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인데 국물이 자작해서 두부전골 맛도 낼거 같은 두부조림~ tv 요리 프로그램 보면 수분을 뺄때 면 보자기로 하는데 우리 성쉪은 키친타올로 아주 쉽게 한다는거~ 간편하면서 맛있게 하는게 포인트라 늘 따라 해볼 의욕이 생겨요~ 삼촌이 두부 두부~~해서 두부가 짠 등장 하나 기대했는데 오늘도 두부는 도도한걸로..^^
성시경 두부조림 먹다가 소주 가지러 가더니 화면에서 사라졌다. 시경씨는 좋은안주에 소주 꼭 마셔야 된다는거 트레이드 마크. 존 안주에다는 꼭 소주조합 보여줭요. 대리만족 대박요. 소주 없이는 앙꼬없는 찐빵 같다고나 할까요. 몰해도 멋있는 성시경. 계속 자기만에 세계에서 즐기고 사세요. 그게 시경답고 시원하답니다
이 야밤에 이영상을 보며 침을 꼴깍 꼴깍 삼키고 있네요...간단하고 맛있을것 같아 당장 해보고픈..담번엔 감자로 된 요리 한번 해주세요..굴러 다니는 햇감자 먹어 치울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지..감자는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싹이 나서 버리게 되는..제대로 다 먹어 본적이 없네요..시경님이 레시피 한번 올려주심 그대로 모조리 먹어 치울수 있을것 같은..
예전에 오늘뭐먹지에서 만들어 먹는거 보고 따라서 해먹어 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몇번을 만들어 먹은 기억이 있어요ㅋㅋㅋ 오랜만에 다시 따라해먹어 봐야겠어요. 그때는 학생때라 고기 없이 가난한 두부조림이었는데 어느덧 월급쟁이가 되었습니다. 고기 마음껏 넣어 으른의 두부(고기)조림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ㅎㅎ
실제로 하나씩 하나씩 시경님 레시피로 음식을 해보는 중이지만, 영상을 보기만해도, 시경님과 같이 요리하고 있는 요리 클래스 같아서, 저의 요리수준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양파를 그냥 대충대충 썰었는데, 오늘에서야 양파 잘게 써는 법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재료도 방법도 간편하지만, 완성된 요리를 보면 요리금손이 된 느낌이에요!ㅎ 요즘 아빠랑 투닥거린 이후로 어색했었는데 이걸로 아빠랑 동동주 한 잔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르륵 풀렸어요~ 역시 맛있는 음식, 거기다 적당한 술은 사랑입니다💜 아들같이 무뚝뚝한 딸에게 먼저 손내밀 방법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할머니 생각나게하는 음식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두부조림이에요ㅎㅎ 물론 할머니는 두부를 굽지 않고 그냥 넣고 양념 대충 넣고 파 양파 길쭉하게 썰어넣고 조림인듯 찌개인듯 만들어주셨는데...가끔 기분 좋으실땐 참치도 넣어주시고..ㅋㅋ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한그릇 뚝딱!! 오늘도 배고프고 보고프고...그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