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해 아예 모르던 사람도 이름은 한번쯤 들어본 돔페리뇽이네요. 예전에 다른 곳에서 스토리를 어느정도 들어봐도 더 자세히 알아가니 재밌네요. 역시 돔페리뇽에 대한 얘기는 일본을 빠질수가 없긴하죠. 버블경제때 심심하면 마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 당시 일본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 잘 보여주죠. 지금도 그런 부의 상징으로 돔 페리뇽 얘기가 간간이 나오죠. 모엣샹동이랑 돔 페리뇽이 같은 회사인 건 알았는데 아예 같은 원액인 건 신기하네요.게다가 넷플릭스 보러갈래랑 비슷한 의미인것도 처음 알았네요.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 돔 페리뇽 밀크티도 판매하는데 한번 드셔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요번 와인별 소개 영상들은 기획부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와이너리 홈페이지나 기타 자료들을 찾아서 보는게 점점 너무 귀찮아지고 와인 책에 나온 정도의 정보만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좀 더 신선하고 몰랐던 내용들도 소개되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노력이 많이 느껴지는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와인들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