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2 유대인이 똑똑한 이유는 교육 환경 영향이 몹시 큽니다.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안식일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끄고 책만 읽고 가족과 토론을 해야 합니다. 활자 문자를 읽는 것에 익숙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 합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독서 습관이 잡혀 있으니 생각하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실제 유대인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현재 월스트리트 일하고 아버님 변호사, 어머님은 판사입니다. 님 말대로 교육적인게 큽니다. 그런데, 어릴때 무슨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규칙같은 것도 있구요. 유대교가 굉장히 보수적인 종교인데 그 친구가 이 말을 하더군요 요즘은 점점 희미해져서 각자 생활 많이하는데 원래는 다같이 그 머리에쓰는거 쓰고 모여서 행사하고 누가 사업한다그러면 다같이 붙어서 돈, 시간, 사람을 지원해준답니다. 실제로 미국 회사들 대부분이 유대교 커넥션입니다. 1번 실패해도 똑같이 자금 밀어주고 또 도전하게 만들어주죠.
미국에서 사는데 미국 전체 3억 3천만 인구중 유대계 미국인들은 750만으로 많은수가 아닌데도 ( 예를들어 독일계 미국인들은 4천5백만 ) 위에서 밝히신것처럼 정치외에 영화산업과 연예계 , 학계, 금융권에도 상당한 파워가 있읍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유대계 하면 돈은 많으나 굉장히 구두쇠라고 하는 stereotype 이 아직까지도 존재합니다. 그 한예가 미국에서 많은 물건들의 가격이 2.99, 5.99, 19.99 등 끝에 99 cents 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걸 만든게 유대계 라는 말이 있읍니다.
박현도 교수님 말이 정확하네요. 주식때문에 세계 정치, 경제 를 공부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교수님의 큰그림 처럼, 24년 해리스가 당선되고, 25년 이란과 미국 무역이 제개되고 거기에 한국도 무역이 다시 활성화(테헤란로, 서울로 시절로) 되서 백색가전 엘지전자 주가가 날라가야 합니다.
독일 나치 시절에 유럽에서 미국으로 유대인들을 피난시킬때 아무나 시켜준 것이 아니고 사회적 업적, 능력, 과학자, 예술가, 정치적 인물 등을 우선순위에 뒀습니다. 그런 고지능의 인적자원들이 많이 옮겨갔고 거기에 미국의 학문적 자원 까지 더해지니 유대인들이 잘 되는 거죠.
정답임 미국으로 건너온 유대인들은 대부분 고 학력자나 돈 많은 사업가 였음 그리고 미국에 와서도 사실 유대인들 흑인과 같은 차별 대우를 받았었음 그 와중에도 미국에서 유대인들이 성공 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외모가 백인과 비슷했기 때문임 흑인과 유대인이 같은 것을 하면 유대인들에게 더 관대 했었음 이것은 유대인들도 인정함 미국에서의 성공은 피부색의 영향도 무시 못한다고 함
아주 유익한 토론 입니다. 유대인의 역사와 모든 것을 잘 정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구약성서에도 나와 있듯이 페르시아의 키루스2세가 특유의 관용정책으로 바빌론에 잡혀와 있던 유대인을 해방시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고, 예루살렘 성전 건축까지 페르시아의 자원으로 짓도록 허락했지요.
2007년인가?2008년인가? 현재의 유대인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검색하다가 다음 아고다? 카페에... 어떤분이 유대인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장문의 글을 써주신 것을 봤는데.. 중국에 있는 유대인에 관해서도 서술되어 있었는데... 저 전문가 께서 유대인이 중국까지 갔다고 하시니..그때 그 글이 정확했네요.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 ... 레닌 스탈린.. 또 러시아제국의 멸망과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념의 활용... 등등 세계 큰 변혁에 유대인이다 다 깔려있더군요. 스페인의 무적 함대 강국이 망하고.. 네달란드로 부가 이동했던 역사적 이면의 진실도요.. 동인도회사 등등..ㅎㅎㅎ😅😅 저 분께서 그 글을 쓰셨던 듯도 하네요.
로스차일드 가문중에서 영국 로스차일드 가문은 원래 금융에만 관심 있었는데 프랑스 에스몽 로스차일가 제일 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건국에 대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 총통에 오른 히틀러도 초기에는 유럽에 있는 유대인을 아랍에 이주 시키는 정책이라서 반대할 이유가 없어서 동참 한걸로 알고 있네요
유대인 역사책을 보면 유대인들이 대금업에 뛰어들게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중세 때, 유댜교에 최고 저명한 랍비가 “형제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으면 지옥가지만, 이방인에게 이자를 받는 것은 괜찮다.”는 유권해석을 하게 됩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대금업자들을 천민 취급했죠.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은 그런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소설에서 악덕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 나중에 감옥에 가서 사형 선고를 받지만, 당시 유대인 범죄자들이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사형수도 무죄방면이 가능했기에 샤일록은 개종을 하면서 살아난다는 결말로 끝납니다. (한국에 나온 베니스에 상인 내용보다 좀 더 들어감 ^^) 그래서 유대인들이 시작한 대금업의 역사가 교수님들의 말씀하신 것 보다 쪼끔 더 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