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예는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망고를 위해 다른 고양이를 입양했다. 그리고 이름을 포도라고 지었다. 포도의 엄마는 길 고양인데 어느 집 옥상에 새끼를 4마리 낳았다. #koreacats #kitten #고양이와집사 #천재묘 #세계검은 고양이의날유래 # 세번째입양 #작가와고양이 #올블랙고양이
저희 포도도 처음에 저희 집에 왔을때 오줌 못 가려서 바닥에 쌌는데 망고형이 모래에 싸는거 보고 그 다음부터 모래에 바로 싸 더라구요. 우왕!! 6마리. 정말 대단하세요.저도 얼마전에 아기고양이 구조했는데 저희 남편이 반대해서 다른집에 입양 보낸적 있어요. 이불까지 보내다니 정말 보통 정성이 아니시네요. 초보 집사라서 모르는 것 많은데 앞으로 많이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theauthorwiththecat 포도 보며 몽희 보고싶은 마음 위로 삼으려구요 우리몽희 길애 버려져서 다 죽어가던걸 (한살 좀 안되었을때) 구조한걸 인친이 임보하고있길래 한눈에 반해 바로 델고왔는데 저랑 3년반 가량 살다가 지난 7월에 췌장염 간부전 당뇨로 고양이별로 갔어요 아직도 가슴이 애리고 미치게 사무치게 그립습니당
@@michelle_mong_ping 저도 처음 입양한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탯줄이 달린채로 어미에게 버려진 아이였는데 몸도 약하고 귀도 조금 잘려서 아무도 입양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 아이가 너무 불쌍해 입양을 하고 새벽에도 일어나 분유를 주었어요. 정말 예쁜 아이였는데 저희 집에오고 45일 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그래서 몽이를 생각하는 그 마음 조금은 알것 같아요. 3년 반동안 살았으면 정말 마음이 무너졌을 것 같아요ㅠㅠ 저도 까미랑 비슷하게 생긴 아이들만 보면 반가우면서도 그리움이 물밀 듯 밀려오곤 해요. 우리 포도 몽희 몫까지 사랑으로 키울게요. 그리고 잘 성장하는 모습 꾸준히 올릴게요🥰😍
7냥이 집사인데 7냥이중 두녀석이 깜냥이입니다. 깜냥이는 잘먹이면 털에서 윤기가 납니다. 우리 첫째 같은 경우는 어릴적에는 정말 하찮았는데 1년정도 되있을때는 보는 사람마다 고양이 진짜 비싸보인다고 했죠. 단백질 공급만 잘되면 검은 털에서 윤기가 흐르면서 빛이납니다. 두녀석다 성격이 정말 좋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검은 고양이에 대한 편견도 있지만 반대로 악마를 쫓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낙수나문으로 유명한 미이라 영화에서도 빡빡이 아저씨가 검은 고양이를 보고 도망가지요. 저는 우리 첫째 숯댕이와 두번째 검은 고양이 쪼꼬미 두 녀석을 만나서 행복하고 하는일도 모두 잘됐습니다. 냥바냥이겠지만 제가 키운 두녀석 그리고 마당쪽에서 간혹보이는 검은 고양이 녀석들 모두 성격이 좋았습니다. 참 매력적인 녀석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