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대원생인데 종교개혁 공부하려고 들으면서 2주동안 꾸준히 20강 다 들었네요! CBS에서 이렇게 좋은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쉽고 재밋게 강의 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들이 이러한 세계교회사를 배울수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두 더 공부해서 교회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완강했습니다~ 교회사의 역사가 물론 스케일은 다르지만 내 개인의 신앙생활을 돌아봤을 때도 많이 겹치는 것같아요. 다들 과정 가운데 있는데 옳고 그름만 따지면서 싸운다면 오히려 세상의 해악이 되는것같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비추어 내가 죽고 상대를 살리는 사랑과 부합한지 끊임없이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힙니다.
잘 나가다가 마지막이 아쉽네요~해방신학은 넓게 보면 더 큰 악을 조장했습니다...취지는 이해하지만 이견이 많은 내용이네요 그리고 교회는 부자편도 가난한자의 편도 아닙니다..부자든 가난한 자든, 남자든 여자든, 모두 다 가련한 죄인일 뿐이죠. 이러한 시각이 복음적, 성경적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자를 보살펴야 하지만 부자를 악으로 만드는 것은 더욱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복음은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평등이죠. 그래서 기독교의 중심은 세상적 정의나, 정치적 평등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입니다... 처음에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하시면서 잘 나가시다가, 결국에는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잘못된 정의를 부르짖으면 결국엔 분열되고 반대편은 다 죽이는 교만으로 나타납니다. 아무리 선해보여도 결과적으로 그런 단면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역사이구요. 취지는 이해하지만, 해방신학은 좀 더 신중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가르치셔야합니다. 잘못하면 더 큰 악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잘 들었던 1~19강도 순수성이 의심받게 됩니다..^^마지막이 아쉽지만 그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는 부자편도 가난한 자의 편도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철저히 가난한 자, 억눌린 자, 차별받는 자, 병들고 힘없는 자들의 편이었습니다. 그걸 모르거나 무시한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중심이 세상적 정의가 아니라구요? 구약의 열왕기서나 선지서 들을 읽어보세요. 하나님이 얼마나 세상 정의(Justice/Righteousness)에 대해 강조하시는지...
20강까지 잘 시청하였습니다. 유튭 교회사 동영상에서 M.루터를 찾던 중 우연히 교수님의 루터동영상을 접하고 시작인 제1강 성전을 허물고 교회를 세우라는 특이한 제목에 오히려 눈길이 끌려서 1강부터 시작하여 끝까지 완주하였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부족하고 완벽할 수 없지만 시대적인 인물과 사건을 통한 교회사 정리가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초대교회나 로마제국시대의 교회사, 종교개혁 이전의 로만캐토릭 암흑기의 교회사가 좀 부족한 듯 합니다. 그리고 다비가 좀 언급되었지만 19세기 영국형제회의 부흥, 중국 워치만니와 윗트니스리의 부흥 등이 거의 언급이 안되었군요. 교회사 연구는 계시록 2,3장의 7교회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이 동영상에 7교회가 연결되면 더 훌륭한 강의가 되리라 생각하고 kgbr의 7교회 서적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더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해방신학으로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죽었는지도 밝혔으면 했는데 ...해방신학은 신학의허울을 쓴 또하나의 피바람을 부른 악이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더 큰 역사를 이룬다 조용기목사님의 설교와 강해를 듣기를 원한다.예일 프린스턴 전부 혼합종교를 가르치기에 이젠 신학교라고도 안부른다
그런 남미의 그리스도운동이 산업발전을 막게되고 결과적으로는 빈곤과 가난을 면치 못하게 해서 빈부의 격차가 심한 오늘날의 모습을 하고있지요 선한의도가 항상 선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답니다. 전태일이 백명이 죽어도 공장 노동자의 형편이 나아지지 않지요 교회적 입장이니 그 입장을 대변할수밖에 없겠지만 경제학적 입장을 간과하고 해방을 논한다면 부족한면이 많습니다.
전체를 다 들어보았는데 끝이 좋으면 다 좋다 했는데 좀 아쉽군요.성령운동에 대해 긍정적 방향으로 나눠 주신 것은 감사한 일인데, 해방신학, 민중신학은 대한민국적 상황에서 결국 공산주의에 이용당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분신자살을 미화시키는 내용이 교회사에서 굳이 논의되어야 할 지 의구심이 듭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