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b1sy4bp4s일방적으로 당한거 맞아요. 앨범 제작할 때 서지영 집안에서 돈 끌어다 쓰면서 서지영을 주 멤버로 나머지들은 들러리세우려 했는데... 막강한 실력자 이지혜님이 메보로 뽑히니 엄청나게 괴롭혀댔음. 크리스는 서지영 편,장석현은 방관자, 류시퍼는 욕을 섞은 노래를 불러 지혜님을 비난했고, 대학 강사를 하는 서지영 엄마가 지혜님 싸대기까지 때리며 지혜님의 인내가 극에 달하다 엘베 사건까지 터진겁니다.
@@melonmusk3313엥?이지혜님은 음성 좋고 발성 좋고 음역대가 높은 분인데요.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뽑힌 실력자고 서지영은 집안에서 돈 대주는 조건으로 멤버가 된 건데 목소리가 유니크하고 세련된 것 빼고 노래는 못하는 편임~ 그 옛날 7공주의 전설 등에서 즉석으로 노래대결 할 때도 서지영이 노래를 너무 못해서 음치 아니냐는 말도 엄청 나왔어요~
비주얼 돼, 피지컬 돼, 음색/랩 좋다고 인정 받아, 춤도 돼, 팀에서 내는 노래마다 히트해, 팀내 인지도는 자기 혼자 7할 이상, 당시 탑급 배우이자 MC였던 사람이랑 사귀어(인성은 본인이랑 도긴개긴이었지만), 가수활동하게 돈있는 집안에서 팍팍 밀어줘.. 지 복 지가 걷어찬 희대의 멍청이.
저렇게 무대에선 헤헤거리다가 카메라 꺼지는 순간... 그런데 이지혜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그 사건이 전화위복이 되었을수도 아이러니하게도 저 4명중에서 유일하게 계속 활동하는 사람인데 그 사건 계기로 동정론이 일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긴 하지... 인생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터져서 전혀 예측할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
23년이 지난 지금 봐도 온몸에 전율과 소름이 느껴질정도로 백일기도와 함께 샾만의 특유의 색깔이 담긴 파워풀한 댄스곡... 이지혜는 배우 오연수님 리즈시절과 닮은꼴로 꽤 많은 남학생부터 성인남성들까지 좋아했고, 서지영은 당시 핑클 SES 베이비복스 같은 여성그룹들 사이에서 혼성그룹 멤버임에도 독보적인 군통령부대를 만들정도였으니 말 다했지
솔직히 서지영 마스크도 귀엽고 개성있고 목소리도 유니크하고 춤도 잘추고.. 집안까지 좋은데.. 그 당시 이지혜가 더 주목받고 그런 걸 시기 질투했었다고.. 둘 다 겹치는것도 없고 매력이 전혀 다른데..가진것도 많으면서.. 그냥 서로 잘 이해하면서 활동하지.. 그 당시 샵 노래 너무 좋아했던 1인으로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