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9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결산 심사
8월 29일 10시부터 시작된 회의가 다음날 새벽 4시 반까지 이어졌습니다.
초콜릿으로 당 보충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보훈처가 보훈단체들이 집회에 참여하면 처벌하겠다고 입법 예고를 했습니다.
내 목숨을 걸고 국가를 위해 피 흘린 분들의 입을 막는 것이 보훈처가 하는 일입니까?
형평성 문제, 정부 예산 30억을 지원받는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와 서울시 지원금 6얼 8천을 지원받은 민노총은 지금도 각종 정치 집회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는 세금과 보훈단체를 지원하는 세금이 다릅니까?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집회 결사의 자유에 반하는 법률적 문제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분들께서 한참 춥고 더운 때에 거리로 나서겠습니까?
이분들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정치 성향을 강요하고자 거리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치는 것이 아닙니다. 피흘리며 지켜낸 소중한 나의 조국이, 우리의 조국이 올바른 길만 가라고 진심을 터뜨리는 겁니다.
균형있는 국가 운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30 авг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