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의 궁금한 점이 내 기획서의 목차가 되어야함 - 결론부터 얘기하기 1. 검토보고서 - 결론, 성장문답해야한다 - 근거 - 사례 - 진행 방법 2. 아무 생각 없는데 제안할때 -왜 해야하는지? 이런 문제가 있잖아요.why -해결책 제시 what -어떻게 실질적으로 진행할 건지 how -기대효과
ㅋㅋㅋ 진짜 이~ 누님~ 이야기 진짜 딱임. ㅋㅋㅋ "상사의 궁금한 점...." 솔까고 짬빱이 있어서 대충 조사해도 아..... "이런 방향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딴 프로젝트를 봐야 하는 게 윗사람들인데.... "그래서 근거와 실행 방안은???" 이라고 물어보면...... "버버버벅...버벅...." 거리면 ....... "더 공부해..."라고 말하게 되죠. ㅋㅋㅋ
마찬가지로 소비자가 보는 글은 소비자가 보고싶게, 여자친구가 보는 글은 여자친구가 보고 싶게… 독자가 누군지 명확히 이해하고 독자 입장에서 보고싶은 내용을 쓰는게 젛은 글쓰기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내가 쓰고싶은대로 써도 되는건 수필, 일기, 소설등 자기표현의 글일 경우.
팀윈이 보고서 한장 쓰라고 하면 쩔쩔매요 며칠지나도 한페이지를 못만들어요 그다가 어느날 잔뜩 수십페이지 보고서를 들고 왔는데 서론이 99퍼고 결론은 한장중에 뜬검없이 한두줄 적혀있어요 확 찟어 버리고 싶은데 팀원은 뮈 대단한 일을 했다고 우기는데 나윈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결론은 제가 다시 작성 했심다
업무방법부터 때려박는 선임과 , 전체적인 시스템부터 이해하려는 선임. 누가 좋을까? 난 전자가 좋다 . 전자는 초보입장에서 업무경험치가 10이라도 오른다면 , 후자는 1도 오르지 않는다. 이 동영상은 후자 쪽이다. 뭔가 있어보이고 공감도 되는데 , 동영상을 쓴 후 한글을 켜서 머릿속에 있는 기안을 적어내려 할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뭐부터 써야하는지 ,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 아무것도 제시하지 않는다 . 다만 "결론을 서두에 써라" 라는 말은 쬐금 도움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진 않는다. 목사 장경동 이나 연예인 김제동 같다 . 마음에 뭔가를 크게 박아넣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가야 할 길을 정하는데 도움되 는것은 없다. 답답하다.
@@tyga886 초보자 입장에서 샘플을 보여주고 따라쓸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 이론 줄줄이 늘어놔야 들어오는건 하나도 없으니. 들으면서 훌륭하단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다 듣고 펜을 잡으면 글 한자도 못써요.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라는 책이 있지요. 이런식으로 보는내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을 잘썻어요. 근데 결론은 "기획의 정답은 나도 모른다, 이 책을 다본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다" 였습니다. 그 책에서 얻은건 중요부분을 뒤가 아닌 앞에놓는게 보는사람이 덜 지루하다는것 뿐이였지요. 이런글은 기획을 학문으로써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 당장 글씨 한자라도 더 쓸수 있는 글이 필요한사람한테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말이죠. 이 동영상을 보는내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기획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게되고 기획이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끄고 펜을 잡으니 글쓰는데 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