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오빠 목소리를 들으면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롭고 봄바람처럼 진짜 따뜻한데 싸이 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차분하면서 무게감도 느껴지고.. 중후하면서도 뭐랄까... 묵직한 느낌도 들고 아주 당당하고 강한 남자다운 포스가 느껴져요. 두 분은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완전 정반대죠
20년전 인천대 축제때 성시경님이 마지막 무대셨는데 조금 늦으셨어요. 사람들이 조금씩 불만이 쌓여갈때 늦게 오시더니 정말 미안해 하시며 뒷 스케줄이 없다고 하시며 미안한 만큼 노래 부르고 가신다고 1시간 정도를 콘서트처럼 해주고 가셔서 그때의 성시경님의 이미지가 저에게 지금도 각인되어 있습니다~
성시경같은 스타일은 본인이 조금이라도 아닌 것 같으면 절대 스스로 납득못하는게 있음. 좋게 말하면 강직하고 솔직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 없고 까칠한건데 연예계에서 저런 모습을 지켜오고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만봐도 인간적으로 매력있고 꽤나 괜찮은 사람인 것 같음.
참 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자리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좋은 술 좋아하고, 그에 맞는 맛있는 안주 좋아하는데 이렇게 취향 맞고 이렇게 좋은 형들이랑 술 마시다니.... 안부러울 수가 없는 상황. 이런 좋은 사람이랑 좋은 술이랑 맛있는 안주를 먹는거 자체가 시경이형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 절대 전주에서 살지 마세요. 쓰레기 촌동네라 단독주택 집집마다 쓰레기 엄청태움. 화목난로에 플라스틱 쓰레기 잔뜩 넣어서 태움 옆집에 발암물질 그대로 날라가서 창문도 못열고 창문닫아도 몇시간동안 방안에 스며듬. 옆집에 숙소공유서비스 플랫폼에 올려둔 집하나 있는데 그 집에서 불멍때린다고 화로에 불태워서 연기 그대로 옆집에 다 날라옴. 밤늦게 술먹고 시끄럽고 밤에도 대낮처럼 환하게 조명설치해서 불켜둠. 시청엔 민원넣어도 아무소용 없음. 담배안펴도 폐암걸려 죽을 수 있는 곳. 운전 험하게해서 보행자초록불에 횡단보도 건너도 차들이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옴. 차들은 길가 아무데나 주차하고 인도 넘어와서 다 주차함. 시는 단속도 안함. 쓰레기 동네
와 이건 디테일인데 성시경씨가 진짜 대단한게 싸이가 면치기로 먹으면 본인도 곱게먹다가 바로 면치기로 따라 먹고(면치기에 대한 인식이 요새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저번편에는 싸이가 군만두 나왔을때 손으로 집어먹었는데 성시경도 곧바로 따라 젓가락놓고 손으로 따라집어먹음. 상대방을 얼마나 배려하는지 알수있는부분.
성인남성 두분이 술마시며 이야기나누는걸 이렇게 집중하면서 보게될줄 몰랐네요😊 싸이님은 의외로 차분하고 조곤조곤 사람을 귀기울이게 만드는 매력이 넘치고 시경님은 편한형앞이라 그런지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좋았어요😁 오늘2탄은 조금더 길게 편집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기다릴께요!!💜
가수분들이 뭐 이렇게 먹는거에 진심이신지~🤣 정작 식당 요리 소개를 많이 못했다고 다시 모이신 두분 마음이 음식의 온기만큼이나 따뜻하고 좋아요~🥰 면치기는 또 어찌나 맛나게 하시는지 얼릉 맛보고 싶어지네요~ 거기에 식사 메뉴 가격도 너무너무 좋아요~😊 두분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러 가야겠습니다~❤
이번 먹텐은 송감독님은 술에 진심이신분이라는걸, 동엽신은 갑자기 나타나도 모두를 즐겁게 해주시는 분이라는걸, 싸이오빠는 먹텐을 위해 가게 재방문을 해서 재촬영까지 해주시는 분이라는걸, 모든 분이 먹텐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 음식도 다 맛있어 보이는데 그중 마지막 만두가 눈을 뗄수가 없네요☺️ 흠뻑쇼도 흠뻑쇼 뒷풀이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2편 !! 오늘 올려주실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동의 서프라이즈네요❤️ 동엽신님의 감짝등장도 너무 반가웠고 그리고 빨간방에서의 재촬영ㅎㅎ 그 상황마저 너무 재미있었어요😂 음식도 너무 맛있어보여서 알콜&푸드파이터님들 구해서 같이 뿌시러 가고싶네요🤤 싸이님 먹텐 함께 해주시고 맛집도 소개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서로를 아끼는 두분의 우정 너무 멋지시고 앞으로도 그 우정 뽀에버…♡ 🙌🏻💕
먹텐 2탄이 이렇게 바로 올라올꺼라고는 예상 못했네요.. 늦게 들어온걸 후회하며 봤는데요😢근데 보는내내 너~~무 웃겨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대박~👍 송감독님의 시음후의 리액션을 그리 잘 하시는거 처음봤어요!😆 그뒤 신동엽님 합석은 정말로 초대박~👍👍 근데 세분 취하신 모습..안봤지만😊장난 아니겠다 싶네요~~😁😄🤣 싸이님의 약속대로 추가 촬영이 뒤에 나올 줄도😃몰랐네요! 정말 이번 먹을텐데🎵 역사상 👍예요!! 이번 2탄은 계속 놀람의 연속이예요!😀 싸이님의 다정다감한 모습도 방송때와 다른 모습을 보게 되서 좋네요~😊 시경씨가 동엽님과 싸이님을 좋아하는 마음과 이유를 알것 같아요~~😊🙂 추가된 식사= 짬뽕과 간짜장 가격 대박! 저두 간짜장과 누루지탕 좋아하는데 넘 먹어보고 싶어서 가야할것 같아요~!👌 시경씨는 맛난 음식 먹을때마다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고 하는 마음👍구~❤ 최초로 방송하다 흐지부지 된거를 다시 이렇게 살리시는것도 👍감사하구요~~ 애청자 싸이님이 시경씨를 본질적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게되서 기쁘네요🙂 좋은 시간이였구요~~ 감사해요!👏👏
이번 수원 흠뻑쇼에서 이 두분을 처음으로 직접 만났었습니다 너무나 인간적이고 친근하지만 본업 앞에서는 넘볼수 없는 높은 벽의 프로들 이라는게 느껴졌으며 싸이 형은 무대 하나하나 노래 한곡한곡 얼마나 퀄리티 깊게 신경을 쓰고 단 한순간도 1초도 대충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처음 본 공연에서 바로 느꼈었습니다 프로라는 말 위에 더욱 전문적인 용어가 떠오르지 않지만 '독보적' 이라는 수식어가 싸이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2008년에 논산훈련소 훈련병 때 주말에 가는 작은 교회에서 50명 남짓한 훈련병들 앞에 싸이형이 갑자기 등장해서 추운 겨울에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노래불러준 그 감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 다같이 어깨동무하고 떼창하고ㅎㅎ 그 날 불교랑 천주교 간 애들 전부 후회함ㅋㅋ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ㅎㅎ 깜짝출연 동엽신까지 ㅎㅎㅎ 2탄이 더 레전드인 편은 먹텐이 아마 처음일거에요 중간에 끝인 줄 알고 너무 짧다 아쉬워했는데 동엽신님이 등장할줄이야 ㅋㅋㅋㅋㅋ 세분의 케미란.. 아무튼 이번 먹텐 너무 맛있어보이고 심지어 가성비까지.. 축가 가기 전 들려서 뿌셔야겠어요!!💜💜
재상님 사람 괜찮네~~~~!!!😅😅😅😅 속편까지 완전 재미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애정도 시경님에 대한 애정까지 정말 찐이시네요. 동엽신까지 합류할때 시경님 표정이 정말 세상 행복해 보였습니다. 엄마ㆍ아빠와 함께 맛있는거 먹으러온 아이마냥 해맑고 보기 좋으네요. 빨랑 흠뻑쇼 먹텐까지 보고싶네요👍
시경님의 모습도 먹텐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됐는데, 싸이님의 모습도 새로 알게되는 것 같네요. 노래나 무대는 정말 신나고 흥겨운 분이셔서 사람이 조금 가볍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차분하면서도 위트있는 모습이시구나,, 먹을텐데는, 식사나 술을 하며 해주는 이야기를 보는 것도 즐겁지만 새로운 모습들을 하나씩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시경님 형들사이에서 완전 개구쟁이처럼 신나하는 모습 ~~ 엄마미소가 절로나게 하네요. 연대먹텐중 가장 여러번 놀래면서 봤네요. 송감독님 찐리액션에 한번 놀래고 동엽신보다 또 놀래고 술취해 방송접은거 보고 또또 놀래고 다시 만나서 방송 재촬영한거 보고 또또또 놀래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