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이지만 그렇게 해줌으로써 자기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아무 이유없이 배척당하고 비난당한 자신에 대해 남들에게 받아들여지고싶고 좋은사람으로 인정받고싶고 한편으론 어려운 사람들어게 자기자신을 투영해서 지나칠 수 없고 자꾸 감싸주고싶어하는건 아닐까?싶네요..
@@user-yb5ly1ls1s 스스로를 사랑하는게 필요한것같아요. 사람이란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그때마다 극복할 힘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자존감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에게 좋은사람이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난 좋은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인정해주고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다방면으로 훈련을 진짜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에요. 그냥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겠다 공감해주고 힘내라고 한마디 해주자 정도의 위로 라면 오케이 지만.. 상담은 몇년을 공부하고 수련하고 업으로 삼은 상담사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나는 왜 이렇게 친구,가족, 지인들 상담을 못해주지? 하면서 자책같은거 안하셨으면 좋겠고, 반대로 전문가가 아닌 분에게 정확한 상담과 해답을 얻으려는 생각이 있으셨던 분들은 그 마음 내려 놓으셨으면 해요.
심리상담은 정말 건전하고 정신이 똑바른 사람에게 받아야 해요. 저는 1년 전에 너무 힘들어서 상담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비싼 돈을 주고 상담을 받았었어요. 상담계에서는 꽤 저명한 사람이었고 자기 팟캐스트도 있고 책도 여러권 낸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과 한 시간 상담을 했고 꽤 명쾌하게 솔루션을 주어서 만족했었어요. 하지만 지내다보니 또 마음이 힘들어졌고 비용을 내고 추가 상담을 했는데, 그 사람은 제가 자기 솔루션을 이해를 못했고 그래서 이렇게 힘든 것이라면서 제가 멍청하다고 힐난하더군요. 그 후 지금까지 자책과 강박속에서 살고 있어요. 때때로 전문가가 내가 멍청하다고 했으니 정말 멍청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문가, 권위자라는 사람의 비난은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혀요. 마음이 힘들때 상담사를 찾는 분들은 객관적이면서도 예의바르고 공감능력이 있는 분에게 상담받으세요.
글 쓰신것만 보아도 전달력있게 잘 쓰시는 똑똑하신 분인것 같은데, 그 전문가라는 분이 굉장히 섣불리, 함부로 말씀하신 듯 합니다. 아무리 권위가 있는 사람일지라도 역시 부족함이 있는 한 인간일 뿐이니... 더이상 말에 매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헐.. 상담가가 멍청하다고 힐난했다니@@ 저도 상담을 많이 받아봤지만 내담자에게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그런 상담가는 제가 본적이 없네요. 그런 어이없는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냥 이건 제 추측인데 키작고, 똥똥한 몸매에 얼굴 넙쩍하고 말투가 특이하고 안경 낀 남자 상담가 였을듯..
상담은 그냥 들어준다 (×) 무조건 공감해준다 (×) 옳고그름을 판단해준다 (×)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 근데 때로는 그냥 들어주고, 무조건 공감해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줘야 할 때도 있다. 결론 : 전문상담의 영역은 석사와 박사까지 공부한 전문상담사들도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TV나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얕은 지식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시라. 그러나 누군가를 상담적 측면에서 돕고 싶다면 많이 전문적으로 배우고 겸손해져라.
미국에서 주정부 자격을 가진 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홍석천씨가 누군가를 돕는 마음을 가지고 몇걸음 함께 걸어주려고 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관계는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일테죠. 하지만 타인을 도우며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는 사람들에게 쉽게 찾아오는 공허함과 탈진을 예방하는 일에 유익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홍석천씨는 상담 공부를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때론 동정도좋고, 공감도 좋아요. 같이 울고 웃어도 좋구요. 너무 정답에 얽매이지 않으시길..
가까운 사람을 상담을 해주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제 주위에도 그렇게 상담을 해주지만 기가 빨리는거 같아요. 예전엔 그래도 참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당연하게 무조건 전화해서 자기 할말만하고 자기편을 해주지 않는다면서 서운해 하고 서로에게 안 좋은 거 같아서 이제는 거리를 두고 이야기 해요. 저한테 넘 기대는게 느껴지니 부담되고 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 또한 그런 사람들때문에 정신이 힘들었어요. 요즘에 내 할일이나 잘하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상담은 의사에게 가서 하라고 말하고 겨우 가서 치료 받았어요
가까운 사람들은 상담이 필요한 것처럼 다가오지만, 사실 위로 격려받으러 오는 겁니다. 감정 쓰레기통처럼 쓰려고 온다고도 볼 수 있는데, 정말 그렇게만 써버리고 가는 사람들은 손절하세요. 타인의 감정을 받아주는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 역할을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소모시키는 일 중 하나거든요. 또 가까운 사람에게 우리는 객관적인 조언을 주기보다는, 공감을 해주기 때문에, 상담이 어렵습니다. 가까울수록 객관적인 이야기를 해주면 서운해하고 섭섭해하죠.(상대방이 감정형일수록 더 그래요.) 가까워도 객관적 팩폭이 가능하려면, 존경하는 관계거나 인정해주는 관계여야 하는데, 감정형의 사람들은 그게 안 됩니다. 그래서 안 되요.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이 전문적으로 내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자아성찰과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 방법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거라면 홍석천같은 일반인에게 상담을 구하는건 감정적인 공감과 위로를 구하는거라고 봐야함. 보통 사람들은 상담사가 아닌 일반인과 상담할때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음. 대개 감정적인 위로와 공감, 응원을 원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상담사가 전문성 없이 공감과 위로만 해주면 실망하고 다른 상담기관을 찾음 근데 또 상담을 구한 지인이나 친구가 공감 없이 전문가마냥 조언만 늘어놓으면 또 거기에 실망함 애초에 전문가와 일반인은 상담의 역할이 다르다고 봐야함
그건 그분들이 운이 좋았던거고 홍석천씨가 하신일도 딱 거기까지만 좋았던 일인것 같아요. 결국 상담자도 사람이기때문에 쉼과 일로부터의 분리가 필요한데 그걸 바운더리 없이 감내하는건 서로에게 건강하지 않은일이고 절대 장기적으로 이끌어갈수 없기때문에.. 결국 서로를 깎아먹기만 하게되거든요. 그날 잠시 충동적인 선택은 막았을지몰라도 그 사람이 진짜로 가져야하는 내면의 힘은 길러주지 못했을거고 그 분들은 앞으로도 살면서 몇번이나 더 목숨을 놓을 고비를 겪으실지도 모르니까요.. 체계적이고 본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상담자 본인도 내면이 강해지면 앞으로는 더욱 더 풍성해질것 같아요-
상담사의 대한걸 잘 알고 가네요ㅠㅜ..저도 고등학생때 너무 힘들어서 학교내의 상담실에 사서 상담받았는데...그 상담사가 나랑 맞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는 걸 느꼈어요..그 분도 시간을 정하고 하셨는데...왔을때 미리 그런거 관련 얘기를 안해서..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 내내 시계를 보는 상담사님의 모습에 더이상 말을 안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상담의 시간을 정해 놓은건 중요하지만..어떤 분에게 받느냐에 따라 나와맞고 안맞고가 있는 것 같아요ㅠ..
상대가 말하고있는데, 그것도 진지한 내용의 이야길 하고있는데 계속 시계만 보는것은 상담사가 아닌 누가 하더라도 무례한 행동이죠. 학교상담선생님 정말 사바사인데 그런분을 만나셨다니 유감입니다. 전 중학교 상담쌤은 너무 좋았는데 고등학교 상담쌤은 저랑 안맞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원치않는 해결책을 자꾸 강요하셨거든요..ㅋㅋ
@@그그저저 앗 ㅠㅠ 그렇군요. 그래도 상담쌤 중에 맞는분이 계셨다니 다행이예요ㅠㅠ... 저는 그때 당시 시간을 정하고 상담받는다는 것도 몰라서..너무 갑자기 이제 상담 끝..! 해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1시간이든 30분이든 잘 얘기를 들어줬다면 몰랐을까...제 고민을 잘 들어준 상담사님은 아니라고 생각되서...씁쓸해요 ㅠ! 그래도 지금은 고민해결됐고 잘 직장 다니고 있어서 나쁜 추억은 아닙니다 ㅎ!
오은영 박사님 말씀이 백번 맞는 말인게 나도 어릴 때 누구한테 힘들다 하면 꼭 mbti T인 애들이 뭐뭐 해라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항상 그런 말 들을 때마다 더욱 기분이 안 좋았음 누군가가 고민상담 같은 것을 하면 그냥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게 최선인 것 같다 걔네는 감정적 위로를 받고 싶은 거지 이성적 해결책을 바라는 게 아냐
나래님 팬은 아니지만 공감수치 높아보이고 한결 분위기 밝아지게 도와주던데.. 여러 심적 고민을 갖고 수많은 사람이 나오는 “예능”인만큼, 라이트하게 프로를 띄워줄 사람도 필요하죠. 금쪽이처럼 은영쌤 외 석천님까지 발랄한 두분과 차분한 두분 4명으로 가도 결이 맞을 거 같아요!
박나래랑 정형돈 꼭 고정 계속 해 주세요 남 공감도 잘해 주고 걱정하는 선한 마음이 말과 눈에서 다 보여요 그런데 이윤지는 도대체 왜 나오는 거예요 어쩔 때는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앉아 있다가 ‘저 사람이 뭘 하는 거지 ‘ 하는 눈빛으로 쳐다 볼 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는 나와서 남편이 의사라는 말만 하던데 치과는 의사가 아니에요 성형외과처럼 지식이 좀….
객체로서의 희망.용기.방향을 알려줄 뿐 결국은 주체가 열심히 살아가야 되는 부분 . 상담 300명 이상 해봤지만. 대부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상담을 받음 .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며 . 살아갈 힘을 주는 것이 바로 상담 . 객체는 주체가 될 수 없기에 객체는 주체가 살아갈 희망을 작게나마 줄 뿐(객체의 임무만 하면 되는 것 주체는 주체로서의 임무를 다 하며 살아가며 되는 것) . "상담을 잘 하는 사람들 보면 대게 인생의 굴곡이 많은 사람들이 잘함" (역학'공부하는 너구리의 생각)
1. 상담의 목적 - 내담자의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것 (도움과 해결은 상담의 목적을 방해함) 2. 상담자가 지켜야 할 것 - 내담자의 문제와 환경을 정확히 알 것 - 서로 약속된 상담체계를 지켜야 함 (신뢰와 감정 문제 예방을 위함) - 개인 연락을 하지 않음 (상담의 목적을 이루기 위함) * 상담자의 한계와 책임질 수 없는 부분을 정확히 인정하고 그 선에서 상담을 진행하여야 함 * 냉정x 동정과 공감을 구분할 것 * 올바른 공감법은 내담자의 자아로 함께 들어가는 자아와 현 상황을 매우 객관적으로 보는 자아를 온전히 구별하여 진행해야 함
이 글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이런 속성이 있어서 경계 하는데도 자꾸만 나 잘난 맛, 스승으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 이런 지나친 명예욕이 많은 사람이란걸 요즘 많이 느껴요. 그러다 보니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사람인척 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고요. 남을 이끄는 멋진 사람 코스프레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 글 쓰면서도 부끄러운게 제가 남의 의견을 쿨하게 받아들이는 멋진 사람인척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제 주변에 우울한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져서 왜 그런가 생각 중이었는데요. 타인을 공감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면서 상대방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듣는 게 제 안의 인정욕구를 채워줘서 그랬던 거 같아요. 자석처럼 끌어들이고 있던 거죠. 그러던 중 몇몇은 죽고싶단 생각이 들 정도라 이건 응원을 벗어났다 싶어 전문가 상담 권유 중에도 전문가에게 안가서 제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이 영상보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요. 제 몫이 아니라는 것. 일단 제 마음부터 돌아보고 달콤한 인정욕구에서 자유로워져야 겠어요. 고민들어주는 비율을 의식적으로 줄여가야 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자기 잘난맛에 사는 게 없으면 자신에 대한 존중이 생기지 않아 불행해지는 것 같아요. 나의 유능감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을 보고 그 원인이 온전히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람과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러한 이해가 겸손이라는 덕목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오은영과 홍석천의 상담은 좀 다르지... 홍석천에게 찾아오는사람은 정말 위로만이 필요한사람일수도. 얘기들어줄사람이 필요해서 찾아온것.. 아닌사람도 있겠지만요 홍석천씨 판단하시기에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면 전문 상담을 권해주시면되지않을까요?? 홍석천씨 역할에 어느정도 제한은 필요하다고봅니다 이러나저러나 홍석천씨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어느 것도 마찬가지지만 지식과 경험만으로도 잘 안될 수도 있어요. 적성에 맞고 경험도 출중하고 인성도 바르더라도, 무언가를 하려는 것에 대한 마음가짐을 잃어버리거나 갖추질 못한다면 언젠가 스스로 혹은 타인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고 느끼냐에 따라 행동도 크게 달라집니다.
오옷 너무 멋지고 귀한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마음따뜻하고 정많고 착한사람들은 이용당하게되는 경우가 있으니 오박사님 말씀대로 "올바름"의 기준을 잘 세워 자신이 파괴되지 않는 선에서 타인을 도와야겠습니다.또한 말은 늘 양쪽말 다 들어봐야하듯 내게 울고불고하는 사람말이 100% 진실만도 아니고 유리한거짓말로 날 속이며 선동해 날 이용하고 해끼칠 위험이 있으니까요
말씀대로 상대방을 파악이 안된 상태로 상담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이게 되게 중요한 점이라고 봅니다. 힘든 당사자가 결국 여기저기 말을 걸어도 아는 얘기만 하거나 자신 인생을 투영해서 자신만의 해결책만 던져주거나 그냥 들어주지 않는 벽에 말을 하는 것같은 답답함이 반복되어 결국 상담사를 찾게되는 분이 많거든요. 힘들다는 시그널을 보내도 계속 부정당한 경험들에 의해 결국 다른 사람에게 내면의 말을 하는 것을 피하고 참기만 하는 분들도 많죠.
오은영은 전문상담가의 입장에서 말하는 거고 홍석천은 상담해주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말하는거네요 뭐가더 효과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상담을 받아보면 알겠지만 전문적이고 중립적이라도 도움 안되는 경우 많습니다 오히려 친근하고 마음을 다해서 위로해주고 같이 문제해결을 위해 애써주는 친구같은 사람이 더 좋을 때가 있고요 오은영박사의 말이 전문적이긴 하지만 냉정하게 들릴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좋은걸 해준다는 것! 좋은사람이 된다는게 늘 좋은거라는 생각을 바꾼다는게 늘 힘들었네요! 약속(원칙)대로 하는게 좋다 는 생각을 갖으려고 합니다. 남의문제를 그때그때 해결해주는것도 조금 있었는데, 버리려고 하고 있어요. 돈을 더 모아 담에 더 크게 축하할 때 힘들 때 무슨일이 있을 때 선물이 더 나을것 같아서요.
요즘 한국엔 이상한 분위기가... 좀 잘나간다 싶으면 영락없이 깍아내리는 내용이, 만인앞에 버젓이 올라온다. 마치 나는 한점 흠이 없는거마냥. 일부러 글케 안찝어줘도 사람의 느낌은 비슷합니다. 다만 난 그만도 못하니, 좋게 듣는겁니다. 상담자는 느낀대로 배운대로 판단하시고, 상담 받는자가 자신에게 맞게 걸러들으면 어떨까...(방송 내용과 무관하게 개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