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대 중반까지 진짜 당분섭취 거의 안했고, 외식도 아주 안한편인데도 곃국 암에 걸렸네요 찬찬히 살아온길 되돌아보니~ 과로와 스트레스. 역량초과한 삶의 힘듬도 암에 걸리는 중요한 원인이란 결론을 내립니다 혹시~ 이 영상 보시는분들중 힘듦이 느껴지시는분은 삶의쉼을 가져보시길
건강한 지혜를 지니고,건강한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야 하신다는 말씀 진하게 공감합니다~ 들을수록 점점 이해하게 되어 자신 스스로 살이 빠져야 한다는 당위성에 빠지게 되니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닥터 조 유투브를 들으면서 체중 10키로 넘게 감량했습니다.건강의 당위성으로 평생 처음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건강도 좋아졌습니다.마치 봄날이 새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닥터조님의 영상은 수도 없이 본 애청자입니다!~ 그리고 제 몸이 정말 예민해서, 위가 정말 예민해서 전 제 몸이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음식의 독성의 레벨이 구분이 가능하다 싶을 정도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히 이론과 연구 결과 논문 차원의 해석이 아니라 제 몸으로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구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좀 특이한 사람이기도 합니다ㅎㅎ 영상 보면서 너무 많은 걸 배워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한 가지 추가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탄고지 부작용 이야기하면 너무 갑자기 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저탄고지는 잘 못하지만, 아무튼 저탄고지 전에 부작용을 많이 겪지 않을 수 있는 몸을 먼저 만들고 저탄고지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자연식이 부작용없는 최선의 식사라고 생각하는데요. 해야 할 일이 참 많지만, 탄수화물, 정제당 줄이기, 가공식품 끊기... 이걸 다 한 번에 하기 참 어렵거든요. 전 오히려 이거 다 끊으려면 너무 힘드니까 일단 힘들지 않게 즐기면서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탄수화물 마음껏 먹고, 단 것도 마음 것 드세요. 단 과일 마음 껏 드시고, 가능하면 천연꿀로 마음껏 드시고, 솔직히 전 설탕 정도는 그래도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이 정도는 편하게 드시고 (집에서는 천연꿀만 사용하시지만 외부 나가면 어쩔 수 없으니까), 하지만 제일 먼저 가공식품과 화학첨가물 끊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전 건강 문제, 식사 문제의 70%라고 생각합니다. 저탄고지, 현미채식 등의 식사법은 나머지 30% 비중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밀가루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예민한 위를 가진 저도 우리밀 먹으면 속이 편합니다. 그래서 우선 밀가루도 바로 끊기 어려우면 우리통밀로 만든 첨가물 없는 빵과 우리밀 요리 드시고, 그러면서 자연식으로 먼저 식생활을 바꾸세요. 사실 밀가루와, 밥, 단 것 끊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이것들 먹으면서 식단 조절하라고 하면 훨씬 행복하게 식단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신 나머지 화학첨가물, 패스트푸트, 통조림, 살균한 음식, 라면 등등 끊기는 훨씬 수월합니다. 이렇게 하고 좋은 음식 위주로 다양한 야채 과일, 양질의 고기 먹으면서 지내면 신나게 먹으면서도 일단 몸이 상당히 좋아지거든요. 그런 상태가 되면 그때 설탕 줄이기, 탄수화물 줄이기를 실천하기가 몸이 훨씬 쉬워질 것 같아서요. 이런 순서로 가도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피자도 알볼로 피자 처럼 제대로 된 도우와 소스로 만든 피자 먹으면 가끔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만든 음식들이 잘 찾으면 있거든요. 제가 먹어보니 라면은 아무리 유기농 매장 거라도 몸에 해롭더라구요. 이런 건 어쩔 수 없구요. 참아야죠. 우리밀 칼국수 전문점 이런 건 먹어도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리통밀 식빵 이런 것도 괜찮구요. 그러니까 모든 즐거움을 다 포기해야지만 식단 조절이 가능한 건 아니고 정말 잘 찾아보면 조금씩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하면서 해도 된다는 걸 알게 되면 처음 하는 사람들이 훨씬 접근성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탄수화물, 설탕 많이 줄이지는 못했지만, 아무튼 건강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탄수화물, 설탕 먹는 양이 조금 줄기는 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으나 건강한 편입니다.
말씀을너무 쉽고 편하게 재미있게해주셔서 듣는 내내 지루하지않고 현실적인 말씀들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처음 다이어트를 위해서 정보를 찾아보고 다이어트 성공후엔 건강에 관심이 많이생겨 이것저것 육개월동안 많이 찾아봤었는데요 ㅎㅎ 그 모든걸 이영상하나에 쉽게 총정리해주시는거 같아요!!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많이올려주세요 😖
예전엔 뱃살 때문에 고민을 조금은 해 보았지만, 살을 뺄 작정을 해 본 적도 없어요. 그만큼 하기 어려운 것이 다이어트 인듯 합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살 빼신 분들 정말 존경... 합니다. 닥터 조께서 하신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몸에서 스스로 빠지게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인슐린 저항, 렙틴 저항, 성장 호르몬... 전문 용어이지만 이해가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간 청소와 장청소를 주기적으로 한 후 부터는 뱃살도 없어져서 아주 신기해요. 저의 남편이 매일 축구공 먹었냐고 놀리기도 했는데, 그 공이 이젠 터진 듯한 느낌 입니다. 그렇다고 먹고 싶은 것 안먹냐.. 그런 것도 아닙니다. 선생님 말씀 하신데로, 설탕은 전혀 섭취 안합니다. 콤부차 만들 때 들어가는 설탕은 스코비가 다 먹는다 해서 조금 안심... 그리고 야채 위주의 식사, 약간의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십니다. 50대 중반에 20대 보다 더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전 20대 초반에 중병을 앓았답니다. 그러니 이런 식단과 디톡스를 통해 다시 건강해 질 수 있다는 것, 우리 몸의 재활 능력에 대해 다시 감사함을 표하면서, 이런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몸, 완벽한 몸... 창조주께 감사.
몸이 정상이 된다는거는 효르몬 수용체가 깨끗해서 전체 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온갖 독소와 염증이 잘 처리된 상태를 말하는거겠지요, 공복을 잘 유지시켜주는 것도 호르몬이 제기능을 잘하기 때문이고요, 몸의 대사가 원활하면 쓸데없이 단것이 당기지도 않고 가짜식욕도 없어지더군요
닥터조 강의를 작년9월부터 살빼기를 위해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재밌게 강의하시면서도 쉽게 알아들을수 있어 덕분에 간헐적 단식으로 3-4킬로 감량했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저탄고지식단을 하려니 제가 담석증 수술로 쓸개가 없어서 지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습니다. 방탄커피 진하게 한번 먹고 하루종일 소화안되서 혼났어요. 이럴경우 어떤 식단으로 해야 할까요? 하루 두끼식사는 아무 어려움없이 하고있고 빵,당류 음식은 거의 끊었는데 지방과 단백질 조절을 어찌 해야 하는지요?
@@DrJoshuaCho 보내주신 간관련 영상도 잘 봤습니다. 그런데 담즙효소는 어디서 무엇을 사야 할까요? 예전에 디톡스프로그램을 해서 살도 빼고 디톡스해서 몸이 건강해졌는데 다시 일년뒤 원상복귀하고 식사대신으로 효소만 먹는게 두번하려니 힘들더라구요. 서울에 사는데 말씀하신 효소를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든든한 조언자가 생긴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10일간 건강식단 시작, 소감입니다. (10일 중 7일만 순수 건강식, 초반의 3일은 약간의 설탕이 들어가서) 삶은 계란, 채소샐러드, 아보카도, 연어 등을 위주로 먹었습니다. 비타민은 알약으로 매일 6000mg 섭취했지만 당과 비타민도 보충할 겸 간식으로 메론, 수박, 사과 등을 먹었죠. 또, 탄수화물이 갑자기 확 줄면 몸이 놀랄 것 같아서 이틀에 한번씩 단호박과 고구마 조금씩 먹어줬어요. 그리고 전에 식습관이 워낙 단 걸 좋아했던지라, 갑자기 확 끊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메이플시럽으로 대체했고, 이것도 극소량만 먹어요. 간헐적 단식 (6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물과 쑥차 가끔 마셨음) 운동 꾸준히 평균 2시간씩 해주었습니다. [소감] 1. 몸이 굉장히 가볍고 컨디션이 진짜 최고입니다. 머리와 몸이 맑아지는 느낌. 2. 운동을 꾸준히 해주니, 5일이 넘어가자 약간 새사람이 되어가는 느낌? 뭔가 거듭나는 느낌. 희망찬 느낌이 듭니다. 3. 속이 편안하고 (이전의 더부룩함과 가스차는 증상이 1도 없음) [그 전의 식단과 생활패턴] 1. 맥주를 자주 마셨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1캔씩 일주일에 3~4번) 2. 외식을 자주 하다보니 탄수화물을 적정량 이상 먹을 때가 많았습니다. ex) 밥 먹고 간식으로 빵이나 과자, 케이크 먹기 (양이 많지도 않았지만, 며칠간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차는 증상) 3. 운동은 일주일에 1~2번 했고 그마저도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 치팅데이를 갖고나서 소감] 장장 10일간의 건강식(손수 차려먹은) 이후, 첫 외식이라 볼 수 있는데, 그나마 외식 중 가장 덜 자극적이라고 생각하는 바베큐를 시켰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맛'과 '건강' 선상에서 아슬아슬한 타협이랄까...) (떡볶이나 피자 이런건 이젠 땡기지도 않더군요... 너무 탄수화물 비율이 높아서... 윽) 그런데, 기본/양념 반반으로 시켰는데, 양념이 너무 달게 느껴지더군요. 설탕 맛이 확 나서 질려서 3조각 먹으니까, 와, 미치겠더라구요. 몸에서 안 받아요. 바깥에서 먹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맛있게 만들기위해 이렇게 다 설탕이 들어가니까요. 이제부턴 기본맛만(순수하게 굽기만한 바베큐) 먹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강식 먹다가 갑자기 외부음식 먹으니까 몸 속 에너지가 확~ 떨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축축 늘어지고 나른해지는? 아무튼 컨디션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 느낌이 나서 별로였습니다. 이제 컨디션을 위해서라도 건강식만 채택해야겠어요. 의식있는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모델들의 식단을 참고를 많이 하고있는데, 예전에는 저도 다른 보통 사람들처럼 '저렇게 먹고 어떻게 살아?'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사람들은 대부분 통통한 사람들보고 건강해보여서 좋다고 하는데 그런것도 다 옛말인것 같아요. 오히려 군살없고 탄탄한 몸이 훨씬 더 건강하더군요. 인풋-아웃풋 법칙! 몸에 좋은 걸 넣어주는데 건강이 안좋을리가 없죠.
2~30대 때는 40키로대 날씬한 몸 쭉 유지헸었는데 갑자기 40대부터 살이 찌기시작해서 지금 56키로까지 쪘는데 여름에는 빠졌다 겨울에는 쪘다 요요를 엄청나게 반복하고 있네요 호르몬에 문제가 생긴것 같아요 간헐적단식은 10년 넘게 일상루틴으로 자리잡아있고 탄수를 적게먹는 생활패턴도 4년째하고 있어 뭘 해야 살이 빠질지 감이안오네요 점점 살빼는게 힘들어집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해서 무조건 안 좋다고 보는 것은 오류가 있기에, 정말 문제가 있는지부터 알아봐 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단백(콜레스테롤 운반책)중에 hdl은 좋고 ldl은 무조건 나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ldl은 내몸 세포막의 원료가 되는 콜레스테롤을 세포 곳곳에 나눠주는 “연료차”의 역할을 하고, hdl은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쓸어담는 “청소차” 라고 보시면 되니 실은 둘다 꼳 필요한 아이들이지요! 다만 LDL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단백이 산화됐을 경우랍니다! 문제는 건강한 키토식을 실천하는 사람들 중에 ldl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안타깝게도 국내 병원에선 총 ldl 수치만 측정할 뿐 산화된 ldl까지 진단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ldl이 높으면 산화된 ldl도 많겠거니 치부하며 무조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 (스타틴)을 처방하곤 하는 것이죠. 우리 간은 ldl을 재활용하는데, 정상적인 ldl은 Apo B100라는 단백질로 둘러쌓여 있고 간에서는 이 apo b100가 있는 ldl만 재활용, 산화된 LDL은 그대로 둡니다. 스타틴은 간의 apo b100 수용체를 늘리기 때문에 결국 산화된 ldl이 아닌 정상적인 ldl만 낮추기 마련입니다. 아울러 활성화된 형태의 코큐텐(유비퀴놀)의 합성과, 비타민 k1>k2로의 전환을 막기 때문에 스타틴을 장기 복용할 경우 유비퀴놀 및 k2의 부족으로 염증 및 근육통이 심화되는 무서운 부작용도 따르기에 가급적 피하고 식단을 다스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ldl이 산화되는 것은 지나친 정제탄수화물(당)과 가공식품의 섭취가 주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저탄고지와 간헐적단식을 잘 실천하심으로써 문제가 바로잡혔다면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하지만 혹 이전의 염증이 매우 심했었고 현재 산화ldl이 우려되신다면, 앞으로 더더욱 철저히 정제탄수화물을 피해주심으로써 산화를 최소화해주시고 항산화력이 높은 식품 (다양한 베리/녹색채소류)의 파이토케미컬에서 비롯되는 항산화물질의 섭취로 더이상의 산화를 방지해주시면 됩니다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50세에 살뺐는데, 저도 칼로리 계산 전혀 않하고 살뺐어요. 숫자에 너무 집착하게 됬었거든요. 말씀 처럼 제 몸을 리세트하면서 건강에 집중했어요. 포만감 음식 위주로 먹었어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여주신 푸드피라미드... 제가 어렸을때 선생님께서 가르켜 주셨는데. 그땐 잘못된건지 아무도 몰랐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