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아의 심정 알것 같다. 어릴때 아버지 일로 우리 가족 모두 다 해외에 있다가 들어왔었는데 나랑 오빠는 한국말 하면 어눌했었음. 한국어 조금 알고 있었는데 (집에서는 한국어 씀) 쓰고 읽는 걸 잘 못해서(영어도 마찬가지였었음. 영어를 잘 못하는 동양인에 대한 차별도 있어서 오빠는 따로 그 학교의 일본분을 소개 받아서 영어 과외 받았음.) 한국와서(2004년 쯤 들어왔음) 한국어 제대로 배우느라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음. 어눌한 말투때문에 괴롭힘도 받아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