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민권자 레온의 영어회화 강의가 오픈 되었습니다 me2.do/GxR0aE1N 위 링크로 접속시에만 5% 추가 할인이 됩니다. --- 영어는 나를 전세계 친구들과 이어주고, 내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없는 제 삶과, 영어가 없는 제 세계여행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더 큰 세상을 만나고 더 재미있는 하루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온드림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동생이 인도네시아 살아 발리 가봤는데... 동남아 여러곳을 가봤지만 관광객을 상대로 가장 바가지및 사기가 가장 심했음 ex1)호텔에서 해변까지 택시 약 3천원 , 비치에서 해변까지 약 3만원 ex2) 호텔 약7만원이상 이였지만, 지하 1층에 클럽이 있어 우퍼소리로 인해서 제대로 잠을 잘수 없어, 호텔 매니저에게 방을 바꿔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함 ex3) 호텔에서 시외까지 그랩을 불었으나,,, 중간에 내 폰의 그랩어플이 꺼져버려 원래의 목적지를 확인할수 없게 되었는데, 그랩기사가 중간에 목적지 도착했다고 내리라고함... 등등 어딜가든 사기가 판치는 발리
안녕하세요.. 길리섬 가는길이 많이 힘들었지요? 일단, 발리 또는 롬복을 인도네시아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영어도 잘하시고 여행경험도 많은분 같은데, 인도네시아에서 오랜세월 살았던 사람으로 인도네시아의 문화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문화소통에 대해서 얘기좀 할께요) 저는 십여년전에, 그러니까 50대 중반에 그나라에서 10여년 계속 살다가 지금은 한국으로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우선 발리나 롬복의 물가나 사람들을 상대하는 수준은 일반적인 인도네시아가 아닙니다. 그동네는 달러의 변동에 따라 동네 물가가 변한다는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오래전 부터 러시아쪽 사람들이 하도 많이 다녀가서 (보통 한달이상 있음) 그 사람들도 관광객의 수준에 따라 점점 거칠어지고, 영악해지고 있습니다 (이건 잘 아시겠지만 유명관광지는 세계 어디든 유사한 사항) 그럼 님을 피곤하게 하고 화를 나게 한 상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그나라 이니 만큼 그들의 입장에서) 1. 예약한 배가 결항되면 나몰라라~ 하는것 그들의 일하는 스타일이 원래 그렇습니다. 인종차별이나, 사람을 무시한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오랜 그들이 습성이 내가 한일이 아니면 나는 모른다. 그건 나와는 상관이 없는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이 걸리던 4시간이 걸리던 나는 그곳에 가는 배표를 팔기만 하면 됬지, 나는 선장도 아니고 사장도 아니고, 표를 팔기만 하면 된다 라는 생각이죠. 예를 들어, 한국사람 한명한테 지금부터 밥도 지으면서 국도 끓이고, tv도 켜라고 시키면 누구나 다 합니다. 우리 그게 아무렇지도 않지요. 그러나, 인니 사람들에게 그걸 시키면 버벅거립니다. 평생 여러가지 일을 자기가 책임지면서 동시에 해보지도 않았고 또, 그나라의 문화가 한사람이 몇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책임의식이란게 없지요. 책임자(매니져를 불러오라면 그건 잘합니다)외는 어떤 결정을 절대 내리지 않습니다. 배표 파는 사람이 환불, 책임 있는 안내~ 이런 것을 기대하기란 힘듭니다. 2. 배에서 억지로 가방 들어주는것 그 사람들은 그게 평생 직업이고 그걸로 자식새끼들 먹여살립니다. 저의 경우는 1달러 쥐여주고 맘 편히 가방들고 너희가 앞장 서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돈을 주어도 됩니다. 현금이 없으면 그때는 그사람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띠닥구사~(tidak usha)라고 하면 멋쩍게 웃으면서 물러갑니다. 물론 싫다고 해도 되지만, 그 나라의 문화가 좀 사는 사람은 못사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당연히 생각합니다. 내가 다시 갈일은 없겠으나 인도네시아 공항.기차역.배터미널에 포터는 항상 있습니다. 만약에 그런 경우가 생기면 미리 포터를 불러 우리돈으로 천원~3천원만 주면서 따라오라고 하면 서로 기분좋게 가는 겁니다. 3. 배표 파는곳의 야반도주(?) 버스도 그렇고 배도 그렇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들은 아예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 책임자라도 나와야 하는것아닌가? 그 사람도 같이 안나오거나, 오후 늦게 아무일 없다는듯 어슬렁, 어슬렁 나옵니다. 그들은 블름(blum)이란 말을 자주 합니다. 못하는 것이나, 안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지금 하고는 있는데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내가 하지않는 것이 아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지~ 이건 내가 할일이야~ 하는 생각이 없습니다. 나도 오래 살다보니 자연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나오긴 그들도 늦게나마 나옵니다. 그럼 책임자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거나, 책임자를 불러오던가 아니면 내가 경찰을 불러오겠다라고 하면 그건 내일이 아니니까, 그들도 금방 해결해줍니다. 4. 배표 끊는곳에서 여자 판매원의 비웃음(비아냥??) 여행하면서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잘 웃는것을 봤을겁니다. 그리고 특히 여자들이 잘 웃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뭘 실수하거나 잘못을 하면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으로 그런 웃음을 지거나 표정을 할때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오랜세월 그들과 살다보니 알게된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 그들이 무엇을 잘못해서 내가 혼을 내면 그사람은 바로 다음날 부터 안나옵니다. 그러다가 며칠후면 언제 그랬냐듯이 멀쩡히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옵니다. 안좋은 일이 있으면 일단 그냥 피하고 보는 그들의 생활문화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그런 사람있습니다. 장황하게 댓글을 썻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오랜세월을 살았고 발리.롬복.길리.린자니산등 셀수도 없이 가보았던 곳이기에 또 그사람들의 순박한 내면을 알기에 주제넘게 아는체 했습니다. 건강한 여행 되세요...^^
요세 그것때문이지는 몰겠지만 한국이 무슨 아시아 인종차별 국가로 찍었답니다 인도네시아인들이 태국 필리핀등 아시아 해외쪽 미디어 채널 돌아다니면서 한국은 인종차별 국가라고 비난하고 다닌 다네요 그리고 인도네시아인들이 지금 한국인이라고하면 바가지에 완전 무시하고 그런다네요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구요 제일 큰 문제가 정치적 요인인것 같네요
zzz 인니를 후진국이라 칭하면 뭐 대한민국은 선진국임? 모든 안좋은 지표엔 최상권이고 삶의 질, 복지는 극빈곤 나라에도 못 미치고 ㅋㅋ gdp도 이제 brics한테 따이는 국가인데 뭔 선민의식인지 ㅋㅋㅋㅋ 누가 보면 대한민국은 그나마 좀 잘산지 한 50년쯤 된 줄 알겠네 ㅋㅋ "후진국 근성" ㅋㅋㅋㅋ
레온과 같은 시기에 튀르키예 여행했는데 또 같은 시기에 발리여행을 했네요~ 길리 저희도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이 영상보니 아이가 있는 저희는 안가기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우기라 운나쁘면 배가 운행안할 수도 있겠단 가능성을 두고 일정에서 뺐는데 만약 그런일이 생겼음 영어도 못하는 저희는 대처하기가 더 힘들었을 듯... 길리가 그렇게 좋다고는 하던데 다음 영상에선 볼 수 있기를!!
와. 너무 열받아 보는 중간에 댓글 다네요.이런 인간들은 처음 보네요.짜고 쇼하는것 같네요. 뻔히 속보이는 초등학생같은 수법으로.ㅜ 가난한 나라일수록 종종 이런 사기수법들이 심한것 같으니.레온씨 정말 더 조심하길요. 소리지른 외국 아저씨가 정상이고 속이다 시원하네요 조금 편이라도 들어주시지요. 근데 따진 것만으로도 레온씨도 한목 했네요. 내가 거기있어서 편이라도 들어야하는데..방에서 보기만 하는게 답답 하네요. 이런사람들안테는 1불도 아깝네요.유명관광지 이고 나라 망신인데..나라에서 이런인간들 대책도 안 세우나?.😕
기상상황으로 결항되는건 규정에도 있는거라 어쩔수없는 상황이긴한데 느리고 작은 배로 보내주겠다? 라는 것도 좀 앞뒤가 안맞는거 같네요 발리 특히 관광업쪽에 있는 사람들이 어차피 관광객들 잠깐 스치고 갈 사람들이라 워낙 닳고 닳아서 외국인들 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긴한데 저 정도면 에디튜드가 많이 싸가지가 없긴하네요 이미 다녀오셨겠지만, 발리는 꾸타,스미냑 걍 훑어 보고 말고 롬복은 길리보다 오히려 롬복 본섬에서 차 하나 빌려서 한적한데 슬슬 돌아보는게 훨씬 나은 코스일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