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워낙 특수 상황이었으니 원리금 상환 연기라는 극단적인 정책이 불가피했을 수도 있지만... 결국 저건 부실을 덮어놓은 것 뿐이지... 부동산에 모든 유동성을 꼴아박은 한국 경제에서는 내수가 좋아지길 기대할 수도 없고.... 안 터질 수가 없어.... 국가가 돌려막기 하고 있는 것 뿐이다.
자영업합니다. 저는 로드샵이 아닌 대기업플랫폼단지 특수입점 요식점을를운영하고있어요. 세는 수수료로 퍼센티지떼가서 쌔지만. 그만큼 유동인구많고 매출이 많이나오는 위치입니다. 인내 가게중에서 제 가게가 가장 매출높고, 정확히 금리폭등 및 출산률, 경기가 악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작년 10-11월경부터 현재까지, 여기서 3년넘게 운영해오며 한번도 경험하지못한 현상과 결과를 맞고있습니다. 작년 10-11월경기점으로 유동인구 대폭감소 및 소비를 닫은 손님들의 전반적 경기악화 사회현상을 몸소겪고있고 매출로 말하면 딱 저 기점으로 항상 꾸준히 월 억초반 평균매출나오던것이 작년 10-11월기점으로 현재까지 평균 반토막이 났습니다. 근데 여기까지라 생각햇ㄴ느데 최근은 더 심해비고잇습니다. 어제같은경우 69만원을 팔았어요. 3년반째 운영하면서 월요일기준 가장낮은 최저 매출입니다. 그냥.. 심각합니다. 나라존폐를 생각할만큼요 확실한건 조만간 국가비상사테 터질거에요
그렇게 극단적으로 자영업자 욕하지 마세요. 자영업자 망하면 그사람들과 가족 망하고 재료만드는 제조공장 망하고 공장 인력들 짤리고 원자재 생산업은 납품처가 없어 포기하고 국가적으로 세금 줄고 줄초상 납니다. 국가적으로 위기일때는 국민들이 좀 더 현명한 댓글수준이 되어야지 않겠습니까?
경제사회는 자기 마인드가 확실해야 됨 10년 전 경기 좋을 때 대출받아 건물 사고 봉급과 임대료 받아 죽을 고생으로 안먹고 안쓰고 해서 7년 대출 다갚고 코로나때 이자걱정없이 살고 임대료 깎아줘서 공실 없앴고 지금은 다시 제자리로 올려서 운영 잘하고 있음 유비무한으로 사업하면 절대 안망함다. 욕심내시지 말고 알부자로 베풀면서 삽시다 남 비교하지말고
빚이 빚을 불러서 순식간에 초다중 채무자가 되어버렸고... 이제 어마어마한 부실로 가고 있는 거죠.. 9월에 호흡기 뗀 게 결정타죠.. 원리금 내는 게 더 부담이 된 상황에서 경기는 더 악화되고 있어서.. 순식간에 무시무시한 압력을 받고 있음.. 이미 시기는 늦었고.. 더 대출해줄 수도, 원리금 유예도 임시방편밖에 안 되어서 신불자가 되면 이들의 살 길을 열어줘야 함.. 금리는 전혀 안 떨어짐.. 여기에 기대하면 안 됨..
솔직히 열심히 장사하시는 분들도있지만 대부분 얄팍한 생각으로 직장다니기는 싫고 별다른 아이템도 없이 대출 끌어다 장사하면 될줄아는 착각을 하는사람들이 생각보다많다. 직장다니는거보다 10배이상 노력해도 돈벌까말까하는게 장사인데 예전에는 치킨집 무분별하게 차리다 많이들망하더니 요즘은 커피숍을 무분별하게 차리다 망하는사람들이 많다. 참 어이없는 상황이다. 그냥 직장다니면서 열심히 일해라 장사가 쉬운줄아나 쯧쯧
혈세로 코로나 때 부실기업 건설사 와 개인 업자 대출 만기를 무한 연장 해주더니, 이렇게 선심성 주먹 구구식으로 운영 적용 하다가는 조만간 문 닫는다는.... 경쟁에 쳐지는 기업 가게들은 정리 해나가는 것이 경제의 기초이자, 그래야 경기가 살아는 것인데 이렇게 일시적으로 봐주는 것은 결국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망치는 것이다.
70~80년대는 한동네에 자영업 가게 많이 없어도 잘만 살았어. 경쟁도 치열하지 않고 한동네 빵집은 하나만 있어도 좋은 곳이었고 혹시라도 치킨가게라도 하나 생긴건 90년대가 되어서였다. 그것도 돈이 좀 있는 사람이 사업했다. 그때는 자영업이라는 말이 아니라 사업이라는 말도 들었다. 요즘엔 1km의 범위에서 동네에 편의점만 하나만 있으면 만족한다. 편의점도 뭐가 그리 많아. 음식점도 많이 필요치 않아. 백화점이나 가끔 상가에 칼국수 김밥이런걸로 충분해.웬만 하면 그냥 회사 다녀. 지금 일손이 부족해. 외국인으로 대체하는데가 널렸다. 직장인보다 자영업사장님이 훨씬 난이도가 어려워. 수입걱정에 잠도 못자. 돈욕심 내지마. 개인이 직접 사업하는 것을 우습게 아는 사람이 많다. 사업 아무나 못해. 그래서 자영업사장님 걱정은 안함. 그래도 그동안 편리한 세상 만들어줘서 고맙소~.
@@최상수상수-n7m폐업하고 대츌금 못 갚으면 가지고 있는 재산 다 압류하죠. 자가가 없으면 전세 보증금이나, 월세 보증금 등.... 뭐 다 가져가고 남은 금액을 가지고 어떻게 갚을지 이제 협의를 해요. 보통 파산이나 개인회생 그렇게 쉽게 안해줘요. 해쥰다고 해도 채무를 전부 삭감하는 게 아니라 뭐 10년에 걸쳐 나눠 낸다든가.... 다양한 방법으로 회수해 갑니다.
경쟁력 없는 가게가 많은곳도 팩트지만. 개인적으로 이많은 자영업 비율이 왜높은지를 알아야죠. 무작정 망해라 그러면 이수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하나요? 다 막노동 좆소 가라하면 자기들도 싫지않나요?.. 현실적으로 좋은 일자리 더 크게 생각하면 국가단위로 고품질의 잏자리수준이 낮으니 자영업 비율로 빠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많은 사람들이 줄페업 러시 때리면 그밑에서 같이 소수로 일하는 알바 직원들은 또 어디로 갈까요. 그냥 쉽게 생각할.문제는 아니긴해요 하지만 창업을 좀더 구체화 시키고 준비가된 사람이 그나마 할수있게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요새 mz라 불리는 20~3ㅇ대 보면 카드리볼빙이며. 빚을 지는것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같다.. 책임감 결여라고 보여지고.. 이러한 부실 자영업자들이 어서 정리되어 중소기업 인력난이 해소되길바라며, 동시에 과다한 자영업자의 경쟁이 완화되어 진통이 있겠지만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초저출산율 세대 이전인 지금의 소비하는 젊은 인구의 수도 그 이전 세대에 비하면 반으로 줄었다. 반면 계획없이 재개발 재건축으로 상가의 수는 대폭 늘어났다. 홍대는 재개발하면서 상업시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평균적으로 자영업자의 소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계속해서 경계선상에 있는 자영업자들이 퇴출되는 것이다. 이제 초저출산율 세대가 초등학생이 된다. 미래에 그 여파가 어떨지 예측해 봐라.
폐업률도 높고 창업률도 높고 연체율도 높고...자영업하면 대부분이 5년을 못넘기는데 다들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대출 받아서 창업하고 연체되고 폐업하고 또 대출해서 창업하고 폐업하고 결국 마지막은 파산하고. 연체되서 폐업하신분들 뭐하고 사는지 뉴스에서 기획으로 다뤄줬으면. 국가에서 청산해주고 또 창업하고 폐업하고? 가난 구제는 임금도 못한다는게 그냥 나온말이 아님.
인구가 줄어들면 당연히 상권도 줄어들어야됨. 저거 구제해줄 필요가없는게 시장의 원리임. 1. 수익구조가 붕괴되었는데 남탓하며 저걸 빛내고 버티는 사람이 잘 못한 것이고 2. 그걸 정부에 지원을 기대하는 사람이 잘 못한 것이고. 3. 1번과 2번을 알고도 지금도 하고 있다는게 잘못 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