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저희 부부는 명절에 부모님께 10만 원만 드리고 있어요.. 원래는 20만 원은 드렸는데, 현재는 외벌이를 하게 되면서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경조사에 20씩 나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더라구요 ㅠㅠ 처음에는 부모님 뵙기 민망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양가 부모님께서는 다 이해하시는 분들이라 뻔히 사정을 아시니 늘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있어요. 잘 모으고 불려서 나중에 부모님도, 우리 아이도 정말 돈이 필요한 순간이 올 때 .. 그때는 걱정없이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결혼 외벌이였는데 그래도 월급 70프로이상 저금했구요. 자가집을 사서 상환하고 또 평수 넓혀서 지금은 결혼20년이 되고보니 착실하게 잘 살아낸 케이스입니다.그걸 착한대출이라 말하던데 우리때도 친구들 2부류가 있었어요. 그래도 자기사는집에 열심히인쪽과 그걸 한심하게 보고 워라밸외치면서 여행다니며 추억쌓는쪽. 어느쪽이 낫다 할 수 없지만 분명한건 현만족도가 높은건 처음부터 필요불필요 소비에 익숙해진 저축하며 준비한쪽이 높아요. 굳이 안필요한걸 사지않는 태도 중요해요. 근데 후자친구들은 지금 나이들어가니 이제서야 급해졌거든요. 사고싶은데 못사게 되는 불편함을 가져요.추억이 현재의 상황을 가볍게 하지못해 우울하거든요. 여행다니고 추억쌓고 좋지만 경제적으로 벌 날이 별로 없을 나이가 되어가니 얼마나 심적으로 불안한지 모를거에요. 자기 기준을 확실히 가지고 지내시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예전보다 지금이 힘들다 ... 비싸졌다. 그렇게 생각한 쪽은 예나 지금이나 있구요. 현재핑계가 미래의 나에게 득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습관바꾸기 힘들거든요.
대단하세요~!! 저희는 집 장만을 위해 꾸역 꾸역 저축중인데 한번씩 욕구 폭발할때가있어요ㅜㅜ 다른 아이들은 키즈펜션 가는거보구 우리아이는... 이라는 생각들때마다 돈이 없어서 안쓰는게 아닌데... 우리도 돈은 있지만 큰 목표를 위해서 새는 돈 안나가게끔 하는중인건데 싶다가도 아이 앞에서는 무너지네요 그렇다고 키즈펜션 가는건 아니지만요ㅎ 연간회원권 끊어서 놀이동산 주구장창 가는중이긴한데 다양하게 체험시켜주고픈 마음은 어쩔수없나봅니다ㅡ욕구 폭발할때는 어떤식으로 풀었을지 궁금합니다
@@user-gj9mv4dk2s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하~~~~~ 정말 돈 벌기 너무 힘드네요. 어제도 오버 타임 해야 해서 15시간 일 하고 120만원 정도 벌었는데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진통제 먹어야 할 정도로 힘든 일이라 ㅠㅠ.... 나이 50에 돈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아둥바둥 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 지다가도 주식에 들어가 있는 돈이 반토막 나다 보니 돈이 있어도 그림의 떡이고 언제 원금으로 돌아 올지 알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적게 버는것도 아닌데 점점더 돈의 노예가 되어 가는거 같고.. 은퇴 일찍 하려고 했었는데 최소 65세까지는 일을 해야 할거 같고... 점점 더 살기는 어려워 질 것 같아서 좋은날 다 지나간거 같아서...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하겠죠.
밖에서 카페 앉아서 커피 마시는게 왤케 돈아깝고 사치스러운지... 다들 힐링이다 뭐다 하면서 사진찍혀있는거 보고 있자니 진짜 힐링되는걸까 싶더라구요 빵, 커피 몇개만 사도 2만원 훌쩍 넘는 금액에 관대해지진 않더라구요ㅜㅜ 가~끔 즐겨주자 싶다가도 돈아까버서ㅜㅜㅜㅜ 돈 쓰는게 무서운 아지매의 한풀이였습니다 모두 모두 부자되세요~^^
공감해요 ㅠㅠ 소비습관을 분석하지 않고 있는대로 쓸 때는 카페에서 먹는 값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미래를 그리며 지출, 저축액 예산을 짜 보니 마냥 적은 금액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한 푼 한 푼이 아깝고… 다행인건 그거 못 즐긴다고 씁쓸하기보다는 이번 달도 ‘카페에 지출하지 않았다!’하고 기분 좋은 순간들이 더 많다는 것… ㅎㅎ 아직 미혼인 친구들은 거의 못 만나기에 친구들 보기에는 궁상맞아보일지 몰라도.. 가정, 가족과의 미래가 우선시 되면서부터는 절약을 하게 되네요 ㅎㅎ
본인통장 불리는게 효도하는 거에요... 우리 이모 큰아들 사업한다고 돈달라... 말아먹음.... 둘째아들이 왜 나는 돈 안주냐... 월세살이 벗어나라고 전세자금 줬는데 전세금 담보로 뭐 하다가 전세금 날림... 결국 싸우다가 이혼... 강남에 40평대 아파트살았는데 지금 경기도 화성 2억짜리 빌라살아요. 본인 통장 불려서 부모한테 손 안벌리는게 효도입니다.
예상치 못한 지출은 언제나 생길 수 있어요 어디 다치거나, 아프거나, 경조사가 생기는건 어쩔 수 없죠 저축할 금액을 최우선적으로 빼놓고 나머지 부분에서 조절해서 써야하는데, 조절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면 간단한 주말알바를 하거나 잔업수당으로 수익을 조금 올려서 매달 저축액은 무조건 유지합니다 이것도 불가능하다고 하면 앞으로의 2,3달은 소비를 더 줄여서 저축액은 유지해야겠죠 개인마다 불가피한 상황이 있겠지만 항상 소비하는 모든 것에 부담감을 가지고 아끼는 마인드로 생활하는게 가장 우선인 것 같네요 항상 영상보면서 마인드리셋하는데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벤트 자금을 한개의 통장에 모으다가 통장을 목적별로 세부적으로 나누었어요. 여행,세금,주거비,자동차,의류,목돈의료비,자녀교육비 등등. 자동이체금액+5~10만원 추가해서 이체하고 자동이체되고 남은 금액은 카뱅 세이프박스로 보내요. 돌발지출로 부족한 건 각 통장에서 돌려막기?로..
저는 멘토님 말씀에 의하면 겨울옷 140만원까지 쓸 수 있어서 완전 행복합니다!!! 명절비도 70만원으로 설날, 추석 넉넉하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3인 가족 알뜰폰 이용으로 핸드폰비 만원 이내로 내고 있어요(여유 요금제 2200원). 인터넷, 넷플릭스, 웨이브, 유투브 프리미엄 다 합쳐도 3인가족 통신비 5만원대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user-uo7bg4fo8i 한 달에 10만 원이요..? 일 주일에 10만 원 맞죠..? 한 달 10 만 원이라면 저도 궁금해요~! 알고 싶어요~! 단백질 비싼 걸로 안 먹으려해도 계란, 두부, 닭고기, 고등어…가끔 돼지고기 오리고기 먹어도 한 달에 10만 원으로는 택도 없더라구요 ㅠㅠ 거기에 채소도 잘 챙겨먹으려면…. 아이고… 주말농장 텃밭을 일구시거나.. 뭔가 다른 방법리 있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