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_0627 예전에 부산2호선이 양산으로 연장하기 전에는 해운대-장산행이라 하지 않고 그냥 장산행이라 했었습니당... (2009년까지 양산살면서 부산2호선을 자주 이용해봐서 기억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윗분말씀대로 양산 - 장산 발음이 헷갈린다는 문제로 생긴걸로 알고있습니다! 해운대(를 지나서) 장산행 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2주전에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무궁화로 이동했습니다. 물론 입석은 아니고 착석. 뭐 기차 좋아하니깐 탄거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5시간 40분동안 기차타는 사람이 거의 없죠. 거기에 창밖풍경이 물금역 전까지 계속 산,논,밭이라서 지루하긴해요. 물금역부터 보이는 낙동강뷰가 제법 멋지더군요.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동대구역 -> 태화강역은 어떻게 이동하시려구요...? 였고... 만약 동대구->부전 으로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것이었다면 이는 경부선에 비해 돌아가는 길이라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좌석기준 동대구-부산 : 7500원, 동대구-부전 : 11800원)
아 그거는 편성상 떼었다가 붙이다 하기가 귀찮아서 입니다 당장 저 운행할 당시에는 전기기관차 뒤에 붙어 가지만 운행 마치고 차량기지 간 후에 다시 다른 시간대에 다른 목적지 가는 열차로 편성되었을 경우 만약에 꼭 전기기관차가 아닌 디젤전기기관차 뒤에 물려 현재 전철화가 다 안 끝난 장항선 같은 구간을 달리게 될 수도 있으니 그때를 대비해서 자꾸 뗐다가 붙였다 하기 번거로우니 걍 붙여놓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유는... 현 8200호대 전기기관차 저게 HEP라고 객실 전원 공급장치가 있는데요 문제는 그게 고장없이 다 잘 돌아가는 게 아니라 어느 기관차냐에 따라 잘 작동이 안되서 되다가 안됐다가 이러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군요 그래서 만에 하나 혹시라도 전기기관차에서 객실로 전기공급 못해줄 때를 대비해서 달고 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혹시 무궁화호 객차중에 뒷부분이 대각선 형태로 생긴 객차에 대한 정보 아시는분 계신가요? 양쪽 창문 제일 앞쪽과 뒷쪽 창문도 살짝 대각선 형태였는데.. 처음 보는 형태라 궁금해서요 2/17 13시15분~30분 사이에 서소문 건널목에서 목격 했습니다. 맨 뒷칸 이었는데.. 7000호대 디젤차처럼 살짝 쐐기형? 대각선? 이었습니다.
댓글처럼 SRT Play를 활용해 303열차를 이용하면 일반실 운임의 70% 할인을 받고 결합상품중 생수를 같이 구매하게 되면 16700원에 서울 - 부산을 오갈 수 있습니다.(결합상품 구매를 하지 않을경우 할인운임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상행으로 올라가는 방향(수서행)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티켓발권할때, 종이승차권으로 발권받지말고, 코레일톡앱에서 모바일승차권구입하길 권장합니다, 종이승차권은 도착역하차하고나면 애물단지됨, 그냥 역사내 쓰레기통에 버리기에도 청소하시는 분들 업무량 늘려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썩 좋지는 않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기에는 너무 두툼하고 고급종이임, 종이승차권은 모바일승차권구입이 생소한 어르신들때문에 없애지 못하지, 열차이용객 100% 모두 모바일 승차권구입을 할 줄 안다면 코레일에서는 당장 종이승차권없앨 듯,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종이, 펄프원료를 동남아 보루네오섬같은 곳에서 벌목해서 들여올텐데, 무자비한 무계획적인, 미래를 내다볼 줄 모르는 벌목으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가속, 그리고 이로인한 극한호우로 인한 각종 인명과 재산피해를 자연으로부터 보복당하고 있는 것 같아 가급적 일상생활에서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종이를 사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