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옳아!! 제가 시봉하는 스님 께서 종종 저에게 지적을 합니다. 자신만이 옳다는 아집을 버리라고 그런 지적을 받을때 마다 갸우뚱 하면서 내게는 아집이 없다 생각하고 부인 했었습니다. 어제 다시 마음 공부중에 그런 아집을 깨닫고 버려야 한다고 하시길래 다른때와 달리 내게있는 아집을 인정하고 내면을 돌아보자 하는 마음지니고 받아 들여 서인지 우연처럼 스님 마음공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듣노라니 마음안 에 가득 차있는 아집 을 알아 차렸습니다. 눈물도 나네요 그 아집이 나를 묶어 자유롭지가 않다는 것 도 알거되네요 이 앎 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순간 돈오돈수 인듯 하나 다시 돈오점수로 이어지네요 반복해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조금씩 눈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스님말맛따나 어쩜 어떤시점을 계기로 오해 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각자가 절묘한 타이밍에 서로를 오해하게 만든상황이 여기까지 오게된것 같습니다 계속 법문 많이 해주십시오 눈먼자를 이렇게 조금씩 눈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즉심즉불... 모든 드러난 실상 이 자체가 부처요 도이며 나자신인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다 하겠습니까? 결국 생각이 아니라 한 순간 깨어나서 모든 순간 깨달음에 이르러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 대자유에 이르는 것이네요!!! 최상승의 강의인데 무료로 듣다니 이것도 엄청난 복을 받는 것이네요. 진리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법상 스님 🙏. 괴로움의 원인 '취사간택심(取捨揀擇心)' 분별심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지금 이대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느낌과 생각으로 식별, 분별한다 분별 이전에 느낌이 일어난다 분별의 기본 소스 '느낌' 자기 안에 있는 업과 경험에 따라서 상대에 대한 좋고 나쁨이 생긴다 상황은 있는 그대로인데 내가 느끼는 것이다 느낌을 진짜라고 여겨서 애착, 집착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취하려고 하고 믿는다. 느낌이 일어날 때 그 느낌을 느껴주고 맞이해주고 즐기고 있는 그대로 그것과 함께 있어라 내가 싫어하는 것에 접촉하는 순간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의 느낌으로(맨느낌으로) 느껴주고 허용해주고 경험해주기 느낌을 분별 없이 그냥 느껴주기 생각을 '나'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다 고맙습니다 🙏. 💗
괴로움의 원인이 생각은 맞습니다.. 그러나 생각이라는 정신작용이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유일한 점... 모든 문명과 발전은 생각으로 부터 이루어 졌다.. 종교는 생각나기(망상)와 생각하기(지식)를 반드시 구분하여야 한다.. 생각하기를 멈출때 인간은 동물이 되고 또한 뇌의 진화는 퇴화 된다..분별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분별이 자신의 탐욕일때 나쁘다, 그러나 분별식이 또한 자비나 사랑을 일으키는 요소 이다... 분별이 나쁜게 아니라, 단지 분별의 방향이 문제인것이다.. 종교는 반드시 뇌과학을 배워야 한다... 강아지를 폄하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강아지가 될 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 생각없아 받아들이고 생각없는 감각활동, 그래서 무슨 사랑과 자비 가 있는가....
궁금한게 잇어요 스님. 만약 나의 인연을 인정하고 그 인연을 좋게 풀어 보려하는데도 안되는그 자체도 인연으로 그려러니 인정해야 되나요. 즉 나를 괴롭히는 사람조차 받아들여 좋게 하려는데 잘 안되도 그렇게 인정해야 되는지요. 또한 누구를 돕고 싶은데 상황이 안되는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