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서울대 의대의 어두운 진실 (feat. 의대생의 공부 모습) EP. 2-3 

서울대 14년 서준석 TV
Подписаться 38 тыс.
Просмотров 122 тыс.
50% 1

바뀌지 않는 서울대 의대의 어두운 진실
밥을 먹으면서도 공부하는 서울대 의대생들의 이야기
#서준석치과의사 #서울대의대 #의대본과공부
서울s치과 홈페이지
seoulsdental.kr/
서울s의원 홈페이지
seoulsclinic.kr/
서준석TV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 216   
@user-zc8fv1cq5k
@user-zc8fv1cq5k 3 года назад
타의대 졸업생이지만....진짜 준석쌤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희학교도 자살시도한 친구도 있고 하루종일 아침 7,8시부터 새벽까지 공부하던 애들도 많았죠 진짜 학교 다니면서 유급스트레스랑 시험 스트레스 지긋지긋했죠 유급도 한번 당했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유급도 한번 당하셧다니,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셨을것이라 짐작됩니다. 그래도, 이제 무사히 졸업하고 그 날을 돌아볼수 있어서 다행이구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글 감사드립니다 ^^
@lorentz4764
@lorentz4764 3 года назад
정시로 n수하고 겨우 들어갔으면 자살 절대
@user-dx2rx9ee5q
@user-dx2rx9ee5q 3 года назад
아들이 서울의대 준비하는 학생인데 마음이 무겁네요. 대학가서는 좀 편해지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더한 경쟁이 기다리고있다니ㅜㅜ
@user-zc8fv1cq5k
@user-zc8fv1cq5k 3 года назад
@@user-dx2rx9ee5q 넘 걱정하지마세요. 성적에 집착하는 학생들만 계속 스스로 채찍질하는거고 솔찍히 그냥 되는대로 사는 친구들도 많아요. 물론 그러면 나중에 과선택 같은데에선 좀 불리해지겠지만 부모님께서 우리 아들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조금 성적 아주 잘받진 않아도 앞으로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있다 이런 마음으로 편히 놓아주시면 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성적 엄청 잘받지 않아도 다들 충분히 벌고 재밌게들 살아요. 좋은과 간다고 무조건 다 잘벌고 그런것도 아니구요.
@user-zc8fv1cq5k
@user-zc8fv1cq5k 3 года назад
@@user-dx2rx9ee5q (추가) 물론 살아서(유급없이) 진급만 하는것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지만요
@timetoshine6891
@timetoshine6891 2 года назад
똑똑하신분이 쉽게 들리게 말하시는 재능도 있으시네요. 날 것 그대로 말씀하시는 느낌 너무 좋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최대한 꾸미지 않고 날 것 그대로 이해하기 쉽게 열심히 영상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formepoem5450
@formepoem5450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부량이 많으니까요. 그러니까 밥 먹으면서도 공부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굳이 경쟁을 해서가 아니라.. 딸래미 의대 다니는데 공부할 양 보면 토나온대요. 공부는 재밌는데 즐길 수가 없다네요.
@rookiesk
@rookiesk 3 года назад
2등~! 역시 설의는 다른 곳이군요. 범인은 들어가서도 버티기 힘들 것 같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오히려 범인이 들어가야 버틸수 있는 곳일지도...란 생각도 해봅니다. 군대처럼 생각이 많고 머리로 따지기 시작하면 안되는 곳 같달까요? ^^;; 답글 감사합니다 ^^
@beraerkkk
@beraerkkk 3 года назад
내가 약대 들어와서 절실히 느끼는게 난 대입때 성적 안나와서 의대 못간게 진짜 행운이라는 거임... 이게 농담이 아니라니까? 진짜 의사 되고싶은 사람, 의사가 꿈인 사람 아니면 의대가지 마세요 죽어요 그냥... 자기 원하는 적성 찾고 그쪽 학과 가세요 그게 행복합니다 오히려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치열함의 극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그과정을 잘 거쳤다면 보람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2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말씀하신데로 실제로 죽어라 공부하다 죽은 경우도 들었어요 의사되기 이전에 환자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user-ze1jq4fe1u
@user-ze1jq4fe1u 3 года назад
원장님 썰풀어 주실때가 제일 재밌어요!! 밥먹을때 밥에집중해야지 책을들고가다니... 요즘은 분위기 아이패드라 다들 패드 옆구리에 끼고 들어갈듯ㅋㅋㅋ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오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본과1학년이던 2006년에는 노트북밖에 없을때라, 그래도 공부의 기본은 책이었는데 요새는 책을 오히려 적게 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ㅋㅋ ^^
@jjlee3646
@jjlee3646 Год назад
저도 학력고사 세대 타의대 졸업생이고 지금 전문의 개원의인데....예과때로는 돌아가도 본과는 절대 절대....가끔 이러다가 머리가 터지거나 미치는거 아닌가 생각들었을때가 종종있는데.....일단 제일 중요한게 의대는 절대 시험직전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jadenlee2616
@jadenlee2616 3 года назад
너무도 좋은 말씀이십니다. 변별력을 위해 비효율적고 비생산적인 경쟁에 고급인재들의 귀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공시도 그렇고 수능도 그렇다고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능력과 기준은 다르겠지만, 개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실용적인 곳에 썻더라면 개인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국가 조금더 크게보면 인류 전체적으로 훨씬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kjwook1
@kjwook1 3 года назад
잘봤습니다. 학교다닐때 미래의 행복을 위해 참고 공부했던건데, 의대가서 망가졌단 얘기들으니까 뭔가 씁쓸하네요. 서울대 의대면 학교다닐때 줄곧 1등했을텐데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사실 열심히 참고 공부하는 것도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도 행복하기 위함일텐데, 그것때문에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행복과 가능성마저 없어져야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불행한 일일거 같아요 ㅠㅠ
@user-ff4nl9ux4h
@user-ff4nl9ux4h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그렇다면 의대 내에서도 미친 공부량 버티면서 행복도 밸런스있게 추구하는 사람도 있긴 하나요?? 그분들은 천재적이셔서 공부후딱 끝내시고 행복추구할 시간이 있으신건지 어떤 특징이신지 궁금하네요
@전한길발톱의때
@전한길발톱의때 3 года назад
ㅇㄱㄹㅇ
@johnlemon6068
@johnlemon6068 3 года назад
식당 분위기 대박 ㅋㅋㅋ 역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자리와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면도 분명 있는거 같아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지요 ^^;;
@user-fe8vd1vc9o
@user-fe8vd1vc9o 3 года назад
아 이건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저랑 똑같은 생각을.. 본1때 분위기는 정말 crazy. 무엇을 위한 경쟁인지는 모르는데.. 저도 10시까지 하고 정말 오래 앉아있었군. 하고 집에 갔는데 다음날 아침 가보니 저 빼고 전부 날샜더군요. 그거보고.. 아 이건 정말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느꼈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선배님도 저처럼 어느 정도 머리가 굵어지고(?) 의대에 들어가셔서 더 그런 생각이 드셨던거 같아요. 사실 공부를 열심히 하는건 절대 문제상황이라고 볼수는 없는데, 의미도 없이 단지 등수를 나누기 위한 공부를, 중고등학생때도 아니고(그때 해도 문제가 있을텐데 ㅋ), 20살도 훌쩍 넘은 성인들이 해야되는건, 사실 충분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저랑 배경이 비슷해서 그런지, 페드닥님의 답글은 더 강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dh6fl9dy7t
@user-dh6fl9dy7t 3 года назад
지금 지방대 의대 본과 1학년인데 메이저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하네요... 몇몇 이상한 애들 빼면은 그냥 경쟁도 의식 안하고 서로 돕고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인거 같아요. 공부 잘하면 시샘하지 않고 그냥 와와 거리고 그냥 자기 성적대로 알아서 가겠지... 라는 생각이 댜들 있는거 같아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저희때도, 제가 직접 경험은 못했지만, 타의대와 비교했을때 서울대 의대의 본과 공부량과 경쟁 정도는 압도적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의대 야구부와 타의대들과 교류시합이나 대회에 나갔을때 물어보면, 타의대들중에는 서울대 의대만큼 공부량이 많거나,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은 의대들도 꽤 있더라구요. 서울대 의대의 얘기라고 이해해주시면 될듯하고, 비슷한 의대들도 꽤 존재하구요 ^^
@user-ty5uw7xn3m
@user-ty5uw7xn3m 3 года назад
의대 본과 들어가면 어느대학이든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배우는 과목이나 커리큘럼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메이저 의대라서 공부양이 많거나 하진 않을 거 같은데 아닌가요 경쟁이 세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뜻일까요 동생이 의대지망생이라 궁금하네요^^
@user-lu1em9ic3k
@user-lu1em9ic3k 3 года назад
@@user-ty5uw7xn3m 대학마다 학번마다 분위기가 좀 달라서.. 전 지방 본1인데 생각보다 애들이 성적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대충 공부해도 어찌저찌 평균은 나와가지고 만족하면서 다니고있어요
@user-yx4uz5vz6g
@user-yx4uz5vz6g 2 года назад
설의는 워낙 의대생들도 특별하게 보는 곳이라 잘 모르겠는데, 지방의대라고 경쟁이 덜한 것은 아니에요. 정원의 크기, 그 의대의 자교병원이 던트 뽑을 때 내신을 얼마나 반영하냐 등등이 영향을 미치겠죠. 삼룡의 겅우는 상대적으로 to가 널널하니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할수도 있겠구요
@user-zl6jr8jg5b
@user-zl6jr8jg5b 3 года назад
현 서울대학교 의학과 1학년 학생회장 분 SNS를 팔로우하는데 와... 정말 힘드시겠더라고요 하루에 잠은 많아야 3시간자고 40시간동안 공부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오 요새는 SNS로 그렇게 일상을 알 수가 있군요...진짜 사람이 기본적인 욕구인 수면욕을 빼았기면, 얼마나 예민해지고 성격조차 안 좋아질수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T.T
@Isabellesong3382
@Isabellesong3382 3 года назад
계정이 어떻게되나요? 저도 팔로우하고 이런사람도 있구나 보고싶네요ㄷㄷ
@aesoa
@aesoa 3 года назад
@@Isabellesong3382 학생회장은 아니고 1학년 대표분인데 @drawing_the_dawn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года назад
불안하니까 먹으면서 보는거겟죠 ㅠㅠ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Год назад
연세대가 국제적 트렌드에 맞게 평가 방식을 잘 바꾸었지요. 그래서 실제로 연대 출신들이 졸업후 미국으로 진출을 많이 합니다. 학적표가 그렇게 하는게 최적화 되어 있어요. 실제로 시험 부담이 줄면 그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도 할수 있구요. 안타깝게 많은 생물학적 요인이 큰 정신질환들 (조울증, 조현병) 은 20-30세 사이에 발병이 많이 됩니다. 의대 자체 스트레스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겠지만 조울증, 조현병 발병율을 합치면 전체 인구에서 2% 거든요. 의대 한 학번이 150명이면 그중 3명은 통계적으로 조울증이나 조현병 증상을 의대 다니는 중에 보일 수 있는 거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오 진짜 그렇겠네...3명 정도는 분명 의대가 아니어도 그런 조울증이나 조현병증상이 있을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이게 스트레스로 더 심화되었을지도...좋은 답변 고맙구나아 ^^
@mygucci6207
@mygucci6207 3 года назад
말씀하시는걸 보면 볼수록 저희아들과 넘나 비슷하세요ㅎ 본과생활은 본인과의 적당한 타협이 있어야 숨구멍을 트고 공부할 수 있는것 같아요 안그럼 괴로워서 본과생활 힘들듯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아드님이 저를 닮으면 안될텐데요...ㅋㅋㅋ ^^;; 저보다 여러면에서 훨씬 나은 아드님이실겁니다 ^^
@mygucci6207
@mygucci6207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ㅋㅋㅋ저희아들이 외우는거 싫어하고(암기과목 거으 없다하여 설곽지원ㅋㅋ), 밥먹을때 책보는거 절대 안하고, 잠도 잘자고(밤 절대 못새고), 쉬기도해야 공부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졌거든요ㅎ 그리고, 아들이 5/9에 야구갔었는데 원장님 안나오시고 이번주는 비가와 야구를 안해서 원장님 못뵈었다구해요ㅋ 담엔 넘나 비슷한 원장님 뵐 수 있기를...😂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mygucci6207 헉!!! 아드님을 제가 곧 야구하러 가서 뵐수 있겠군요, 어쩌면 저희 야구방 단체 카톡방에 이미 들어와있을수도요 ㅋㅋ 아드님에게 저한테 와서 조용히 Lina Lee님이 제 어머니다..라고 말해달라고 말 좀 해주세요 아주 반가울거 같습니다 ㅋㅋ ^^
@mygucci6207
@mygucci6207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넵^^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3 года назад
와 진짜.... 대단하네요 ㅎㄷㄷㄷ 저는 상상도 못한 일이네요. 제가 그곳에 서있다면 꿈이라고 느낄듯요 ㅎㄷㄷ 여전히 경쟁이 디폴트값인 세상이라 슬픕니다. 저의 초중고대직장 더해서 애들까지 ㅠㅜ
@user-dx2rx9ee5q
@user-dx2rx9ee5q 3 года назад
고3아들 키우는 엄마로서 큰 도움됩니다. 아들이 열심히 보길래 저도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영상이 재밌고 의대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네요. 재능 기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대준비하는 후배들 위해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user-hx8id1db6p
@user-hx8id1db6p 3 года назад
다른 얘기지만.. 늘 느꼇던건데... 편집👍이 두서?있고 깔꼼해서 넘 좋아요ㅎㅎ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오 이건 PD님에게 전달해드리고 싶은 답글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dogpassingby
@Adogpassingby 3 года назад
선욱님 말씀은 저렇게 하셔도 피부과 전공이시면 탑티어 아닙니까!? ㄷㄷ;;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선욱이는 피부과 전공은 아닙니다. 피부과의 특성상 피부과 전공이 아니어도 피부과로 개업하는 의사들이 많고 선욱이도 그중 하나임을 조심스레(?!!) 밝혀드립니다 물론 선욱이도 의대내에서도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절대 아니었지만요 ^^;;
@user-mo2dq8zv4r
@user-mo2dq8zv4r 3 года назад
이런거보면 간호학과 공부는 아무 것도 아니구나... 느낍니다 감사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어떤 공부든 무한 경쟁에 노출이 되면 다 스트레스로 다가올거 같아요, 간호학과도 다른 과들에 비하면 엄청난 양과 스트레스가 큰 실습을 소화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세요 T.T
@premiumyoutube9587
@premiumyoutube9587 3 года назад
굳이 또 비교하면서 사시농.. 본인 기준에 맞게 잘사세여~
@user-el2lv8rw2q
@user-el2lv8rw2q 3 года назад
니가가봐서공부해봐라간호학과
@user-el2lv8rw2q
@user-el2lv8rw2q 2 года назад
@ᄎᄀᄀᄂᄂ 아닌데용~
@user-oo1cr4yu5p
@user-oo1cr4yu5p 3 года назад
이분 말씀하시는게 너무 잼있어서 어제 새벽까지 정주행하다가 지금도 계속 보는중... 앞으로도 잘볼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보고싶은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jae7428
@jae7428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공부에 빠져서 책 들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ㅋㅋ 원장님은 ㅋㅋ 귀여운 천재스탈 공부는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선에서 건강하게 합시다^_^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동의합니다 공부는 적당히!! 너무 자기를 학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래야되는 경우도 있지만 T.T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한길발톱의때
@전한길발톱의때 3 года наза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영면하셨길.. 서울대 의대생들 화이팅입니다.
@user-ok4sn3zo8h
@user-ok4sn3zo8h 3 года назад
제동생도 소아과 의사고 아들,며느리도 의사인데 참 이런영상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얼마나 힘들고빡세게 공부하는걸 알기에~~ 지금 울아들 레지던트 수련중인데 하루 한두시간도 겨우 잔다고~~아무 생각도 없다고~~그냥 도망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참으라고는 했는데~~ 세상사람들은 의사가 그냥 되는줄 알죠? 내동생도 레지던트 수련의할때 걸핏하면 병원 옥상에서 맞았다고 하던데 진짜 뛰어내리고 싶었대요 공부밖에 모르는 그 샌님이 ㅠㅠ 의사선생님들 우리아들,며느리 다 포함해서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레지던트때 폭력이 있는 의대가 지방에 2010년대에도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만 너무 안타깝네요. T.T 의사가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고 수련받는다는걸 좀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시면 저도 좋을거 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raychoi6543
@raychoi6543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귀감이 많이 되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열심히 사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하지만, 제가 이 영상에서도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열심히 산다고 불행해지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게 제일 좋구요. 그게 안된다면 그냥 안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는게 2번째라고 생각합니다 ^^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이 그냥 차라리 점심을 빠르게 먹고 공부하는 방식이 성과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별 근거도 없이 따라하는 것은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남과 경쟁하기보다는 스스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런 분위기에 있으면 공부가 전혀 안되도 저만 책을 안 들고 있으면 뭔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분위기여서 책을 들고 보지도 않고 밥을 먹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
@strawberrys9187
@strawberrys9187 3 года назад
어머 내 얘기인줄.. ㅋㅋㅋㅋㅋ 물론 제 전공은 음악이지만 대학원을 연대로 진학한 후 자괴감에 쪄들어서 살아가다가 졸연을 앞두고는 정신병 걸릴 지경입니다... (의대랑 비슷한데 점수기준이 있어서 통과하지 못하면 재시험이고 또 통과못하면 짤림..^^) 전반적으로 기라성 같은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스스로 비교하게 되네요 ㅠㅠ 학벌과 행복은 결코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절실히 느끼는 중입니다 ... 시험 한번으로 모든걸 평가한다는게 씁쓸하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시험 한번으로 정말 모든걸 평가하는게 씁슬은 하지만, 어쩔수 없는 과정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정신병 안 걸리고 무사히 졸업 연주하시고, 대학원을 마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래도 거의 마지막까지 잘 해내신거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lee8914sabino
@lee8914sabino 3 года назад
밥 먹으면서 공부가 될까 싶지만 효율성 보단 그렇게 안하면 불안해서 그런가봐요 그나저나 배우 이규형씨와 상당히 닮으셨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그 불안감이 정말 최악의 느낌인듯합니다 흑;; 이규형씨도 이전에 여러분이 말씀해주셔서 알고 있습니다. 닮긴 닮았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rhoss4u
@rhoss4u 3 года назад
요즘 간호학과 학생들도 서로 탑 파이브 병원에 가려고 학점관리 하는거 보면 장난 아니더라구요 강의를 하고 있는 선배 입장에서 볼때는 놀랍기도 하지만 안스러울때도 많아요 임상은 더 심한 전쟁터인데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대학병원 간호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고생스러워서 그냥 로컬만 선호하는 간호사도 많은 걸로 아는데, 고용 안정성이 다들 안 좋아지니 간호사분들도 대학병원에 더 남길 바라는건가요? 안쓰러운 현실이네요 T.T 강의하는 선배님 입장에서 꼭 그렇게 아둥바둥 학점관리 하면서, 자기 학대(?)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꼭 얘기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열심히 하는건 좋지만, 그게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을 저당잡히는건, 오히려 과유불급이니까요...
@user-eg7zu7vw4t
@user-eg7zu7vw4t 3 года назад
환경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같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이래서 부모님은 똑똑한애들과 어울리라는건가 ;;;, 개인적으로는 반대적 입장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같이 생활하는 사회) 문송을 나온 입장에서 법조계 있으신분들 보면... 현실과 동 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의학 계열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있군요 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의대도 그렇지만, 법대도 어쩔수 없이 공부량이나 그 직종 사람들과 계속해서 어울려야 되는 경우가 많아서 10년을 훌쩍 넘는 시간을 사실상,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현실과 동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고 , 그래서 더욱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전문직의 안타까운 점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pnu7129
@pnu7129 3 года назад
의대생들은 정말 랍스터와 비슷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탈피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단단한 껍질에 의해 죽거나 탈피를 하고 난 뒤에도 말랑말랑한 살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사냥당함에도 불구하고 죽을 각오로 탈피를 거칠수록 더욱 크고 강력한 갑옷을 얻는 랍스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랍스터 맛있다 이말입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결론을 듣고 머리를 탁 쳤습니다!! 고견에 경의를 표합니다 ^^
@happyday2060
@happyday2060 3 года назад
헉.선생님 넘 재밌어서 빨려들어갔어요 적게 일하고 많이버세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빨려들어가시면 아니 되십니다. 현실은 많이 일하고 적게 버는쪽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
@user-lq7ts8xl2r
@user-lq7ts8xl2r 3 года назад
현재의 행복은 미래에선 찾을수 없는법인데ㅠㅠ 창창한 20대 청년들이 정신이 망가질정도로 공부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유급제도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거같아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사실 의사가 될려면 열심히 공부하는게 맞긴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거니까요. 하지만 다른 과들의 유급 기준인 1.7보다 높은 2.0의 유급 기준을 두고, 절대 평가도 아니고 상대 평가로 학점을 주는건, 정말 가혹하기도 하고, 억울한 희생양(?)을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nc3nh2lx9z
@user-nc3nh2lx9z Год назад
본1 3월이 가장 힘든거 맞죠? 정말 모두가 아침8시부터 밤12시까지 공부만 하네요. 아침에 자리 맡으러 뛰어가 등교하고, 학식 먹으러도 뛰어가고. 사람이 아니네요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아뇨 계속 힘듭니다 ㅋㅋ 하지만, 처음이라 마치 훈련소 첫날처럼 힘들뿐입니다 ㅋㅋ 중요한건 조급해하지 않는 마음이고, 3개월만 지나서 6월만 되도 슬슬, 조급함을 버리는 사람들이 나오니까 3개월만 참으세요 결국 다 지나갑니다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공부는 혼자하는게 아니라니깐요. 가족이나 부모가 적절하게 적당한 때에 조언도 해줘야하고, 산책도 같이 가줘야하고... 공부는 혼자하는줄알음ㅋㅋㅋ 어려워질수록 같이 협력해야하는건데. 공부만 하면 공부에만 신경쓰게 돼서 건강, 운동 이런 거 신경 못쓰게 되잖아요. 전문직은 부모가 양성하는 것 같아요.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3 года назад
어릴적엔, 서준석씨를 기준으로 얘길 하자면, 서준석의 수학머리가 부러웠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빼어난 머리보다 강한 멘탈이 부럽습니다. 서준석씨 얘기만 들어도 숨이 막힐 거 같은 그 미친 공부량을 수년간 견뎌낼 수 있는 멘탈이 정말 부러움. 저는 고비마다, 마다... 너무 쉽게 무너지는 거 같아요. 서준석씬 멘탈을 어떻게 부여잡나요? 이 악물고 오기로 견뎌내는 건가요? 아니면 스트레스 자체를 덜 받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잘 푸는 방법을 아는건가? 아무튼 그 멘탈 부럽습니다. 본인은 또 멘탈 그리 강하지 않다고 할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지만...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음 저를 반정도는 잘 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 사실 전, 초중학교때는 정말 유리멘탈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어린나이에 원형탈모도 오고, 시험때 손을 벌벌 떨어서 아는 문제도 못 맞춰서 시험을 망친적도 있구요.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서서히 제 감정이나 멘탈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10대 어린 나이부터 스트레스를 안 받기보다, 잘 풀고 또 최대한 덜 받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한거 같습니다. 너무나 제 맞춤식이라, 딱 이렇게 한다라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만화방 가서 단 과자나 음료수를 잔뜩 먹고 만화책 보기, 하루종일 제가 따로 저장해둔 예능프로 보고 아무 생각없이 웃기 같은 이런 정말 사소하지만, 저한테는 효과 만점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아두고 그때그때 가장 가성비 좋게 스트레스를 잘 풀고 덜 받기 위해 노력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말씀하신 그런 멘탈이 나가는 상황에서도 겨우겨우 멘탈을 부여잡고 무사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user-kb4gh9pg1y
@user-kb4gh9pg1y 3 года назад
바빠서 이제 보네요... ㅎㅎ 그래도 선생님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고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고르라라면 저는 연예인, 배우보단 선생님을 고르고싶네요 ㅎ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본받겠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부끄러울 정도의 말씀이세요. 저를 제일 존경하시다니 흑..T.T 기대에 부응할수는 없지만, 실망은 안 시켜드리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바르고 착하게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user-kb4gh9pg1y
@user-kb4gh9pg1y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옙! 감사합니다:)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Месяц назад
의대공부가 쉽고 재밌는 학생을 선발할 시기 지능이 있고 개인적으로 꽂히면 10년을 파는 사람이 의사에 적합하다고 생각함.
@jumeepark3302
@jumeepark3302 Год назад
역시 전설의 서 . 울. 대 - 의. 대 라서 그런가요 ㅠㅠ..... 역시 .....그만큼독하게 노력하기에 거기에 있는게아닐까여 ㅎㅎㅎ 대박대박... 미국 치대 경쟁은 아무것도 아닐듯요 ~ 여기도 서로 엄청속으로 경쟁하는데 서울대의대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겟죠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문제는 그렇게 치열하게 해도 미국의치대에 비해 나올때 임상이든 이론이든 더 나은 의사, 치과의사가 될 확률이 낮다는게 ㅋㅋㅋ;; 그냥 노력을 위한 노력, 경쟁을 위한 경쟁을 하는 소모적인 공부와 실습이 이뤄지는 거같은게 적어도 제가 의치대를 다니면서 본 한국 의치대 교육제도의 문제점입니다. 미국이 좋은거에요 고생을 해도 그 고생의 의미가 다 있으니까요 ^^;;
@jumeepark3302
@jumeepark3302 Год назад
한국.. 치열해요진짜 ㅠ 치대지금다니면서 결국 채력싸움같아요ㅠㅠㅠ 미국애들한시간씩꼭~ 운동.. 역시 ㅎㅎ 임상적인거나 이론이나 한국절대 뒷처질것같진않은데 ㅎ 그래도 서울대치대의대는 꿈만같은곳이네요 (한국에서 그만큼 경쟁을 .. 이겨내고 들어간다는건..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미국은 헐씬 들어가기 더 쉽겟죠전반적으로 ㅋ
@user-bm4hv2ue2d
@user-bm4hv2ue2d Год назад
여러가지로 좋은 이야기네요~^^ 잘 봤습니다 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t5pc6ji6w
@user-wt5pc6ji6w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원장님 전 지방 한의대 96학번이에요. 그 당시 한의대는 병원에 남아서 전문의 따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딱히 성적 가지고 취직할 것도 아니고.. 120명중 장학금 받는 10명 빼면.. 성적에 신경 안 쓰는 분위기였어요. 그래도.. 공부 하는데 힘들었는데 의대는 오죽 했을까 싶네요..ㅎㅎ 저흰 오히려..학교 공부로 충분하지 않다.. 뭔가 다른 걸 공부하고 익혀야 임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재야 고수든.. 돌팔이든... 찾아가서 배우려는 분위기도 있었어요.(무림의 고수를 찾듯이) 또.. 공부 열심히 하는 여학생을 대놓고 무시하는듯한.. '성적 잘 나온다고 임상 잘 하냐?' ㅎㅎ.. 원장님 영상보고 저도 추억돋았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현역이셔도 저보다 4살이나 많으신, 선배님께서 이렇게 답글까지 남겨주시니, 반갑습니다. 한의대는 제가 아는 동기 후배들한테 듣기로도, 특정과를 레지던트로 가는 거보다, 말씀하신 것처럼 방학때 선배들의 한의원에 찾아가 비기(?!!)를 배우는게 더 중요시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적어도 한의대 04~06학번 정도까지 그렇게 들었었고, 아마 아직도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영상을 보고 추억돋으셨다니, 저도 보람되네요. 아마 개업한지 10년도 훌쩍 넘으셨을거 같은데, 이제 개업 3년정도 된 개업 후배로서 무한한 존경을 보냅니다. 종종 뵜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
@KJHBeatz
@KJHBeatz 3 года назад
준석님 이번 영상 시리즈 보면서 너무 격한 공감을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쥐피 생각중인데.. 혹시 준석님은 지피 생각은 안하셨었나요? 뭔가 그 쪽으로도 잘하셨을거 같아서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의사 GP는 뭔가 제 스스로 전문의를 하고 싶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GP로 개업해서 성공을 하고 안정적인 상황에 처하더라도요....그래서 의사 GP는 염두에 두지 않았던거 같아요, 물론 저의 경우의 생각이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는 의사 GP로 페이든 개업의든 잘 해내가고 있는 지인들도 많습니다 ^^
@user-ds6gz1rt5j
@user-ds6gz1rt5j Год назад
독한 엄마가 되기보다는 그냥 딸과 함께 책을 많이 읽는 친구같은 맘이 되고 싶은데 자꾸 의대가 매력적이네요~~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친구같은 엄마가 꼭 좋은것도 아니지만, 심지어 자제분들이 친구같은 엄마를 원치 않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너무 친구같은 엄마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십니다. 자식이 원하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물론 자식이 원하는 엄마가 어떤 엄마인지 아는거는 매우 어렵겠지만요 ^^;;
@user-ds6gz1rt5j
@user-ds6gz1rt5j Год назад
@@snu14junseok 네~자기일로 아빠랑 제발 좀 큰소리로 싸우지 말라고 하네요~이것부터 고쳐나가겠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행복한 것 같아요~ㅠㅠ
@user-rc7me4ug5y
@user-rc7me4ug5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ds6gz1rt5j 딱봐도 유난떠는게 장난이 아닌타입인데 가만히계시는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
@jiniqeee
@jiniqeee 2 года назад
미국 처럼 ; 입학은 비교적 쉽게, 졸업은 꽤 어렵게 (제적, 자퇴, 유급 등으로 탈락 비율 : 20 % 가량) 하면...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적어도 서울대 의대는 입학은 졸라 어렵고, 졸업도 꽤 어렵게 ( 탈락비율 20%정도 됩니다 정확히 ㅋ;;) 학사과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ㅋ;;
@user-hh5ze7ud3y
@user-hh5ze7ud3y Год назад
@@snu14junseok 헉 서울대 의대에도 제적, 자퇴, 유급의 비율이 그렇게 많군요
@user-co3ed7rs5f
@user-co3ed7rs5f 3 года назад
서준석 원장님...힘든 질문이겠지만...의대나 치대나 수련을 안받으신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MD 전문의 형은 수련 안받는건 있을수 없다 기초교수 할거 아니면 수련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 라고 하셔서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MD는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 요새는 전문의의 가성비가 불과 10년전보다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요, 하지만 DDS는 과거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 적어도 10년 이상은 수련의 가성비가 높지 않다는게 이미 댓글로 10번 넘게 달아드렸지만, 제 일관된 생각입니다. 아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 거기에 덧붙여 DDS는 제도의 특이점으로 수련을 안 받아도 전문의를 딸 수 있기도 하구요 ^^;;
@jessd9w2f39s
@jessd9w2f39s 3 года назад
해외 의대생이지만 정말 모든 의대분들의 스트레스는 비교적 높다고 느껴져요,, 거의 모든 친구들이 우울증 약 복용하면서 공부하고 갑자기 조현병 등의 정신병을 앓거나 퇴학당하는 친구들도 너무 많아서 저도 덩달아 두려워졌던 것같아요. 예과+본과2까지 2년 + 인턴 및 논문 1년의 커리큘럼은 사람을 죽일수도 있단 생각이 정말 많이드네요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대 교육 제도 자체가 미국에서 일본을 거쳐서 들어온 제도인만큼 미국, 일본등의 나라도 의대생들은 여전히 비슷하게 힘든거 같더라구요 T.T
@hnai1479
@hnai1479 3 года назад
87학번 서울대의대 아는 분도 정신과치료로 휴학 하시는거 봤어요.
@user-or6ms5uh3x
@user-or6ms5uh3x 3 года назад
서울대 의대는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고, 지방대중 국시 합격률에 집착하는 곳은 무조건 유급 10% 주는 것 때문에 쫓기면서 하는 듯 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듣기는 했었습니다. 지방대 의대 국시 합격률이 100%인 이유는 미리 국시 떨어질거 같은 학생을 모의고사를 봐서 국시 자체를 못 보게 해서라는...;; 참 가혹한 학교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서울대 의대는 국시 공부할 시간도 너무 짧은것도 있고 실제로 국시 합격률이 매년 100%인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user-he8rl2td9x
@user-he8rl2td9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모님이 택일해서 좋은 사주 주신것 감사하셔야할듯요.. 전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하답니다.
@Snowflake_tv
@Snowflake_tv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부적응자로 나가리된 케이스이긴 한데... 저는 진로선택권을 박탈당해서 진로와 다른 환경에 집어져 넣게 돼서 부적응됐던 거지... 공부가 힘들어서 그런 건 아니네요... 공부양이 많아도, 가려는 길이니까, 듬성듬성해서라도 저는 공부 햇을듯요. 나이가 차서 가망성이 힘들어보여서 그렇지, 환경과 지원만 받쳐준다면 연구원/교수 하고싶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눈꽃님의 글을 보면 항상 부모님이나 주위에 환경, 지원의 부족함에 대해 강한 원망과 후회를 하고 계시는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그런 지원들이 어렸을때 이루어졌으면 참 좋았을거 같고, 저도 안타깝고 그러네요.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타고난 환경과 지나가버린 시간을 되돌릴순 없기때문에 적어도 지금 현재와 미래라도 아무리 나이가 먹고 환경이 안 좋으시더라도, 하고픈거 하시고 도전하시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과거때문에 현재나 미래를 저당잡히는거야말로, 정말 바보같은 선택이니까요. 과거가 비록 힘드시고 괴로우셨겠지만, 그런 과거에만 사로잡혀게시는 현재와 미래를 사시지 않길 감히 저지만, 바래봅니다.
@Snowflake_tv
@Snowflake_tv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서의사님이 그리 격려해주시면 ㅠㅠ 그럴게요. 맞아요, 과거땜에 현재와 미래를 저당잡히는게 제일 미련하긴하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Snowflake_tv 네 맞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거였지만, 그 과거를 이제와서 바꾸거나 과거로 돌아갈수 없는만큼, 힘들었던 과거가 아닌 조금은 나은 현재와 미래를 있는 힘껏 사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
@user-qj4lb9mb8o
@user-qj4lb9mb8o 2 года назад
다들첨엔 책을 안가져갔다가 준석님처럼 생각해서 다들 들고갔을지도 ㅋㅋ 눈은 책을 보지만 머리로는 왜 이러고 있는거야?했을지도 몰라요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몇명은 있었을겁니다 최소한은요 ㅋㅋㅋ ^^;;
@user-fs2rk4rl5w
@user-fs2rk4rl5w Год назад
시험시간에 교수에게 ** 이라하고 시험지 찟고 나간 사람도 있다는게 진짜구나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네 수업시간에 욕하고 더 이상 못하겠어!! 이러고 나간 학생도 있었습니다. 우울증 같은걸 앓고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stay_at_home
@stay_at_home Год назад
과학고는 교내 상황이 어찌 되더라도 대학은 결국 전국구 성적으로 가니까 자살할 필요가 없지만 의대는 그 안에서 경쟁해야 되는거잖아요.. 정신적 스트레스는 의대가 더 심하죠. 아예 의사가 못될 가능성도 있고. 그러면 모든 인생을 수능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는 리스크가 있고.. 그리고 의대공부는 1등부터 200등을 나누는 목적도 있지만 텍스트 자체 양이 방대한 것도 문제이지 않나요? 기간 안에 그 분량을 다 못보니까.. 계속 공부하는 거고.. 의사가 되는데 필요한 공부가 맞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고 ;; 의대는 안갔지만 뭔가 아는 것처럼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가족이 의사라 서당개처럼 행동했네요 ^^;
@user-lb5qj1nu5s
@user-lb5qj1nu5s 3 года назад
요래서 서울대 의대를 의대중에서도 다른 취급하는 이유가 있네ㄷㄷ 너무 극한으로 몰아가는게 뭔짓인지 전국 천재들 모아놓고선....미쳤네 국가적 낭비 아닌가? 자살자가 나오면 이런 인재 다시 키우는데 드는 비용 생각해보면 대책을 세워서 막도록 노력을 해야지 카미카제가 따로 없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그런 인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건, 지금 생각해봐도 안타깝고, 너무나 경쟁적인 분위기는 조금은 완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해요
@SYJ_pharm
@SYJ_pharm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몰랐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본과 들어가기전까진 몰랐었습니다. 그렇게 서울대 의대 선배 친구들이 많은데도..T.T
@user-sv6ki8tc2l
@user-sv6ki8tc2l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본과1학년때 배우는 과목 예를들어 기생충학 조직학 면역학 그런과목은 입학시험으로 보고 임상과목 정형외과 산부인과 그런과목들로 6년동안 경쟁하게하면 훨씬 여유도 생기고 임상과목에 대해서 깊이 알수있게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그럴수도 있을거 같은데, 하지만 그 경우 입학시험 공부량이 2배 이상 증가할수도 있을거 같네요...그렇다고 지금 보는 유기화학, 물리, 일반화학, 일반생물을 안 볼수도 없으니까요 ^^;; 어려운 문제인듯합니다 ^^;;
@user-sv6ki8tc2l
@user-sv6ki8tc2l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선생님 근데 일반생물 일반화학을 어느정도 알아야 의학공부가 가능한가요???아주 기본적인 수준적인 정도만 알아도 바로 의학공부가 가능한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user-sv6ki8tc2l 딱 뭐라고 말하기 뭐한게 어떤 부분은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되지만, 또 어떤 파트는 아주 심도있게 알아야 의학공부가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대 과목을 배우다가 일반화학이나 일반생물학 책을 다시 뒤져보거나 참고하는 경우도 꽤 많구요. 결국 깊게 배울수록 유리하긴 합니다. 결국은 생물도 화학도 의학의 한 분야일수도 있기때문에요..^^;;
@user-yp5vf8pn9f
@user-yp5vf8pn9f Год назад
@@user-sv6ki8tc2l 수능볼수준이면 충분함
@pteee8742
@pteee8742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보고 의사는 아니지만, 유급 당해도 2번이나 장학금을 받아먹은 어느 공주님이 생각이납니다.ㅠㅠ 그리고 의대가 왜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야만 하는지를 깨달았고, 아무런 근본도, 검증도 안되는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공공의대가 왜 말이 안되는지 분노가 차오릅니다.
@user-rg2mh2jr8t
@user-rg2mh2jr8t Год назад
10000배 더한 공주님은 용와대에 계시죠. 100가지 혐의가 있어도 절대 압수수색 당하지 않는, 절대 반지를 낀, 아니 법사의 기운을 받는 진정한 퍼스트 레이디...^^
@halljames9462
@halljames9462 Год назад
@@user-rg2mh2jr8t 개딸왔어?
@yoonyoungyi6658
@yoonyoungyi6658 3 года назад
음..공부는 경쟁을 위한거는 아니지만 평생해야하죠... 저는 대학병원 스탭인데 아직 4시반에 일어나서 공부해도...세상은 계속 바뀌고 공부할건 역시 계속 생깁니다... 변하는 내용을 공부안하고 알수 있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지요. 의대생 공부는 그저 인트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의료인은 정말 죽기전까지 공부해야되고 진짜 공부는 더 실력이 쌓일수록, 더 하게 되는거 같아요. 진료현장에 있으면 정말 학점이나 점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진료, 더 나은 의사가 되기 위해 생존형(?!!) 공부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사실, 그래서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겨서 좋기도 하구요 ^^;;
@chikim172
@chikim172 2 года назад
한번뿐인 인생,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요?
@jkkim3775
@jkkim3775 Год назад
존경스럽습니다 교수님
@catherinel9372
@catherinel9372 Год назад
근데...'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있는 의학도라면 어려움도 이겨내지 않을까요..? 어려움은 어느 과를 가든 있고, 인생을 쭉 봤을때 타과에선 다른 시기에 그런 공부를 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요즘 세상에...사명감...이라.....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참 크다는걸 Catherine L님이 나이가 많아서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저도 사명감 이런말 참 좋아하지만, 요즘 세대에게는 그런 말은, 라떼는 말이야...로 치부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슬프지만요 ㅋ;;
@user-pb1ci9gl3k
@user-pb1ci9gl3k 3 года назад
약대 다니면서 공부양 많다 생각했지만 근처 의대분들 공부하시는거보면 넘사벽이더군요 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약리학을 3개월만에 다 진도를 나가버리니까요 의대에서는요 T.T
@jennylee3226
@jennylee3226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다들 대단하신거 같아요...ㅎㅎㅎㅎ저는 선생님 영상 애청하고 있는 치대 준비생입니다..진짜 쌤 영상보면서 용기 많이 얻고 있는데요!! 이제 얼마 안남은 입시 준비 열시미 하는 중이에요! 그런데 제가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자소서 항목 중에 학교생활 및 학외 활동내역을 리스트로 내야하는데. 제가 전국 노래자랑 프로그램 아시죠..? 대학교 때 어쩌다 거기에 나갔다가 예선이 되서 티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이것도 리스트에 넣어도 괜찮을거 같나요?? 뭐라도 있는거 다 끌어서 넣으려고 하다 보닠ㅋㅋ이것도 괜찮을지..아님 오히려 너무 공부와 무관해서 안좋게 볼지. 고민되네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선생님께 쪽지같은걸로 묻고 싶었는데 인스타 같은건 안하시네요ㅠㅠ 여기 쪽팔림을 무릎쓰고 남겨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아 대단하시네요 전국 노래 자랑으로 공중파 출연이라니요!! ㅋㅋㅋㅋ 그걸 그냥 띡 쓰시면 말씀하신대로 크게 메리트가 없을거 같고, 어려서부터 노래에도 취미가 있어서, 전국 노래자랑에 나갈려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TV에까지 나갈수 있었다. 즉 난 성실성과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짧게라도 포장(?)아닌 포장을 해주시면 써도 좋을거 같아요 ^^ 치대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제가 인스타는 안 하구요 이멜을 보내주셔도 됩니다. 궁금하시면 이멜 주소 답글로 달아드릴테니 이멜 보내주세요 ^^
@jennylee3226
@jennylee3226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우와~!! ㅎㅎㅎ 답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그럼 짧게나마 살을 붙여서 리스트에 올려놔야 겠어요 ㅎㅎ 네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죠!!! 댓글 남겨주세용🥰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jennylee3226 네 sshssjs@daum.net 이니 편하게 질문해주시면, 제가 시간될때 최대한 상세히 답메일 드릴게요 ^^
@kwonalexander3595
@kwonalexander3595 3 года назад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이 과정에 뇌가 뒤틀리는거같은 기분임
@user-ec8dy3ir4w
@user-ec8dy3ir4w 3 года назад
잘 봤습니다 선생님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so2dp5yn1u
@user-so2dp5yn1u 3 года назад
딴 얘기인데 우리나라 천재들이 노벨상 필즈메달 못따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정해진 커리큘럼 천재적으로 소화해내는 것은 한국인이 전세계에서 손가락안에 꼽히는거 같은데 새로운걸 발견해내는 독창성은 좀 부족하다고 보시는지요
@happypuppy8889
@happypuppy8889 3 года назад
딱히 비판하자는건 아니지만 전에 영상에서 학교시절 쉬는 시간 책보는걸 시비거는 나쁜 친구들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기억하는데 여기서는 밥먹으면서 책보는걸 이상하게 보시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아 이건 제가 오해(?)를 풀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이상하게 보는것과 그렇다고 시비를 걸고, 공부 못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라고 말씀을 드려봅니다. 제가 안 좋게 보는건 절대 아니라고, 영상에서 말씀을 드렸고 분명 이해가 안가고 이상하게는 보지만, 전 그걸 입밖으로 내거나 표정으로조차 표출한적은 없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제가 중학교때 경멸했던 애들과 같은 사람이 된다는걸 너무나 잘 알았기때문입니다. 누구를 가치관이나 취향때문에 비합리적으로라도 이상하게 심지어 싫어할수 있지만, 그걸 행동에 옮기거나 겉으로 표출을 안 한다면, 그거 자체만으로 비난 받을수는 없다고, 심지어 그 비난의 대상이 저인 지금이라도...조심스레 항변(?!!)해봅니다...^^;;
@Snowflake_tv
@Snowflake_tv 3 года назад
헐 초반멘트 엄청 충격이네요 ㅠㅠ
@user-zw7lk8gu9r
@user-zw7lk8gu9r 3 года назад
의대 시험때는 ..다들 밥먹으면서 책보고, 걸어다니면서 눈에 바릅니다. 그런데, 이건 또 레지던트 때 수련받는 거에 비해서는 별거 아님
@user-qo1vn2wo2f
@user-qo1vn2wo2f 3 года назад
밥 엄청 빨리먹으면, 공부 10분하고 엎드려서 자야될거예요~ 그래서 공부하는친구들이 천천히 먹다가 배 부르면 그만먹고 살찐사람이 없죠~ 의대생이 공부 많이하는것은... 남을 위해서 살아야하는것이 기본이라~ 남의 목숨을 쥐락펴락해야잖아요~
@KoreanGypsy
@KoreanGypsy 3 года назад
저렇게 의대 의사라는 과정이 정말 노력과 피 땀으로 정신병까지 이겨내며 나아가는 길인데 ㅋㅋㅋ 누구 자식은 시험 한 번 없이 특목고 명문대 의전 테크트리를 ㅋㅋ 거기가서도 유급 2번당했는데 제적은 커녕 장학금을 받고 지금 인턴을 서울 모 병원에서 하고 있다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ㅋㅋ
@user-il1ig6kb1r
@user-il1ig6kb1r 3 года назад
누군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얘기를 제 유튜브상에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다고 너무나 친한 친구나 가족사이에도 멀어지거나 싸우는 걸 보고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사람을 경멸하게 됐거든요. 제 과학고 친구중에도 그런 지인들이 꽤 있구요. 김준원님이 누굴 말하시는지는 너무나 명명백백하지만, 그런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말한다면, 저는 그 사람이 누구든, 어떤 정치적 성향이든, 어떤 출신이든 정당한 과정을 통해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결국 스스로가 너무나 부끄럽고 평생 마음의 짐을 가지고 살게 될것이기때문에 결국 아무런 방해가 없이 사회적 지위를 갖게 되어도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가장 힘들어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굳이 억지로 타인이 뭘 하지 않아도 알아서 괴로워하고 힘들게 살게 될 것이니, 김준원님도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 스스로가 한 잘못이나 공평하지 못한 과정을 제일 잘 아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일 것이기때문입니다.
@KoreanGypsy
@KoreanGypsy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그냥 어렵게 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의사로써 부모의 힘으로, 편법과 불법으로 불공정하게 의사 된 케이스를 얘기한겁니다 제 댓글 어디에 정치가 들어있나요? 그리고 더 잘 아시겠지만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기에는 이 세상이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뭐 따지려드는 건 아니구요 구독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KoreanGypsy 아 제가 오해를 했군요 죄송합니다. ^^;;
@user-cy1di7lr6w
@user-cy1di7lr6w 3 года назад
4:27 슬픈 현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T.T
@kimsk9306
@kimsk9306 Год назад
이준석이 서울과학고 출신에 영어 원어민수준으루 하던데ᆢ 서울 과학고출신은 대부분 영어 그 정도하는건지가 궁금하군여ᆢ 원장님두 그정도 하시는지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그럴리가요 ㅋㅋ; 전 미국에서 영어 서툴러서 경찰한테 손 뒤로 묶이고 수갑찬적도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교통 규칙 위반했는데도요 ㅋㅋ;; 이준석이 미국 대학 다녀서 영어 잘하는겁니다 ㅋㅋㅋ ^^;;
@user-qv5ds3oz3t
@user-qv5ds3oz3t 3 года назад
충격이네요 공부의달인들도 힘들어하는 공부량이라니
@coupang2
@coupang2 3 года назад
잘보고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시청 감사합니다
@user-rx8zx9vy1g
@user-rx8zx9vy1g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과고 의대 못쓰게 하려는 각서 쓴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염?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이것도 아마 검색해보시면 과고생의 의대진학에 관한 생각이라는 영상에서 자세히 말씀을 드렸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YC-gi5sz
@YC-gi5sz 3 года назад
과고 외고 민사고 영재학교의 지존은 신목중학교이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신목중학교 들어본듯도 한데, 명문 중학교인가요? ^^
@YC-gi5sz
@YC-gi5sz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목동에 있어요.
@user-py1eb8cw6g
@user-py1eb8cw6g 3 года назад
공부 멈춰!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 아 요새 유행하는 meme이신거죠? ㅋㅋㅋ 3초정도 후에 이해했습니다 ㅋㅋ 센스 있는(?!!) 답글 감사합니다 ^^
@user-bl9ju9bt5u
@user-bl9ju9bt5u Год назад
딱 내가 좋아하는 분위긴데 아깝네요 ㅋㅋㅋ
@user-yp2ci5bk4m
@user-yp2ci5bk4m 3 года назад
최선욱원장님짱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선욱이한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
@sgbae9398
@sgbae9398 3 года назад
설의대졸 안과전문의는 그럼 시험천재+운빨일듯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운빨없이 순수한 천재+노력으로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user-ve4mk8gz5c
@user-ve4mk8gz5c Год назад
힘들게 졸업해서 동네약국들이 하던 하루 100명 감기환자보기...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그건 의대생이나 의사들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 제도의 잘못이겠죠...^^;;
@user-mu5yc4ip5i
@user-mu5yc4ip5i 3 года назад
나이든 의대 신입생도있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30살이 넘는 신입생도 제가 본과생 1학년인 2006년에도 꽤 있었고 요새는 더 많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는 의치대입학의 장애요인(?)이 아닌지 오래되었습니다 ^^;;
@user-el3rm3hy1m
@user-el3rm3hy1m 3 года назад
과학고에서 의대 진학하는 현상 자체가 부조리죠....임상의라면 그나마 모를까
@user-el3rm3hy1m
@user-el3rm3hy1m 3 года назад
@@user-nk8my4jz5i 피식 가지가지 열두가지 한다..그래서 임상의라고도 이미 말했는데...과기고에 들어가는 국민세금 없이 운영하던가
@killer9907
@killer9907 3 года назад
@김소혜 니가 세금 다내냐? 과고에서 학비 혜택받은걸로 , 국가 과학에 이바지하겠다는 신념하나로 무조건 연구자의 길을 걸어야함? ㅋㅋ 무식하네. 공학자나 연구자 처우개선이 우선이지. 니가 말하는게 개인의 희생부터 강요하고 있는건데, 전체주의자거나 아니면 어디서 줏어들은말 고대로 입밖으로 배출하면서 똑똑한줄 아는 ㅈ능아거나
@user-el3rm3hy1m
@user-el3rm3hy1m 3 года назад
@@killer9907 주절대지 말고,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니 상상력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쉐도우복싱 하면 어쩌라는거??응? 얘 왜 이러지?
@user-be9tc3ve9c
@user-be9tc3ve9c 3 года назад
우리 아이가 의대 가겠다고 열공중인데.. ㅜㅜ
@user-cx9eh5ki4z
@user-cx9eh5ki4z 3 года назад
1등입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오 1등 축하드립니다!!! 늘 감사해요!! ^^
@Happylife-nj5mb
@Happylife-nj5mb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결국 상위 1프로의 학생들은, 공부의 절대량, 공부시간도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 이다.. 잠자고 밥먹는 시간빼고 나머지 시간 모두 책을볼수만 있다면, 단언하는데 보통머리로도 서울대는 못가도 연고대까지는 갈수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거기에 더해서 서울대도 충분히 보통 머리여도 노력만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가는 답글 감사해요 ^^
@JooMin2935
@JooMin2935 3 года назад
머리가 나빠서 식당에서 책을 보는거에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머리가 좋은 사람들도 다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흑;;;
@user-yz3zm5gj1i
@user-yz3zm5gj1i 3 года назад
과학고 나와서 왜 의대가지? 과학에 매진해야지. 난 무서워서 백억줘도 의사 안할듯~ 실력도 안되지만~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공대에 진학했습니다 ^^
@user-qn3nd1wb4t
@user-qn3nd1wb4t 3 года назад
자세히 모르면서 주둥이 터는거 보면 주둥이를 꿰메고 싶네요^^
@user-yz3zm5gj1i
@user-yz3zm5gj1i 3 года назад
@@user-qn3nd1wb4t 니 주둥이나 닥치셈~ 난 잘몰라서 이해가 안가서 그런거임
@Zfxdcjgh
@Zfxdcjgh 2 года назад
의학도 과학입니다
Далее
Course details from medical students to specialists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