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은 무예에 능했지만 성품이 거만하고 방탕한 나쁜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술과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밤낮으로 유흥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반면 조조는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지만 영리하고 근면한 성격이었습니다.
황건적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조조는 동탁의 무예 실력을 높이 샀습니다. 그는 동탁을 자신의 부하로 삼아 반란군 진압에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동탁은 거만한 성품 때문에 조조의 제의를 고집스럽게 거절해버립니다.
이후 조조는 동탁의 재능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지만,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갔습니다. 반면 동탁은 권력을 잡아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출판사의 낭독허락을 받아 지원받은 책을 낭독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한 권으로 단숨에 읽는 삼국지]
나관중 지음
정윤철 편역
스타북스 출간
책 읽어주는 갤럭씨 낭독
7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