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85] 원교의 중도실상과 사제 

A Buddha for Our Times Master Seongcheol
Подписаться 16 тыс.
Просмотров 410
50% 1

현수대사는 부처님 일생의 가르침을 오교로 분류하여 해석했습니니다.
오교란 첫째 소승교 둘째 대승시교, 세째 대승종교, 네째 돈교(頓敎), 다섯째 원교(圓敎)입니다.
이중 원교는 원융원만한 가르침이라는 의미로서 완전한 교리를 말하니 화엄종 자체를 가리킨 것입니다. 화엄종은 일승에는 동교일승과 별교일승이 있다고 주장하나, 원만한 가르침으로 말한다면 별교일승인 화엄종만이라고 봅니다.
지자대사는 원교를 법화경과 화엄경이라 하고 현수대사는 법화경을 돈교에 화엄경만을 원교라고 주장하였는데, 어찌하였든간에 천태·화엄 양 종파에서 원교를 불교 최고의 원리로 삼은 것은 똑같습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원교의 근본이 무엇이며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는가를 알게 되면 불교의 최고 원리가 어느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원교란 이 중도를 나타내니 양변을 막느니라」(圓敎者는 此顯中道니 㵂於二邊)
「마음이 이미 맑고 깨끗해지면 양변을 다 막고, 바르게 중도에 들어가면 두 법을 다 비추느니라」(心旣明淨에 双於二邊하고 正入中道에 双照二諦니라) 양변을 서로 다 막는다(双於二邊)는 것은 상대모순(相對矛盾)을 다 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현실세계란 전체가 상대모순으로 되어 있으니, 물과 불, 선과 악, 옳음과 그름, 있음과, 없음, 괴로움과 즐거움, 너와 나 등입니다. 이들은 서로 상극이며 모순과 대립은 투쟁의 세계입니다. 투쟁의 세계는 우리가 이상으로 목표하는 세계는 아닙니다. 우리는 평화의 세계를 목표로 하여 살아가고 있고 그 상극 ·투쟁하는 양변의 세계에서 평화라는 것은 참으로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실지로 참다운 평화의 세계를 이루려면,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양변을 버려야 합니다. 모순·상극의 차별세계를 버려야 합니다. 양변을 버리면 양 세계가 서로 다 비치게(双照二諦) 되는 것입니다. 다 비친다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이니 선과 악이 통하고 옳음과 그릇됨이 통하고 모든 상극적인 것이 서로 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철스님 #원교의중도실상 #원교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85] 원교의 중도실상과 사제
백일법문 중권
제1장 천태종의 중도사상
5. 원교의 중도설
1) 원교의 사제 .... 63
백련불교문화재단 sungchol.org/
성철선사상연구원 www.songchol.co...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 3   
@천경희-b9h
@천경희-b9h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문수사리보살 나무보현보살 옴바아리 바다리 훔바탁~중생이 가난고통 없기를 감사합니다
@iallalli5223
@iallalli5223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는 중도를 정등각 하였다! 여러분 나? 여러분 여래 나?
Дале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