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당대 손꼽히는 천재 예술가는 한 작품을 발표합니다 바로,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 빛과 어둠의 극단적인 대비 사람의 머리를 베어 든 극적인 순간 작품을 보자마자 시각적인 강렬함을 경험하게 되죠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그림 속 목이 베인 남성이 작가 본인이라는 점입니다 후대 예술가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천재 예술가 그는 왜 자신의 목을 베어버린 걸까요? #카라바조 #골리앗의머리를들고있는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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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저시대에 어쩜 저렇게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그림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진짜 볼때마다 소름돋고 너무 경이로움.... 저런 발상 자체가 그 오래된 옛날에도 존재했던것 자체가 너무 신기함ㄷㄷ 이 카라바조의 그림은 지금 어디 전시되어있나요??ㅜㅜ 로마에 있나....? 살면서 한번이라도 직관하고싶다ㅠㅠ
예술의 이유라는 채널을 챙겨보게되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법이나 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풍부해졌어요..! 이전엔 미술관 다니는것은 좋아했지만 무엇을 봐야할지 몰라 그림을 보며 기법이나 분위기 위주로 많이 봤었는데 작가들의 삶까지 알게되고부터는 더 재미있게 몰입해서 볼 수 있게 됐어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미술의 진짜 재미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천재라 아니할 수 없음. 르네상스 시대의 미적으로 완벽한 조형력, 표현력을 갖췄으면서도 너무나도 인간적인 표정들, 질감, 움직임, 장면, 생동감, 강렬함을 군더더기 없이 한 붓에 살린 느낌이랄까. 과감한 명암과 구조도 상당히 인상적이고 개성있고. (개인적으로 카라바조의 작품 중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의 십자가 처형, 포츠담 상수시에 있는 의심하는 도마, 비엔나에 있는 골리앗의 머리를 가진 다윗 을 좋아함)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에 워낙 잘 그리는 화가들이 많지만 그들이 노력형 성실형 모범생이라면 카라바조는 불량아지만 정말 불세출의 천재느낌임. 그 많은 사고와 악명에도 교황청에서 왜 자꾸 봐 줬는지 이해가 감. 사실 그런 거침없는 성격이라 저런 그림이 나왔나 싶기도 하고..개인적으로 예술한답시고 기행을 일삼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자칭 예술가나 그림보다 혀가 긴 추상화, 현대미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카라바조는 예외적으로 그냥 그 성격이 천재성의 한 부분같고 그 증거를 자신의 그림에서 테크닉과 개성으로 아낌없이 보여준 예술가이자 화가라고 생각함
광기어린 장면을 거룩할만치 강렬하게 그린 작가가 어디 또 있을런지. 2014 년 프랑스 뚤루즈 어느 농가 천장공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디트와 호르페른 그림은 뉴욕에서 120밀리언 달러에 팔렸다는.. 고스란히 이 천재의 작품이 지금껏 있었다는 신기함..아마도 도망자 신세로 이국땅에 숨어 여생을 마쳤다는 추측..
제가 예전에 미술사 다큐멘터리를 보았을때에는 카르바죠가 놓쳐버린 그림을(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 찾기위해서 배를 잡으려고 희망봉 즉 사막을 횡단하다가 일사병과 말라리아에 걸려 모래가 있는 곳에서 비참하게 죽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잘못알았다면 죄송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그림의 해석은 작가 본인이 하는것인데 교회의 간섭과 평가에 따라서 해석 또한 자기네들의 입맛에 따라 강요하는 느낌이네요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육체적으로 낳아주긴 했지만 예수는 나의 뜻을 행하고 지키는 사람이 나의 형제이고 자매이고 어머니라고 하셨죠.. 그런의미에서 성모마리아의 죽음은 다른 영적인 가족들에 비해서 특별하게 높여질 이유는 없죠..
동영상으로 보건데, 교회는 작가의 그림을 검열한 게 아니라 일감을 주지 않은 것 뿐으로 보입니다. 고객이 제품이 맘에 안 들어서 주문 안 하는 걸 탓할 수는 없죠. 작가는 타협을 거부해 안타까운 삶을 살았지만, 그런 성격이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평온한 삶을 살았겠지만 걸작을 남기지도 못했을 듯 합니다. 문자 그대로 그림에 인생을 담은 사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