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듣게된것이 벌써 한달입니다. 한번 듣고 다음날 또 듣고 싶어서 계속 듣게 되고 가르침을 다 외워야지 애쓰지않고 기억이 나지않으면 또 찾아듣다보니 몇년동안 고집스럽게 쥐고 놓지 않았던 집착 분별심을 저절로 놓고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죽이고 싶던 누군가마저도 축복하고 감사하게 되고 불행하다 여겼던 어린시절과 과거의 경험도 마음공부를 위한 것이었다 생각하게되고 원망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정도 사라지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불안 두려움도 다 놓고 있는 그대로의 지금을 온전히 느끼면서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느낄만큼 지극히 평화로운 상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알고리즘을 타고 스님 법문을 처음 접했을때 정말이지 지루하고 귀에 하나도 안들어 왔었는데 우연찮게 최근에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들어왔다 가신것 같이 와닿습니다 이렇게나 재미나고 위로받고 이제야 조금이나마 마음에 들립니다 아직은 그때뿐이고 늘상 새로운 괴로움에 휩쓸리지만 그때마다 문득문득 부처가 왔구나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같은 환경인데 마음하나에 지옥이 그럭저럭 살만해졌고 피식피식 웃음도 나오고 말도 안되는 걸로 저를 괴롭게하는 직장동료들의 갑질도 이젠 고맙고 측은하게까지 느껴집니다 이보다 더큰 괴로움이 오면 저는 또 무너져 버리겠지요 그런데 끝없이 반복했던 그것이 이제는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나 자신을 온전히 있는 그대로 아끼고 존경하고 사랑하라 나자신을 사랑하는것이 바로 전 우주를 사랑하는것이다 법상스님의 이강의가 마음에 와 닿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나자신의 존재를 온전히 사랑하지 않고 늘 자신을 닥달하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법상스님~ 이제부터라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자신부터 사랑하려고 합니다 법상스님~~너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전 거의 15년넘게 강박증으로 힘들게 지냈던 사람입니다. 정말 지난날을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나싶을정도로 괴로운날들이었습니다.지금도 여전히 힘들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가벼워졌습니다.스님 덕분예요~^^ 제 외모에 스트레스를 받아오며 불안한날들을 보내왔었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그럼 내외모가 마음에 안드는사람은 괴롭게지내야되는건가...전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무척강했는데 강박증으로 인해 제 모습이 보기싫어지면서 무척괴로워했었거든요. 스님덕분에 제 생각을 믿지않고 내눈앞에있는 지금 여기를 느끼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도 스님법문을 자장가삼아 잠을 청해야겠네요^^ 얼른 코로나가 없어져서 직접법회에 뵐 날만 손꼽아기다리겠습니다.스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세요!!^^
사실 저 날... [나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라. 좋은 나 뿐만 아니라 나쁜 나 까지도... 나를 사랑하는 것이 곧 전 우주를 사랑하는 것이다]...라는 말씀 듣고 눈물 핑~ 평생을 매 순간 잘못된 행동과 성품을 질책하며 살아왔는데... 그래서 바른 행동과 좋은 성품을 갖는 게 평생 목표요 소원이었더랬습니다. 그렇지만 쉽게 행동과 성품이 잘 고쳐지지 않아 늘 맘은 무겁고 즐겁지 않은 삶을 살아왔는데 스님 법문 들으며 삶이 밝아졌습니다. 여전히 바른 행동을 하려 노력하고 좋은 성품을 가지려 힘 쓰지만 그렇게 않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니까 어찌나 맘이 가볍고 하루를 사는 게 이렇게 쉬울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살아온 행적은 부처가 아니었어도 본체는 부처다]...라는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남의 어떤 모습은.. 내가 모르는(혹은 내가 억눌러온, 내가 외면해온) 나의 모습이다' 라는 말이 있죠. '나를 사랑하는 것이 곧 전 우주를 사랑하는 것이다' 라는 문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좋은 글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최소한 방향을 알았으니 그만 눈물 닦으시고 ^^.. 우리 함께 성장해요 !
40년을 왜 유연한 사고를 못하고 살았을까? 어두운 그림자에 사로 잡혀 그것만이 옳다고, 그것을 벗어 나면 벌받을거라는 두려움에 죄인처럼 살앗는지 안타까움 큽니다만 시절인연이라 이제라도 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법문을 듣는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스님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피곤하게 안살수도 있었을텐데 이제야 내려놓음을 배웁니다
처음 직접 들은 스님의 법문이었습니다...그 때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며 뭔가 커다란 진리를 깨달았는데 삶으로 돌아오면서 좌충우돌을 하고 있었습니다...이렇게 다시 듣게 되니 다시금 깨닫습니다...스님의 진솔하시고 정서 가득하신 법문의 말씀속에 있는 애씀없는, 있는 그대로인 내 삶을 살도록 놓치지 않겠습니다...
![[서울법회(9월)] 내가 가는 길이 진리다, 삶에 내맡기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