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를 모두 끊었다. 진정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질투나 하고 바라기나 하고 뒷담화나 하고 .. 그런지 10년됬다. 스트레스 전혀 받을일이 없어 좋고 자랑질 안들어 좋고. 시간 낭비 안해 좋고. 잘난척 하는거 안보고... 난 그냥 수심결을 읽으며 행복하게 지낸다. 도반은 스트레스가 덜하다.
당신이 인간사 세상을 얼마나 안다고 마구 헛소리 하는가요 초등학교 수준의 앎으로 지꺼리지 마시오. 나는 퇴직 후, 출가한 마음으로 모든 친구 다 정리하고, 조용히 혼자서 살아보니 이제사 인생의 참다운 맛을 느끼고 있고, 너무 행복해요. 혼자는 자유롭지만, 둘이면 둘만의 여러가지 룰이 필요하고, 격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르오. 친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인생을 헛사는 거요.
진정한 친구는 없습니다 질투가 있기 때문이죠 여자들의 세계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정말로 진정한 친구가 있었네요 남편이 나이들어 쇠약해지니 만나러 언제나 우리집 근처로 일부러 오셨습니다. 우리남편이 89세에 먼저 돌아가셨는데 몸이 불편하신지 아들을 시켜 조문을 보냈습니다 진정한 친구죠. 참 드문 경우인가요 그런데 우리 남편이 먼저 출세를 하니까 그렇게도 질투들을 하는걸 봤습니다 역시 남자들도 질투가 있는듯요. 부부가 제일이고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최고죠. 형제간들도 그렇게나 질투들을 하더군요 남보다 더 심하던데요
결혼과 동시에 직장그만두고 먼고장으로 이사와서 살다보니 인과관계도 함께 멀어져요 새로운 직장에서 만난이들은 너나할것없이 왜 그리 주여 ! 할렐루야 ! 아멘 ! 타령하며 니교회 내교회 우기며 해골 복잡하게 난리들인지 꼴보기 싫고 직업을 바꾸어 새로운 환경에서 고생 하며서 업무익히고 적응하면서 또 스트레스 쌓는데 사람친할 여유도 없더이다 2년전 암진단 받고 은퇴한후 집에만 있지만 재봉질 독서 때로는 한과며 떡 만들고 차마시며 행복합니다. 강아지가 달라고 다리를 물어도 귀찮치 않구요
@@user-nu7tp2wd8z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음 참 좋겠죠? 특히 여성분들은 공감할거여요...낮엔직장, 저녁12시까지 집안일, 진정한친구를 옆에 두지 못했네요...그냥 필요로 인해 알고지내는 지인만 있을뿐... 자식도 남편도 제가 다 맞춰야하는 인간관계입니다...
서로 이성이라 생각치말고 좋은 동성친구라 생각을 하면 좀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듯요. 배우자는 불구대천지원수 가 아닌 국가원수 라고 자기암시를 끊임없이 걸어보시는것도.. ㅎ 못난사람 만나서 고생만 시키는구나라며 상대방에 대한 긍휼지심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내나이 67세다 시골 출신이며 일찍 고향을 떠나 서울로 부모 형제따라 이주했다 고등학교까지도 고향땅에서 수학했다 서울 수도권에는 초등학교 동창들과 30년동안 모임을 했고 고향땅 대구에도 80여명의 동창들과 모임을 줄곧 이어왔다 다 맘에 맞는친구는 아니겠지만 진정한 친구 서너명은 참 친구라고 할수있다 자녀들은 다 출가했고 손주손녀들도 뒀고 아내도 건강히 잘 지내고 있고 아들딸도 제 앞가림 하고있고 노후문제도 해결돼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줄곧 쉴트없이 앞만보고 살다가 모든걸 내려놓고 사니 맘편히 산다는게 이거구나 여행도 많이하고 친구들과 파크골프도 낚시도 하고 내년엔 제주살이 아내와함께 한달 예약도 해놓았다 잘 나가던 사업장 남에게 양도했더니만 내려놓고보니 잘 했다는 맘이다
어느새 80 가까이 가고 있네요~~요즘은 혼자 만으로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 배울것볼것도 많고 좋더라구요~~맞아요 돈 안쓰고 전화 먼저 않고 톡 답않고 여행은 먼저가자하고선 뒤늦게 못간다 는 밉상친구 좀그렇더라구요 ~~언젠가 혼자되면 자유롭게 살고픈 맘이랍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아주 믿었던 가족보다 더 친하게 지냈던 친구한테 등을 찔렸네요 내 앞에서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우정을 표현하더니 남한테는 내흉.. 알고보니 내가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걸 못봐주는 질투심. 그 후로는 너무 상처가 커서 친구도 못 믿겠더라구요. 나이 들어서는 부부가 가장 친한 친구!
ㅎㅎㅎ 진정한 친구가 아니고, 아는 사람이라서 그럴것 겉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두 33세에 와서 미국 30년 넘게 사는데도 한국가면 옛친구들이 반갑더라구요. 미국에서도요. 좋은 친구를 사귀면 되는데 좋은 친구는 내가 좋은 친구여야 좋은 친구를 만날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형제처럼 터놓고 마음속 이야기 할 친구가 있다면 인생살이 성공한 사람이지요 퍼주는것 다 받아먹고도 안 주면 언제 받아 먹었나 그랬었나 하고 치매 환자 됐다 안됐다하는것 정말 진정한 친구는 찾아 볼수 없었네요 지갑열기는 싫고 ~ 뻔뻔스런사람 넘넘 많아요 자아도취 거만스럽게 최고인양 ~~한마디로 육갑 꼴갑 지적질 자랑질 기고만장한 여편네들이 넘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