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인트로 0:17 연애를 이론으로 배운(?) 모태솔로 광수 0:34 옥순의 매력에 빠진 광수 0:40 광수의 안타까운 첫 데이트 1:02 옥순에게 직진하는 광수 1:45 광수의 애간장을 태우는 종(?) 2:14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 4:03 옥순을 울린 나쁜남자(?) 광수 5:38 결국 광수 곁을 떠난 옥순 6:32 광수의 첫 고독 정식 6:49 영수의 한마디에 멘붕 온 광수 7:18 마침표로 끝난 광수와 옥순 8:24 중요하는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10:40 옥순을 또 울린 나쁜 남자(?) 광수 14:26 광수에게 일침 날리는 영자 16:31 상철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 광수 19:02 광수의 마음이 그녀에게 닿기를 20:52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첫 발을 뗀 광수 21:46 광수의 최종 선택은?
옥순은 분명히 "그만해줫으면 좋겠다" "부담스럽다" 라고 본심을 얘기했는데, 광수는 명분은 사과. 근데 "풀어야될게 많다?" ㅎ 사과하러가서도 자신을 상대에게 어떻게해서든 좋게 생각하게끔 강제 설득해서 혹시 다시 잘될가능성을 열어두는 도돌이표가 목적인걸로 밖에 안보임. 아예 다 망상인게 옥순이 마치 한때 자기여자였는데 자기잘못으로 옥순이 무슨 상처라도 받은냥 착각 ㅎ 옥순은 단한번도 광수의 여자였던적도 없거니와 상처를 받은게 아니라 짜증이난거다. 여자들끼리 있을때 본심그대로 진저리치는게 그증거다
광수님은 자기 객관화가 절실하네요 변리사라고 스스로에게 너무 높은 가점을 부여하시고선, 본인이 예쁘고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다고 착각하는듯 하네요. 눈을 많이 한참 엄청 내리셔야 할 듯. 광수님은 변리사라서 그나마 결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생긴 정도이지, 상대를 고르고 평가할 수 있는 그런 상위 레벨이 아니세요.
17:42 ’산통 깨네‘ 부터 저 장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화 안된 찐따 비만초딩이 뭐라도 되는 양 아득바득 분위기잡으며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 짓고 대사 치는거 진짜 항마력 딸려서 못봐주겠네 아니 옥순 인생에 0.1%의 영향력도 없었다니까 너무 빨리 불타올랐다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착각하지마 그조차도 불쾌해 진심 그냥 혼자살아 제발 으ㅋㅋㅋㅋㅋㅋ
사과 안해야할땐 부득부득 찾아가서 사과하겠다고 난리고 사과해야할 타이밍인 라방에서는 절대 안하네,,ㅋㅋㅋㅋㅋㅋㅋ '방송보며 많이 느꼈다 오기전부터 내 짝을 꼭 만나겠다고 다짐하고 오다보니 감정이 앞서 상대방의 입장에대해 생각을 못한거같다 저 때문에 불편하셨을 다른 출연자분들과 옥순님께 정말 사과드리고 싶고 좀더 생각하고 사려깊게 행동하겠다' 이랬으면 모쏠이라고 이해들 해줬을텐데 그마저도 안하니 참,,,
광수 지금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사람들이 이정도로 같은 시선으로 얘기해주면 좀 고칠줄 알았는데 자기 디엠많이 받는다면서 인기많은척 시전하고 악플받아서 상처받는다 정도면 인간적으로 볼텐데, 자기 잘못하나도 인정안하고 제작진 상황탓하면서 댓글다는 사람들 보고 세치혀 놀리지말라고 하길래. 이사람은 진짜 안되겠다. 라고 확신함
이게 드라마를 너무 많이봐서 그런거같음. 광수가 하는 말들 느낌표라던지 소설이라던지 등등 하는 표현이 드라마 속 존잘 주인공들이 실연 혹은 멀리서 누군가를 바라볼때 할법한, 존잘이라서 어울릴만한 드라마,영화 속 에서 나올법한 표현들을 계속 씀. 한두번 정도 쓰면 나쁘지않을법한 표현,비유들을 4박5일간 시종일관 씀으로써 출연진들,시청자들이 극혐하는 것. 제작진들만 속으로 "오호 이놈 물건인데?? 이번 기수는 이놈이 빌런이네. 편집 잘 해야지 케케케케" 라고 환호성을 질렀을 것. 모쏠이라서 그렇다 라고 하기엔 과함. 과해도 너무 과함.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옥순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더러운확신이 들었는지 정말로다가 봐도봐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남의 말을 안듣는건지 본인 생각에만 빠져서 본인좋은것만 쏙쏙 듣는건지 이해할수도 없고 초인종 쳐누르다가 종 다섯번 칠때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초인종 누르는 장면 볼려고 기다린 일주일이 안아까웠어요 상상그 이상 ㄹㅈㄷ
독서좋아하고 글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 칼질 난도질 잔혹동화 불태움 느낌표물음표 잠옷찾아 산통깨네 등등 으로 말할까? 옥순을 난도질햇다 불태웟다 그런 말들이 너무 소름이었음 범죄단어같앗음 이쁘고 교양있는 언어선택이 아니고 루저같음 영철이나 상철이가 이쁘게 말하고 책많이 읽은 사람들 같다 광수는 말하는게 기괴해 그걸 라이브에서 본인이 그런걸좋아한다 문학소년 같은 느낌?으로 말함 세치혀는 본인한테 해당되는 말임 상처주는 언행을 하고도 본인만 모르는 타입으로 보여
광수의 끊임없는 미련은 결국 다시 사귈 가능성이 있을것 같다는 한 마음에서 온다. 아 처음에는 날 좋아했었던 것 같은데 (이 착각이 가장 문제) + 게임도 좋아한다니까 뭔가 나랑 사겨볼만한데 난 변리산데 + 지난 수백번의 소개팅 실패로 보면 이 정도로 가능성 있다고 느껴진 여자는 앞으로도 없을텐데 -> 결국 사과가 아니라 만나서 화해해서 어떻게든 사귀고 싶다는 목적이고 옥순과 다른 여자들도 그걸 잘 알고 있다
광수.. 진짜 달리기 1등할까봐 조마조마했다. 계속 찾아가서 초인종 누르려고 하는 것도 자기중심적인 사고. 그와중에 종은 또 왜침… ㅠ 사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면서 의미부여하고 본인 감정만 중시하는 것 같아.. 맞장구 잘 쳐주는 영철이도 참다가 아니다 싶으니까 뭐라 하더만.
진짜 무섭다..ㄷㄷ 연애초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했는데 마지막화에서 안절부절하면서 불안해하던모습이 점점 광기로 변하는거 같아서 무섭더라..그리고 정점을 찍은 종 5번은.ㄷㄷ 솔직히 카메라 앞이라서 이해하는척했지 아직도 옥순이가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모를듯..그냥 난 좋아했을뿐인데 라고 생각할거 같다.. 이모든게 스토커로 변해가는 과정같은데..ㄷㄷ 공포스럽다
너무 사회성이 없음. 남녀간은 둘째치고 인간대 인간으로 기본적인 대화가 안되요. 남자들간의 대화를 봐도 남의 얘기 안듣고 분위기 파악도 아예 못하고 지할말만...나만 비련의 주인공...본인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근데 저러면서 되게 망설이고 머뭇거렸으면 안타깝기라도 할텐데 표정과 행동이 너무 밉상이라 불쌍하지도 않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