 조던 픽포드 이전 잉글랜드 no.1 키퍼 조 하트가 전력 외로 분류된 것도 그 이유입니다 그래도 조현우 선수는 어느 정도 기회를 받고 있다 봐요 저는 구성윤 선수한테도 밀릴 것만 같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