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pz7xj1ln2l 내신도 족보닷컴말고 차라리 기출로. 고1 시험범위 들어가는 기초적인 문학작품은 6,9평가원, 수능 10년치 다 뒤지면 차고 남치는데.... 족보닷컴 너무 오류 많아서 걍 어떤 시험 대비를 위해서도 안봤음 좋겠음. 그리고 기출 한 번 풀어보면 이미 다 풀었다 생각하고 안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1.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인지해라. 이론은 얼마든지 다시 쓰고 고쳐쓸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론은 기회가 여러 번이라면, 현실은 기회가 1번 뿐이다. 2.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하다. 3. 위대한 학자 아리스토파네스에 의하면 사랑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4. 자기가 어떤 곳에서 잠을 자면서 생활을 해야 할지, 이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는 지도 미스테리이다.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는 모두 다 죽는다. 5. 여자를 성추행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남자에게 있다 6.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
일단 시간 재지 말고 천천히 여러 번 이해가 될 때까지 읽어보세요!!! 혹시 지금 등급이 목표 등급보다 한참 아래라면 통모의고사 치는 연습보다 글을 제대로 읽는 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해요!! 이제 7월의 시작이에요! 아까 어떤 구독자님은 한 달 만에 4에서 1로 올리셨대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잘하고 계시니까 우직하게 밀고나가봐요😇
@@user-ri6dh3my8u 노코멘트 할게요. 현역들이 멋모르고 풀커리 따라했다가는 진짜 제대로 망할 수 있어요. 근데 정말 무서운건 인간 대 인간으로서 너무 사기캐같고 존경할 점이 많은게 강의에 다 드러나서… 뭐만하면 강의찍느라 밤샜다 취미 그딴거 없고 나는 일만 한다 나만 믿고 따라와라... 어른으로서 우러러볼 수 있는 깊이 있는 말을 막 던짐. 나랑 너는 한팀이다. 이러면서 사실 진심인지 돈벌이멘트인지 그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그 분은 수험생을 너무너무 잘 다룸. 저는 대략 2년정도 거의 세뇌당하듯이 그 분 무지성으로 찬양하고 다녔는데 정신차리니까 시야가 좀 넓어졌을뿐.
작년부터 ㄱㅅㄹ 수강생이고 올해도 피치 못하게 듣고 있는데 이거 ㄹㅇ임.. 작년에는 걍 쌤 믿고 따라간다 마인드로 주는 책들 다 풀고 무지성으로 벅벅을 국어에서 실천하고 있었음. 딱 이렇게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등급 1컷을 작수에서 받음.. 물론 그 선생님의 사고 방식, 흐름을 배우는 건 매우 중요하나 '나만 믿고 따라와'라는 말에 의존하는 순간 점수 안 오르더라..지금은 현강 수업은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매주 중간점검 느낌으로 가고 그 외 공부는 기출을 기준점으로 하고 주간지나 사설 모고는 서브로 끌고 가는 중이고 성적도 그 이후로 드디어 1컷에서 벗어남
@@0-xk7xi 저도 고2때 기출강의 몇개만 수강하고 방법론 익힌다음 혼자서 더 많이 공부하고 분석하고 강의 안들었는데 등급 수직 상승함 근데 고3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해서 책들 대부분 다 사고 따라갔는데 성적 계속 떨어짐…재수때 원준쌤으로 갈아타고 수직으로 상승했고. 근데 수험생활 중에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을때 ㅅㄹ쌤이 한마디씩 던지는 그 진심같은 한마디에 위안이 됐던 기억이 씨게 남아서 마냥 책팔이같고 단점이 계속 보여도 욕할 수가 없음. 그냥 책이나 강의 욕심 좀만 덜 가지면 좋을듯ㅠ 약간 수험생들한테 하나하나 떠먹여줘야한다는 강박? 그런거 있으신가 + 솔직히ㅅㄹ쌤이 국어에 진심이고 누구보다 솔직한 강사 모먼트를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그런 마음이 느껴질때가 많았어서 그 경험들이 전제되어 있어서 그런지 가끔 앞뒤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팔이 같을때 뭔가 경미한 배신감? 그런게 더 증폭되는것도 없지않아있는듯 사실 수험생때 강사가 진심이고 아니고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긴함
안녕하세요 국어때문에 정말 고민 많은 재수생인데 현재 4등급이고 3이상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ㅠㅠ 비문학 독해할 때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다 하고있고 독해하면서 하는 생각들 자체는 인강에서 나오는대로 하고있는데 선지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요.. 이런경우엔 그냥 독해를 제대로 안 한 걸까요..? 혼자 공부해야하는데 도움받을 곳도 마땅히 없고 유독 국어가 안돼서 여쭤봅니다ㅜㅜ 국어 기출 문제집도 추천해주세요 지금 자이 다 풀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원래 자이 2회독을 하려고했는데 자이 1회독을 한 상태에서 6모가 4등급 그대로 나와 제가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9모까지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문제로 갔을 때 지문을 까먹는 건 지문을 이해했다고 착각했기 때문이에요 보통 지문을 읽을 때 시간 강박을 가지거나, 펜을 이용해서 줄을 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나오면 좀 더 읽다 보면 이해될 거야 하고 넘기면 그러기 쉬워요 저도 그랬거든요 해결법은 간단해요 반대로 하세요 1. 연습할 때 시간을 생각하지 말기 2. 펜 쓰지 않고 풀어보기 3. 얼렁뚱땅 넘기지 말기 이미지화를 하라는 건 쉽게 말해서 상상하는 거예요 글보단 웹툰이 재밌는 것처럼 내가 읽은 내용을 머릿속에 그리면 화자의 내면세계를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거든요 고1이면 아직 2년이나 남았으니까 매일 아침 비문학1지문 문학1지문 꾸준히 해주세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해드린건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아는선에서는 알려드릴게요
@@user-jx5wn3nt5k 수능에 문학을 출제하는건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을 평가하는거에요 그래서 문제들도 화자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있는지 무엇을 보고있는지 등을 물어봐요 여기서 감상이란건 화자의 마음에 공감,상상했는지를 말해요 화자의 내면세계에 공감하고 이미지화를 통해 상상했다면 심상, 시선의 이동 ,계절(시간)의 흐름, 시점변화, 내면세계의 변화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문제만 보고도 빠르게 판단이 될거에요 이런점에서 시간단축이 된다고 생각해요 계속 5등급만 나온다면 내가 수미상관, 비유, 풍자,영탄적 표현, 색채어 등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기본단어가 무슨 뜻인지 확실히 숙지되어있는지(개념강의영역)확인하시고 천천히 꾸준히 연습 하시면 오를거에요
선생님 제가 목동권 탑 국어학원 다니고 있는 고2 학생인데.. 학원에서 매주 주는 숙제가 있는데 하루마다 사설 문학지문 2세트, 독서지문 2세트, 언매문제 5문제정도 해서 내주는데 최근 웬만한 평가원 기출 다 풀어본 사람으로써 지문 자체나 문제에서 되게 차이가 많이 느껴져요(특히 독서에서) 그래서 하루하루 풀때마다 이걸 하는게 맞나 이걸 할 시간에 평가원 독서 지문이랑 선지분석을 하는게 훨씬 도움되지 않을까라는 의구심도 계속 들고.. 그래서 학원 쌤한테 말씀드렸더니 숙제는 지문을 연습하는거에 맞춰져 있는 거다, 너가 편한 쪽으로 하지말고 그냥 해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저 말이 맞는말 같기도 해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정말 그냥 학원에서 주는거 믿고 따라가면 아무 문제 없을까요.. 저는 하루에 평가원 독서 1~2지문, 문학 1지문 분석과 선지분석 후 선생님 방법대로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ㅡㅠ 다른 실수분들도 의견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수능 보고 대치동 학원도 다녀본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학원에서 일종의 쇼를 하는 거에요. 새로운 학습자료를 던져줘야 학원이 무언가 일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줘서 학부모나 학생을 만족시켜요. 전과목 관점에서 학습부담이 크다면 혼자 기출만 다루거나 기출을 다루는 사교육을 들으시면 돼요. 혼자 기출분석하면서 현재 국어학원 병행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돼요. 평가원에서 만든 지문과 문제가 아니라도 새로운 지문을 독해하고 문제 푸는 것도 의미가 있긴한데(특히 재수학원에서 많이 하죠) 그것은 기출분석이 되어있다는 전제. 다른 과목 포함 상위권 이상이면 병행해도 괜찮고 과목별 기출분석이 급급한 상태면 그것부터 먼저 하시길 추천. 아 근데 이명학 영어 선생 최근 어떤 영상이 있던데 학습효율을 명분으로 이것저것 다 빼는 건 게으름이라는 얘기도 맞는 말이라서 기출분석을 중심으로 감당가능한 선에서 조절하시길.
제가 지금 고1인데요 그동안 공부를 안하다가 이제야 하는데 3모,6모 8등급이고 반에서 꼴등입니다 개념을 깊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윤혜정의 나비효과 하나만 풀면 굳이 또 개념 공부를 할 필요는 없겠죠? 일단 이번 여름 방학때 그 문제집 하나 풀고 하루에 30분씩 책을읽을 생각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중간고사도 2주동안 국어만 하루에 3~4시간씩 공부 했는데 190명 중 180등을 했습니다 공부를 안하고 그 점수를 받은게 아니라 좀 막막하네요...
선생님 근데 문제 정보량이 많으면 제가 진짜 헐떡이면서 푸는데요 ㅠㅠㅠ 진짜 이게 제일 큰 고민인데 선생님은 이럴 경우에 지문옆에 글이나 그림으로 적거나 그랬나유,,, 또 과정이 엄청나게 복잡한거는 하나하나 다 이해하면 시간이 오래걸리기도하고 기억하고 지나가는게 안외워져서 고민이에요,ㅜㅠㅠㅠㅠ 이럴경우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ㅠㅠ아무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ㅠㅜ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여고에 다니고 있는 고1입니다! 계속 정신을 못 차려서 1학기에 4점대가 나올 것 같아요.. 한국사는 omr 마킹 밀려서 기말고사는 8~9등급이 나올 것 같고요...ㅠ 1학기 시험이 끝난 뒤에 경제학과라는 목표가 생기더라고요... 대학교는 서성한이나 고려대가 가고 싶은데요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데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ㅠㅜ 앞으로 차근차근 나아가면서 열심히 하고 싶은데 정시로 틀거나 논술 준비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