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편은 못해봤고 ps2시절 2편 실메리아로 입문했는데 아직까지 인생 RPG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1편, 2편 다 리메이크,한글화까지해서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은 게임이에요... 일어도 안되는데 어떻게 어떻게 힘들게 게임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유료 공략,대사집 사서 컬러로 인쇄해서 비닐화일에 스크랩해서 소중하게 아껴가며 클리어 했는데... 정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 참 반갑네요 ㅎㅎ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로 나오고 클리어 해본지 20년도 넘었지만 지금도 자부하는게 진 엔딩 봤다는거였는데 ㅎㅎ 기억나는게 드래곤 슬레이어 무기가 엄청 강했는데 단점은 사용하다가 랜덤으로 깨져서 무기가 사라지는데 무기가 깨질때마다 로드해서 다시 플레이하고 했던 ㅋㅋ 아직까지도 미련이 남는점은 세라픽 게이트 거기서 막혔다는거.. 엄청나게 복잡하더군요 공략집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고 ㅎㅎ
전 파괴되는 무기는 한번도 안썼는데. 사용하는 무기는 오로지 공격력이 높고 히트수(공격횟수 1~3)많고 결정기 가능한(결정기 사용 못하는무기도 존재)무기만 사용을 하였음. 필수 패시브스킬은 カッツ는 무조건 있어야 했고 난 오토아이템대신 퍼스트에이드를 장착했음.액세사리중 일정확율로 파괴되지만 부활을 시켜주는 엔젤큐리오도 안씀.그거 쓸바에 다른 악세사리로 공격력이나 방어력등등을 착용.10번클리어 하면 구인의 검(공격력 2만)을 얻을수있고.구이의 검은 총 3자루 획득 가능.(세라픽게이트 12회 클리어) 아쉬운점은 보이스 컬렉션 모으는게 개빡친다는 점. 예를 들어 마법사의 경우 마법을 사용을 했고 마법습득이 포화상태라 다른스킬로 교체를 했는데 버그로 보이스 컬렉션이 저장이 안돼어서 그 스킬을 다시 습득해야할경우. 게다가 그 스킬책이 없을 경우.보이스 컬렉션을 모아야 특전 일러스트를 보는데 모으는게 너무 빡세서 결국 모으질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음.
진짜 내인생 최고의 rpg겜이 뭐냐고 물으면 망설이지않고 발키리 프로파일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당시치곤 그래픽도 좋았고 케릭터성도 풍부했고 전투시스템도 지루하지 않았고 스토리가 진짜 압권이죠. 어찌됐든 발키리는 망자를 데리러가는 여신이기에 다들 죽음에 대해서 사연들이 있는데 이게 참... 눈물없인 볼 수 없는 그런 스토리들이라서 진짜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이었어요. 그래픽 좀 리마스터하고 그당시에 공략집과 대사집을 봐가면서 플레이했던 언어의 장벽을 좀 없애서 텍스트만 좀 한글화해서 내주면 진짜 몇개사서 주변에 다 뿌릴 의향도 있음..
ps1 끝물에 나온 진짜배기 명작이죠 sfc판 스타오션 생각나는 기기의 한계를 보여준 게임입니다 배틀 중 각종 액션마다 진동오는것도 일품이었죠 게이머즈 공략집 보면서 게임에 빠져 든게 엊그제 같습니다 후반 플라티나, 브람스, 레자드 얻으면 그렇게 든든할수가 없었죠 ㅎ 버그로 인해 다운되는거 한번 겪었네요 ps1판 한글화해서 지금 발매해도 충분히 먹힐거 같습니다 언어의 장벽으로 모르고 지나치던 거를 다 보고 싶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접하기만 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 이게임을 부분한글화가 되어있어서 챕터3까지만 하고 일단 중단했네요. 상당히 난이도 높아서 던전마다 길도 많이 복잡하고 시스템 자체도 상당히 특이해서 좀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남은 챕터8까지 어떻게 돌파 할지가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게임은 다시 한번 부활을해서 리메이크 한글판으로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엄청난 레전드급 RPG로 알고 있습니다.
트라이에이스는 2015년에 네프로 재팬이라는 모바일 게임회사가 자회사로 인수하면서 콘솔판쪽에서 사라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목적이 모바일게임 사업강화) 스타오션,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는 당시 퍼블리셔를 맡았던 스퀘어에닉스가 상표권을 가지고 있어서 후속작 제작을 하는거 같은데 이부분은 확실하지 않네요.
3자매 중에 VP 레나스도 실메리아도 나왔는데 아리 편은 안 나와서 아리의 절규: 주역을 내놔!!! nds판 인간 주인공 윌 프레드 (with 사악썩소): 그럴 일은 없어 하는 것이 기억나네요. 2편에서 과거로 간 레자드에 그걸 쫓아 나타난 1편 레나스가 잡히게 되고 엔딩에서 혼을 구해 합체해서 레자드를 쓰러트리지만 그 후의 엔딩 묘사가 어물쩡 넘어가서 후일담을 알고 싶은데 명확한 대답을 낸 후속작이 없다는 것이 난감한 시리즈인 듯. 아나토미아도 듣기로는 미묘했던 것 같고 말이죠. 이번 신작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마 2편의 마무리는 속편을 생각했지만 반응이 생각보다 애매했고, 장르변환을 시도했던 ds판도 판매량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대로 방치당한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속편이 나오기까지 14년이 걸렸는데, 이번 신작이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줘서 평타는 치고 후속작이든 리메이크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글스토어에 발키리프로파일 레나스가 스쿠에니에서 이식해서 내놨는데 영문판에 한글은 아예 없는..(그러면서 가격은 2.2만..) 어릴땐 공략집 봐가면서 모르는 일어 대사 찾아보면서 했지만 이젠 나이들어서 한글로 되어있는게임도 조작이 조금 어렵거나 진행이 복잡하면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그래도 한글로 나왔다면 소장용으로 구입은 했을터인데..역시나 기억속에 묻어둬야겠네요
전체적으로 뛰어나고 재미 있는 게임은 맞는데..저랑은 조금 맞지 않아서 아쉬웠던 게임... 콤보 넣을때 박자 맞추는것도 벅찬데 적 캐릭터의 미묘한 높이에 따른 타점까지 따지다 보니 ...( ..바닥 판정은 물론 대공 판정까지 따져야하는 ..게임) 진짜 저에겐 어려운 게임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다양한 캐릭터를 써먹지도 못하고 대충 눌러도 되는 그 사무라이 애랑 궁사 캐릭터 마법사로 고정 시키고 해야 했죠.ㅜ.ㅜ
훌륭한 리뷰 잘 봤습니다. 따봉입니다. 이 게임에서 단점은 무기 내구도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었지요.. 에인페리어 이야기가 끝내주는 게임이지요. 감동적이었어요. 아류제 드래곤슬레이어도 내구력 1이라 박살나면 로드해서 다시하고 그랬었네요. 요즘 게임들은 그 시대 향수가 없더군요. 그래픽은 좋지만 뭔가 부족해요.. 흥분시키거나 두근 거림이 부족해요. 발프2 실메리아 이것도 플2 황혼기때 와서 가장 그래픽이 아름다운 게임이었습니다. 가장큰 장점은 자유도 무제한, 무기 내구력 없음, 정말 기뻤지요. 에인페리어 이건 이벤트는 없어진게 가장 흠이었지만... 발프1,2 OST를 지금도 가끔씩 들을 정도로 아직까지 애착이 있습니다. 엘리시움..아직 게임이 나오지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발키리가 아니다 라고 생각됩니다. 아...소생은 지금도 발프1,2(드디어 한글화! 정발!!!) 이게 몹시나 마렵습니다. ㅜㅠ
해당 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죽음을 초월한 자들이여 (死の先を逝く者たちよ) 나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냉엄한 용자. 나오라! (我と共に生きるは冷厳なる勇者、出でよ!) 특히 두 번째 대사는 평소에 잘 안쓰는 단어가 섞여있고 약간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는 대사라 일본사람들도 정확하게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게임이 정말로 대단한게, 검증받은 재미난 요소들을 하나로 잘 버무려서 밸런스있게 묶어놓은 점이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못하는 회사들이 엄청나게 많으니까요.
발키리 1은 띵작이됴... 알고리즘으로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세라픽 게이트 4회차 돌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ㅠ 고지가 코앞인데....... 하드모드 기준으류 아즈텍과 식물원 맵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제일 암걸리는 곳이었죠... 봉룡이나 아리안로드의 미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이 게임에 대해 알고 계신 것 같아서 기쁘네요 😵
@@rattel 모바일로 여러 버전이 나왔지만(...) 생각보다 구식인 시스템과 모델링, 액션씬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근래에 서비스 종료(...)했더군요. 그나마 구글이나 앱스토어에서 원작을 모바일에 이식한 구작이 있지만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경악했네요. 사레르노 아카데미였나? 특수용액으로 식물 색 바꾸면서 클리어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루트 꼬이면 처음부터 다시 차례차례 해야함에 지금은 일본식 퍼즐요소에 치가 떨릴 정도네요 ㅋㅋㄱㅋㄱㅋㅋㄱ 이번에 발키리 타이틀을 달고 나온 게임은... 요즘 트랜드가 오픈월드라서 그런지 트랜드를 따라가려 노력한 게 보이지만(...) 올드팬들에겐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기대 반 포기 반(...)
@@rattel 저는 릿지레이서4 를 오프닝만 즐겼죠. 슬렌더 미녀계의 알파와 오메가 나가세 레이코 눈나. 몸매도 여리여리하고 무엇보다 얼굴이 순하게(?) 생겨서 좋아했는데 ..;; 릿지레이서 5에는 팔자 사납게 생긴 여자 나오고 그때부터 시리즈 개 폭망..;; 후속편에는 부랴부랴 다시 레이코 눈나 복귀시켰지만 왠지 성형 부작용 온 듯한 얼굴로 복귀..;;;
만점은 아니었고, 40점 만점에 35점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000년까지 만점 받은 게임이 세개였고, 시간의 오카리나와 DC판 소울캘리버, PS에서는 베이그란트 스토리였습니다. 패미통 평가는 좀...평가자들의 개인취향이 강하게 반영되어서 명작을 꼽는 기준으로는 애매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35점 이상인 게임들은 굉장한 명작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