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즐겨보던 정리마켓에 40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 워킹맘이에요 부끄럽지만 올해는 "나도 뭔가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되었어요~ 보여드릴 살림 팁이나 살림템이 많이 없지만 없는 살림이 제 살림법이에요😁 아이들이 어릴때 누구나 집에대한 고민이 많았을꺼라 생각해요 아이키우기 집이너무작은거 같은데? 치워도 치워도 우리집은 깨끗하지 않은거 같은데? 작은집 4식구가 살면서 꽉꽉찬 짐들에 둘려쌓여 살다 미니멀을 알게되서 비움과 여기저기서 정리법을 보고 작은집도 충분히 넓게 살 수 있다는걸 알았어요! "미니멀" 이라고해서 무조건 비우는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물건은 소유하고 잘사용한다면 그것이 나만의 미니멀이 아닐까 싶어요^^ 미니멀 정리를 시작한지 3~4년 되었고 15평 작은집에서 부터 지금은 넓은집에 살게되었지만 짐을 늘리지 않고 지금도 꾸준히 비우기와 정리를 하고 있어요 ---------------------------------- 댓글에 물어보신 제품들 최대한 찾아서 적어드려봅니다 (혹시 제가 놓친댓글이 있을수도 있으니 없으면 DM주셔도 @run___home 최대한 찾아서 알려드릴게요!) 돌돌이 - (쿠팡)핌 사선커팅 테이프 클리너 세트 TV - TCL 구글 TV 전골팬 - 트루쿡 샴푸뚜껑 - (쿠팡) 후딱 거꾸로캡 욕실화걸이(신발장 우산꽂이) - (살림공간) 욕실화걸이 요건 신발장, 우산 높이에맞게 걸어야하는게 포인트에요! 안그럼 넣고 빼기 힘들어요 책가방 보관함 - (쿠팡)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바퀴달린 대형 바스켓 샴푸 공중걸이 홈더 -(스케치룸) 에서 구매했어요 입구사이즈 확인하고 구매해야해요! 욕실세탁바구니 -인스타링크에서 구매해서 잘 모르겠어요T^T 해외직구제품이였어요 서류정리, 길이조절 접시선반,쌀통 - (살림공간)에서 구매했어요 책가방 보관함 - (쿠팡)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바퀴달린 대형 바스켓 욕실 면봉 치실 함 - (쿠팡)The 해피앤 접착식 뚜껑형 미니 수납박스 비상약 케이스 - (쿠팡)드림 세로형 미니 정리함 제가 구매한 구매처는 아니지만 같은 제품이에요! 도마걸이 도마 - 모도리
저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데로 죽을수없고 유서도 필요 없었습니다. 남기고 싶은 말이 없었거든요. 그냥 내일이 무섭고 한달뒤, 일년뒤가 끔찍했습니다. 예전엔 가족때문에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쌓였던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15년전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뇌동맥류,갑상선저하증,우울증,공황장애,불안장애,수면장애, 혈관기형 다 스트레스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제가 걸어온 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있고 미약하나마 힘을 드라그싶어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되려 응원과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저런 삶도 있구나...멋있다..부럽다...내가 사는 삶이랑 전혀 다른 삶을 보며 마음으로 웃을수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우선,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오셨는지, 그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이 겪어온 삶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고, 그 속에서 살아남아 오늘을 살아가고 계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당신이 유튜브를 시작한 것은 정말 용기 있는 선택이었어요.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그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비록 처음엔 힘들었지만, 점점 응원과 위로를 받으며 조금씩 나아지고 계신다는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지금처럼 작은 변화와 성장에 집중하면서, 스스로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고,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당신의 이야기는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부모님을 돌보셨고, 그 과정에서 받은 상처들을 치유하려고 노력하고 계신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당신이 걸어온 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 속 상처들이 하루아침에 치유되지는 않겠지만, 지금처럼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변화와 긍정적인 순간들을 계속해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집정리 잘하시는분들 정말 부러워요 어릴적부터 부모님들이 정리하는 습관을 알려주면 잘 배워서 따라할텐데 ㅎ 친정에서 엄마가 모든것을 다 해주다보니 정리한는것도 모르고 시집와 우리아이들도 가르치질 않아 정리를 모르고 늘어놓고 살았는데 성인이 되면서 하긴하는데 아직도 서툴러요 ㅋ 어릴적부터 정리습관을 배우게 가르치면 좋겠지요 대충 정리하고 사는데 정리 깔끔하게 하시며 사시는 이런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너무 유용한 살림텝이 줄줄줄 나오는데 카메라 워킹이? ㅠㅠ아쉽네요 자세히 잘 보고싶은데 예를 들면 드레스룸 커튼 부착방법도 안찍혔고 욕실에서 쓰는 제품 벽부착한 제품도 슥 지나가고 자기만 보고 슥 지나가지말고 카메라로 잘 담기게 살림을 좀 잘 찍어주시면 훨씬더 감사하겠습니다
오 거꾸로 뚜껑 참 좋네요~~ 저도 핸드크림, 바디로션 등 펌핑이 끝까지 안되는 것들때문에 마지막 남은걸 못 쓰고 버릴까 혹은 뒤집어서 작은 용기에 옮겨담아서 쓸까 고민하던 찰나... 다이소에도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서 잘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말씀하실때 발음이 완전 정확하셔서 잘 보고 잘 들었어요 ~ ㅎㅎㅎ 저희는 아이가 장난감을 못비워서 쌓아놓다보니 진짜 아이짐이 많거든요 고학년되면 포기하겠지하고 상시 중고거래 가능한 상태로 넣어놓긴 했습니다 ㅋㅋ 아이 마음 안상하게 잘 정리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정리 정말 칼각이라 감탄하며 봤네요~! 팁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와~~~ 일단 짊이 적은 것에 감탄했어요~~짊......그놈의 짊이 문제죠!! 아이들이 밥 차리게 하는 거 너무 좋네요! 저도 아이보고 먹을만큼만 뜨라고 해놓구선 늘 제가 뜨는.....;; 아이 방은 아이 스스로 치우라고 안건드리고 있지만.....캬~~ 역시나 짊이 없으니 깔끔하고, 유지를 하는 것, 습관화 되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