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 N' Aid - Stars 들어보기⭐Stars 이 곡은 아쉽게도 스트리밍에서 들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5H94GHb-10.htmlsi=pT2tFDwuZcyXSmz5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유일하게 We Are the World, Stars 두 곡에 모두 참여한(보컬 스티브 페리는 We Are the World, 기타리스트 닐숀은 Stars 에만 참여) 저니 Journey 도 하드록 밴드 계열에 들어가는 밴드이지만 Stars 에 참여한 하드록/헤비메탈 밴드들보다 팝적인 성향이 강하고 AOR, 소프트 록, 프로그레시브 록 계열에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구분 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죄송합니다 퀸즈라이크 보컬 제프 테이트 Geoff Tate 인데 저도 모르게 제프는 Jeff 라고 생각하고 Jeff Tate 라고 잘못 썼습니다
고교시절에 당시 국내 라이선스사가 성음레코드에서 발매된 테이프로 구매해서 들었었는데 중간 기타리스트 솔로퍼레이드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끔 생각날땐 디지털 파일로 듣기도 하며, 예전생각도 나네요. 당시 잉베이 맘스틴팬이어서 여러 쟁쟁한 뮤지션들의 연주 및 지금은 고인이 되신 로니 제임스 디오의 보컬이 넘 좋았네요. 물론 지금도 메탈음악 많이 좋아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영상에서 말한 바대로 기근에 허덕이는 아프리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는 시기를 놓친 감이 있지만 Stars는 곡 자체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습니다. 록 황금기의 레전드 보컬들과 잼 형태로 길게 이어지는 각각의 기타 리프들이 당시 기타리스트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80년대 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필청인 곡 중에 하나입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대형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지만, 장르적으로 외따로 떨어진 채 완성된 프로젝트라는 것이 여러 모로 생각할 점을 남기는 곡이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외려 그러했기 때문에 당대를 풍미하고 현재는 각자가 일가를 이룬 연주자들의 진지한 솔로들을 만끽할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도 있지 않나 싶구요. 록계에서 평화를 노래할 때는 이렇게 긍지 높은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다는 걸 만방에 알린 유의미한 넘버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메카 형님. 한 가지 살짝 정정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저프 테이트 이름은 Jeff가 아닌 Geoff로 표기하고, 잉베이 형님 처음 나올 때의 이름도 Yngwie Malmsteen으로 다시 고쳐주시면 좋겠습니다. 추후 수정이 가능하시다면 수정 부탁드릴게요 구정 연휴 잘 보내십시오! :)
어릴땐 그저 마이클잭슨 좋아히고 스티비원더 정도 아는 상황에서 마이클 혼자 불렀으면 했지만 점점 커가고 보니 다이애나 로스, 라이오넬 리치, 제임스 잉그램, 빌리조엘, 저니 보컬 미친 라인업 그리고 개인적으로 브루스 스프링스틴 목소리가 너무 좋음 이곡에서 끝에 애드립 스티비원더 얇은 목소리에 브루스 굵은목소리 둘이서 애드립 합이 너무 좋음
노래 한곡에 정말 다양한 맛깔나는 보컬, 기타연주가 백미였는데... 40년이 다 되가는 참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 참여했던 뮤지션들중에는 세상을 떠난이도 있고 예전 모습과 많이 달라진이도 있고 .. 그래도 음악은 남아있어서 다행입니다. 디오도 보고싶고 케빈도 보고싶고 .. 도켄의 예전 목소리도 그립고
Stars 발배되었을 때 정말 찻잔속의 돌풍도 안되는 아쉬운 바람으로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 위아더월드의 인기에 편승하려고 락스타들이 이 곡을 냈다는 이미지마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 기획이 아쉬웠던게 85년이란 기획날짜. 진짜 팝메틀계에서 쌍두마차로 날리고 있던 본 조비와 데프 레퍼드는 무조건 들어갔었어야 인기를 끌수 있었습니다- 이 기획이 87년에만 나왔어도 성공했을 겁니다 (이 때가 딱 그전 선배들과는 상업성에서 비교불가레벨로 본조비-Slippery when wet (86), 데프레퍼드-Hysteeria (87), GNR- Appetite for destruction (87)이 대박터진 시점이었으니). 오지 오스본이니 트위스티드 시스터니 디오니 아이언메이든이니 다 대가들이었지만 85-86년 당시에도 이미 약간 노장이미지 (과거의 인물들)에 여전히 본조비이전 메틀은 그들만의 리그라는 인식이 강하던 장르였거든요 (콰이어트 라이엇, 래트등도 모두 찻잔속의 돌풍). 메탈리카의 스래쉬장르는 당시에 마이너였기에 빠진게 이해되지만.. 그리고 저기에 꼭 들어가야 할 두 밴드도 빠졌었습니다. 80년대를 휘젓던 '밴 헬런'과 '에어로 스미스'. 만약 밴드 에이드(84)와 위아더월드(85)의 열풍이 가라앉은 2년후인 (즉 '아류'로 보이기가 덜 한) 1987년정도에 존 본 조비, 조 엘리엇, 엑슬 로즈, 스티븐 타일러, 그리고 데이빗 리 로스나 세미 헤이거가 보컬을 맡고 에드워드 밴 헬런과 잉위 맘스턴이 기타솔로를 맡은 곡이 나왔다? 성공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았으리라 봅니다. 즉, 84년과 85년의 밴드 에이드와 위아더월드 프로젝트와 86년의 스타스 기획은 몇년차이가 안나지만 시기적으로 운이 너무 달랐다는 이야기. 1984-1985년은 팝의 황금기라 불리던 80년대중에서도 현재까지도 가장 빛나던 두 해로 꼽히는 해들이지요 (영국 미국 양국 모두 다). 오히려 87년정도부터는 흑인음악등이 들어오면서 저정도 황금기가 아니었습니다. 그 정점의 해(84-85)에 기획되었기에 당대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한 팝스타들이 총출동한 감이 있지요. 그 반면 '메탈-스타즈'기획은 말씀드린 것처럼 80년대초 헤어메틀 붐과 NWOBHM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마이너한 감이 있던 장르였습니다 (빌보드 핫백을 뒤집는 곡들은 없었어요. 기껏해야 10위밖. 물론 본인들도 그런 상업성 쪽에 목숨건 양반들은 전혀 아니었고). 85년까지도 말이지요 (물론 84년 밴 헬런의 '점프'가 있었지만 일회성에 가깝고 신스팝을 적극수용한 감이 있던 작품이었고). 이게 제대로 뒤집어 진게 바로 본 조비의 Slippery When Wet (1986년 4월 발매)였죠. 따라서, 86년 여름에 이 기획이 들어가서 87년에 완전히 터진 데프 레퍼드, 건즈앤로지스, 그리고 밴 헤일런이 참여할 수 있었다면 곡만 잘 나왔으면 빌보드 1위도 꿈이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창력으로 봐도 락 씬에서 첫번째로 뽑히는 로니 제임스 디오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앨범,인성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가수였죠. 심지어 00년대까지 콘서트를 하며 60살이 넘는 나이에도 고음을 지르고 다녔던 건 참 유명합니다. 락씬에서 저정도 나이에 저 정도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가수는 그레험 보넷정도가 있죠
We are the world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팝스타들의 인기를 이용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해요. ( 지금 비슷하게 여러 장르의 가수들을 포함시켜서 만든다면 저만큼 완성도 있게 곡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뽑아내기는 분명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앞서 영국에서 진행된 "Do they know its Christmas?" 를 보고 기부에 참여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다큐를 자세히 보면 바로 전 영국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람이 미국의 가수들에게 곡 녹음을 하기전 마인드 컨트롤을 유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러니 미국에서도 당대 가장 영향력을 가진 대중적인 팝스타들을 부를 수 밖에 없었겠죠. Dionne Warwick, Diana Ross, Bob Dylan, Stevie Wonder등 상대적으로 60s 70s부터 쭉 전성기였던 베테랑 스타들,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Bruce Springsteen, 여기에 막 떠오르기 시작한 대형 스타들을 첨가한 가장 최적화된 구성이 아마 저 멤버였을 겁니다. 심지어는 참석한 스타들조차 참석 인원 명단을 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말입니다. (솔직히 레이 찰스가 레전드로 여겨지기는 하지만 왜 포함됐는지는 의문입니다.아마 퀸시 존스와의 인연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분명히 논의는 되었겠지만 (저니의 멤버들을 포함시킨 것을 보면 분명히 논의가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목소리만 사용할뿐 곡 자체는 전혀 록이나 메탈의 느낌이 아니죠.) 마이클이 작곡한 데모곡의 분위기를 고려해보았을때 메탈 장르에는 어울리지 않고, 퀸시 존스가 상대적으로 메탈 장르를 다루는 법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대 특성상 아직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대중적이지 못했던 메탈까지 포함시킬 여유는 없었을 겁니다. (메탈을 포함시키기 위해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를 포기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을 겁니다. ) 다큐를 보니 팝가수들의 개성을 살리는 것보다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합창을 해야했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였던 것 같더군요. 일반인들 여러명을 단합시켜 합창하게 하기도 굉장히 어려운데, 각자만의 편한 녹음 분위기나 방식을 가진, 스타일이나 개성이 뚜렷한 나름 고집 있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단합시키기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라이오넬 리치가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노력하더군요..) 더군다나 각자가 장르나 분위기도 너무나도 다르죠. 이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음악적으로 조화를 이루게하기 위해서는 단연 재즈부터 팝까지 다양한 음악장르에 능통한 감독이 필요했고요. 그런 사람은 퀸시 존스가 유일하죠. 다큐를 보면서 각 파트에 어떤 가수들이 어느 부분을 부르게 해야 가장 자연스러울까 꼼꼼히 정하는 것을 보고 정말 엄청난 노력이었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 다큐멘터리를 보며 음악 장르, 곡 평가를 떠나서 단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하며 시상식 후에도 불구하고 녹음을 하려고 밤을 샌 아티스트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곡 녹음을 저렇게 대규모의 인원이 짧은 시간안에 연이어서 하는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거의 없다고 봐야죠. 전에는 서로 만나보지도 않은 콧대 높은 아티스트들끼리 말이죠. 곡 자체도 아름답지만, 곡이 만들어진 과정 자체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치 누군가를 위해 손편지를 쓰는 것처럼 곡을 녹음해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저 순간 만큼은 모두가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보며 곡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이 다큐를 통해 이 곡의 가치를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고, 아마 저 날 녹음실에 있었던 아티스트, 스태프들도 잊지못할 아름다웠던 힘들었지만 그래도 웃을 수 있었던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겠죠. 저 날 녹음 스튜디오 안에서만큼은 정말 더 나은, 밝은 세상이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저기 수많은 기타 플레이어가 참여했지만 딱 둘이 나머지를 압살함 조지 린치하고 브래드 길리스 이 둘은 평범한 사람이 아무리 연습한다고 흉내낼 수준이 아님;; 닐 숀이나 비비안 캠벨같은 사람들 다 명 기타리스트 반열에 드는 사람들이지만 저 둘이 너무 넘사벽임 특히 브래드 길리스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오지 오스본 밴드를 거쳐간 기타리스트들 중에 최고임
7:00 한국밴드들이 이런거 했다는거 지금 알았는데 일단 한국 밴드들은 반성하자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기타리프 흥얼거릴 수 있는 보컬 멜로디 뻔하지 않은 좋은 곡 등등 생각을 좀 많이했음 좋겠어요 실력이 누구보다도 더 뛰어나지 않다면 메탈리카 처럼 좋은 곡을 만들고 실력이 충분하다면 드림씨어터처럼 인간미 없는 곡을 만들어주세요 뻔한 진행말고 이 악물고 만들어주세요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멋진 리프는 누구나 만들어요 그게 어떻게 조화되느냐가 문제지
80년대 후반쯤인가 미국 코미디언 주축으로 LA메탈 밴드 포이즌 CC데빌 빌리아이돌 건즈앤로지스 슬래쉬등등 참여한 프로젝트도 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그것도 다뤄주세요 그곡도 스타즈에 버금가는곡이라 생각하네요 워낙 예전에 LA메탈쪽을 좋아라해서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