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부와는 조금 먼 제 개인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몇분의 영상만으로 당신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살아가면서 많은 변명으로 인해 뭔가에 몰두하고 집중하고 노력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러던중 최쏘님 영상을 보고 반성하고 자극받게 됐습니다. 최쏘님도 공부뿐 아니라 이후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뭔가를 위해 노력을 한다면 본인이 원하시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지금처럼이면 무슨일이든 잘 될거예요 영상으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고3 현역인데 이미 지나가버린 저의 겨울방학을 되돌아보면서 현타가 오네요. 이 영상을 방학 전에 볼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ㅠ 정말 후회되는 시간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만큼 얼마 남지 않는 시간 달려보려합니다. 열심히 하신만큼 원하시는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내신은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당연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의외로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흘리시는..? 넌지시 말하는 내용이 시험에 나오더라고요! 약간 수업 잘 들은 친구들만 맞힐 수 있도록 하시더라고요 고등학교 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 보다 점수가 높아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안 나오겠지 하면서 선택적으로 공부하심 안되고 공부의 기본자세는 이 모든 게 시험에 나온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게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기부는 미리 학기 초에 방향을 잡고 가면 좋아요 저는 미리 미리 과목별로 생기부 내용을 구상해두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이제 독서활동이 사라졌기 때문에 최대한 과세특에 독서를 넣는 게 유리하고 저는 과목별로 최소 1권씩 과세특에 넣었어요! 과세특 비중이 커진만큼 과세특이 중요하다는 건데 독보적인 생기부가 되려면 아무래도 과세특을 선생님께서 잘 써주셔야겠죠.! 수업시간에 잘 참여해서 쌤 눈에 띄고 점수도 잘 나온다면 그런 친구는 독보적으로 잘 써주시니.. 결론은 수업 잘 듣는 게 배스트입니당!ㅎㅎ
고1,2,3 시기엔 근본까지 허수같은 삶을 보내고 3월부터 재수학원에 들어와 공부중입니다. 영상을 보며 저도 현역때 저렇게 공부했으면 좋은대학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후회도 되긴 하지만 이젠 이런 생각 의미가 없겠죠..하하.. 이제야 제대로 된 수능공부를 하는것 같고 오랜만에 공부를 각잡고 해보니 재밌고 뿌듯하다는 생각을 하며 매일 잠에 듭니다.. 최쏘님처럼 현역때부터 열심히 해오신 분들을 따라잡긴 힘들겠지만 그 노력의 눈곱만치에라도 다가가려면 피똥싸며 열심히 해야겠죠..ㅎㅎ 지치지 말고 11월 16일까지 힘내봐요..! 구독해놓고 종종 보러오겠습니다 :)
지나가는 성균관대 10학번 선사시대 아재입니다 영상보니 제가 공부할 때가 생각나서 댓글달아봅니다 ㅋㅋ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 세번이나 있었는데요 하나는 취업이고 두번째는 결혼이었고 세번째는 수능이었는데요, 지나고 보면 내가 겪었던 수많은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대학 합격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이 어떤 행복, 좌절, 인내, 극복등 여러 과정을 거치면 더 단단한 나로 성장하게 되더라구요. 매 순간이 본인 인생에 중요하지만 뒤돌아보면 제 인생의 십대 시절이 정말 소중하고 제일 간절해지지 않았나 돌아보곤 합니다. 저에겐 십년 전 어렸고 소중했던 추억으로 남았지만 본인에겐 정말 중요한 시기잖아요. 지금처럼만 하면 될 겁니다. 자신을 믿어요. 식상하지만 나 자신을 믿는다는 마음 하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공부열심히 해요.
저도 현역인데 이번 겨울방학동안 집에서 자습으로만 40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1월에 314시간을 하고나니, 몸이 진짜 피곤해서 2월에는 운동으로 컨디션을 회복했는데, 600시간이라니.. 진짜 너무 대단하신거같아요 요새 다시 학교 나가기 시작하면서 공부량 늘려나가는 중인데,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이 영상 보고 너무 놀라서 업로드하신 지난 영상들까지 다 보고 왔어요 동갑인데다가 외고라고 해서 희망학교, 희망학과가 일치할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너무 정신이 들게 되네요 지난 날의 제 모습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비로소 인정하게 되었고 오늘도 수능 계획을 짜려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를 날려먹을 뻔했는데 이제 진짜 마음에서 시키는 계획으로 잘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방학을 잘 보낸 편은 아니에요 탐구, 언매, 영어같이 주력해야 하는 과목이 아닌 것들을 방학 안에 실전에서 다 맞을 만큼으로 끝내는 게 목표였는데 다 어중간하게 건드리기만 한 것 같아 방학이 끝나고도 찝찝하게 느껴지네요 국어, 수학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둘 다 약한 과목이어서 골머리 앓고 있는데 그에 비해서 너무 극복하려는 노력을 안 한 것 같아요 소은님이 영상에 올리신 것들에 비하면 진도도 그렇고 임하는 자세도 그렇고 거의 뭐 거북이 수준에 지나지 않네요 번아웃이 오셔도 사실 뒤늦게 공부할 저보다 공부량이 더 많으실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해요 결과는 까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아무래도 개념한 지 오래된 상태에서 실전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어딘가에 누수가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꼭 복습도 많이 하시고... 사실 전 남 걱정할 때가 아닌데ㅋㅋㅋ 아무튼 우리 건강하게 수험생활 최고의 결과로 끝 맺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뭔 편지를 쓰고 앉았네요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원서 쓰지 말아주세요ㅋㅋㅋ 최소은 파이팅
고3생활을 겪어보니 무엇보다 중요한건 즐겁게 지내는거 같아요. 물론 고3이란 이름표가 생각보다 큰 부담이 될수 있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줄어드는 디데이 날짜를 보면 스트레스 또한 받으실테지만 반 친구들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충분히 버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매일 똑같은 지루한 일상을 지내다 보면 분명 힘들 시기가 올테지만 비장하게 준비했던 겨울방학을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않고 결국 마지막에 웃는 고3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비 중3이라면… 전 이제 성인된 스무살 여자인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부도 하지만 너무 쫓기듯이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하실 필요는 절대 없고 무엇보다 자신이 미래에 하고싶은 걸 찾는 방향으로 중3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이랑도 많이 놀아두시고요!! 전 지나고 보니 그 때 맘컷 못 놀아둔게 너무 후회돼서요 제가 다시 돌아간다면 그럴 것 같아요 ㅋㅋ 공부는 뒤처지지 않을 만큼만 해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무리 없으실 겁니다!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안늦어요
정말 열심히 하셔서 너무 대단하세요…ㄷㄷ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빨리 n제로 넘어가시는거 추천해요…! 그리고 수학 뉴런으로 n회독 그러니까 텍스트로 수학 공부가 결정적인 큰 학습이 안되더라고요 저는 그랬어요 확실히 n제 실모로 성적을 엄청 끌어올린 경험이있었거든요 물론 국어가 망해서….ㅜㅜ😢 같이 24 대학 가봅시다 화이팅!😊
미미미누 나오는 영상에서 어쩌다 보니 이 영상이 떴네요 고등학교 후배님을 보니 참 반가워용 요즘은 몇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한 자리 수 기수라서 ㅋㅋ 제동생도 10기였구용 어쩜 목표대학까지.. 바람직하게 연세대학교라고 한거 봤는데 꼭 붙으셔서 대학도 후배가 되길 바랄게요 열공하세요!🎉
저도 올해 수능 볼 현역인데 진심 존경스러워요… 말로만 10시간 이상이지 매일매일 꾸준히 지키는 게 진짜 어려운데🥲 혹시 공부 집중 안 될 때나 정말 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마음을 다잡았다가도 갑자기 너무 하기 싫다는 생각에 빠져서 못 헤어나올 때가 많아서..ㅎㅎ 꿀팁 좀 주세유😓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되서 이런 영상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고등학생일때는 몰랐지만 대한민국 고등학생들 정말 대단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좋은 경험이 되어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다들 화이팅하십쇼!
이런거 보면 진짜 이게 사람사는 인생인가 싶다.. 나도 뭐 엄청 좋은대학 갔다고는 못하겠지만 공부 열심히해서 가고싶은곳 갔는데도 이게 진짜 내가 원하던 삶인가 싶어서 1학기 다니다 자퇴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있는데, 꼭 하고싶은거 찾길 바래요 대학도 대학이지만 정말 자기가 원하는걸 안하면 의미가 없더라구요
저는 아직 고1이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수업을 들으니 공부의 난도는 높아졌고 부담감이 조금 있는데 공부는 그냥 매일매일 그날 학교에서 배운 영어,수학,국어,통과,통사 과목은 집에서 다 기본으로 복습하고 자는데 늦게 잘 수 밖에 없네요. 주말에는 평일에 미뤄났던 문제집 같은거 풀고 수학도 다시 복습해줍니다. 그리고 쉬는데 이게 조금 이상한게 저는 주말에 공부 다하고 휴대폰을 3시간이상 보면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폰을 3시간 정도만 보고 TV에 뉴스(9시 뉴스 매일 봄) 틀어서 보고 책도 읽고 진로 관련된 공부도 하고 가벼운 운동도 해줍니다. 휴대폰을 너무 오래 보면 불안하니 공부합니다. 이상 tmi 가득한 평일 6시에 기상하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고1이었습니다. 고3선배님들 화이팅!!!!!!!!!!!!!!!!!!!!!!!!!
와 지나가던 수능 한참 예전에 본 아저씬데요.. 제 현역때도, 이렇게 예쁘게 노트필기 하는 여성친구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저는 그냥 정리 할 시간에 한번이라도 책을 여러 번 많이 보자는 주의여서) 요즘에도 이런식으로 공부하는 친구를 또 보게 되니, 반갑고 감탄스럽네요. 화이팅 하십쇼.
저도 학생때 책 정리파였는데 정리를 하는 이유가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같아보여도 두번째 볼때부터 회독하는 시간이 확 줄어요! 정리를 안하면 처음 볼때, 그다음 볼때 시간이 비슷한데 정리를 하면 키워드 중심으로 보게돼요. 첫번째 정리하며 볼때는 기본서 정독이 일주일정도 걸린다면 두번째부터는 이틀정도만에 한 과목당 책 한권을 볼 수 있게 되거든요..ㅎㅎ
2023 수능 응시했던, 재수생이었던 사람인데요 영상 보면서 참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진심어린애정으로 더욱더 잘 되시라고 짧은 글 남겨요. 국어 “문학” 3점짜리 문제 있잖아요? 보기 절대 보지 마시고 바로 1번 선지로 내려가길 원해요. 1번선지 가셔서 슬래쉬(/)를 사용해서 두 부분으로 나누는 거예요. 나눴으면 나누고 문제 답으로 걸만한 단어만 찾는 거예요. 예를 들면 (ex.2020학년도 9월) 현대시 2번째 문제(다른 문제들도 무조건 다 됩니다) 옳지 않은 것 고르는 문제 1번부터 3번까지 두개로 나누고 중요한 단어를 괄호로 묶어보면 1. ㄱ은 청각적 심상을 활용하여 / 산뜻한 가을 아침에 대한 화자의 인상을 표현하고 있다. 2. ㄴ은 청명한 날이 으리으리한 관을 쓴다는 비유를 활용하여 / 햇빛에 쏟아지는 순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3. ㄷ은 청명한 가을날에 느끼는 마음을 고향의 낯익음에 비유하여 / 지나가는 가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1번부터 보면 슬래쉬 앞부분은 무조건 맞습니다. 평가원은 “청각적 심상이 아니라 시각적이지롱~” 이런 치사한 짓은 기출에서 한 적이 없습니다. 슬래쉬 뒷 부분을 보면 “산뜻한 가을 아침에 대한” 은 지워버려도 됩니다. 그리고 “화자의 인상”을 보면 되는데요. 시는 무조건 화자의 인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1번에는 괄호를 할 곳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2번을 보면 슬래쉬 앞부분은 틀릴 부분이 없져? 슬래쉬 뒷부분을 보면 “아름다운“ 이부분이 답에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이라는 단어는 형용사!! 이기 때문에 평가원은 답으로 하지 않을 확률이 99.999999퍼센트입니다. 왜냐하면 아름다운이라는 형용사의 범위가 너무나 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번도 일단 패스 3번을 보면 슬래쉬 앞부분에서 답이 걸린다면 너무나도 치사한 문제입니다. 평가원은 그러지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5번까지 봤는데도 답이 없다면 다시 돌아오면 됩니다. 그럼 뒷부분을 보면 “아쉬움”이라는 단어에 답을 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ㄷ은 아쉬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답은 3번이 됩니다.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선지를 볼 때 문장 전체을 입으로 소리내면서 읽어도 어? 모르겠는데… 하고 5번 선지까지 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선지를 끊는 연습을 한다면 문학 문제는 다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2023 국어 문학 다 맞았구요. 재종학원에서 1년동안 배운 스킬들을 다 말씀드리기에는 글로 적는 게 힘들지만 가장 큰 줄기는 적은 것 같네요. 수학도 미적 1등급으로서 하나만 짧게 말씀드리면 강의내용 필기한 건 너무 좋지만 필기한 거에 자기만족 하지 마세요. 백지노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개념 백지노트만 재수생 때 3개월했습니다. 백지노트 첨 해보면 “단 한글자도 못적으실 겁니다”그건 내가 알고 있는 게 아닌 겁니다. 파이팅 하시고 요번 수능 만점 받으시길 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