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은 정말 찐으로 부지런한 사람이네 와. 깔끔한 사람들은 보통 집으로 친구도 안부르고 집에서 요리도 안하고 동물도 안키움. 물건도 잘 없음. 차애도 사람 안태움. 근데 브라이언은 집에 친구들도 부르고 집에서 요리도 자주 하고 강아지들도 키움. 아기자기한 소품 장식들도 많음. 근데 그거 다 부지런하게 케어하면서 누릴것도 뉴리는 거잖아. 진짜 서장훈보다 한수 위 ㅎㅎ 대단
@@wdjwidj12 하루 9~10시간씩 출퇴근에 소모한다고 청소를 못하는 건 핑계입니다. 정확히는 못하는 게 아니고 안 하는 거죠. 그리고 자영업자는 뭐 그렇다치고 대다수 직장인들은 주5일 일할텐데 주말 남는 시간 이용해서 청소 얼마든지 하거나 집안 가꿀 수 있죠. 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합니다. 단지 본인이 게을러서 안하는 걸로 못한다고 하는 건 말에 어폐가 좀 있습니다.
진짜 결벽증은 주방에서 요리금지, 설거지금지, 냉장고 직접열기 금지(본인에게 얘기해서 본인이 여는것만 가능) 물건 전시, 화분, 액자, 향초 등등 금지가 많아서 브라이언이나 노홍철 집은 그냥 보자마자 결벽증은 아니라고 느낌. 결벽증은 집에 물건자체가 많은 걸 못 견디고 괴로워하더라구요. 초미니멀리즘의 끝임.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구요? 저희엄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