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진짜 킬포가 도대체 몇개야요. 😮 일본으로 귀국하는 날 아침 비행기 타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으러온 음식이 미란이네 케이도그. 식구들이 한입씩 먹어보고 맛있어서 바로 또 사러온 가족. 아침 닭꼬치 먹고 싶다고 엉엉 울면서? 와이프 보낸 옆집 페스츄리 사장님 ㅋ 이거 먹을라고 일부러 왔고 다먹고 이따가 또 들를거라는 미셸님과 친구분. 모두들 갬동입니다.
사람이 사랑을 하면 '안 하던짓'을 하게된다 하잖아요. 굳이 한번에 오면 될 길을 집에있을 엄마를 기쁘게 하기위해 마트에 들려 필요한것을 사다드린다던지. 혼자였음 가지않을 공원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기위해 찾는다던지. 굳이 갈 이유가 없는 마켓에 꽃을 보여주고싶어 가신다는 글 보고 구독자님들에 대한 사랑이 읽혔습니다. 지나가다 사랑받고 갑니다~
천장뷰도 좋은데 일년만에 다시 듣는 알렉스의 파더스데이의 아부지 늦잠 농담도 좋고요❤ 근데 떠난다는 한국 소녀 너무 아쉽네요 매번 짱귀였는데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진짜에요 닭고치 소스뿌리는것만 계속 나와도 재미있는 이유를 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어요 소스통으로 카메라 가리시는것도 그순간 빵 터진다고요😂😂😂
캐나다에 거주중인 항상 영상만 보고 슥 사라졌던 조용한 구독자입니다:) 저도 10여년 동안 말과 문화가 다른 곳에서 우여곡절, 한국 가고싶어x1000 하다 보니 한국 집 보다도 이곳이 점차 ‘내 집’ 이 되어가고 있어요. 화창했던 여름이 지나고 나뭇잎이 빨갛고 노랗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아쉬웠는데 미란님이 계신 곳은 앞으로 푸르러지는 계절이 올 것같아 영상으로 다시 따듯한 계절을 만끽하자! 하고 웃어넘겼습니다 ❤ 맛있는 닭꼬치 익어가는 소리와 도란도란 대화하는 영상이 참 고요한 편안함을 줍니다 🤍
오늘 영상의 포인트는 밝은 햇살을 받고 반짝거리는 소스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ㅎ 예쁘면서도 엄청 먹음직스럽게 찍혔더라구요 ^ ^ 킵해버렸다면 아쉬웠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원 가꾸실 때는 귀찮아도 진드기 기피제 꼭 뿌리고 하세요!!! 알레르기도 문제지만 일단 물리면 아프잖아요 ㅜ ㅜ 장사하실 때 항상 뜨거운 기름 조심하시고 식사도 잘 챙겨 드시구요~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 ^
인터넷에서 호주에서 파는 유명한 핫도그를 봤는데 왜 미란이네가 잘되는지 알수 있었어요 무슨 탕수육 양념찍듯이 소스를 푹 찍어서 주더라고요 . 미란언니는 소스를 예술적으로 뿌려서 주는데 .. 너무 먹음직 스럽고 예쁘잖아😊 거의 아트의 경지 오늘영상 음식 근접샷 많아서 넘 좋아요 ㅎㅎ
원래 어떤 영상이든 댓글을 잘 안남기는데 저희한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신다고 안바빠도 자카란다 축제 신청해주신 마음이 너무 감동이라서 남기게 되었어요~😂 축제를 못가게 되신다고 해도 미란님 마음이 너무 예뻐서 이미 축제를 본 것처럼 행복합니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어 인사도 자연스럽게 넘어 가고 있네요. 굿~ ~ 화면을 보며 듣고 있는데 오늘은 영어가 일본어 발음처럼 들려서 혼 자 막 웃었네요.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육고기 알러지도 생기고 둔통도 있다니 무섭네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조심해야 할 벌레들이 있지만 진드기는 생각 도 못했네요. 미란님 건강 하세요 ~
진드기.. 바로 뗀게 아니라 진드기가 꽤나 피를 빤것같은 모습이라면 대응법이 있네요. 단순히 진드기를 제거하는것 뿐만아니라 신체적인 증상이나 물린피부가 변색되는등 증상이 있다면 물린자리의 소독뿐만 아니라 항생제같은 약을 먹어야 하는경우도 있어요. 라임병이 유행하는곳은 그걸 진드기가 옮긴다고하니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것 같네요. 육류알러지라니.. 너무 무섭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