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가 단독 보도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집단 성범죄 사건 속보입니다.
이번 성범죄 사건 피해는 최고의 법조인을 양성한다는 서울대 로스쿨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학생이었던 가해자는 이번 사건의 주범인 서울대 동문과 함께 같은 동기 학생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 출신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서울대 졸업생을 포함해 6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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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