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ay... 니가 발을 딛는 곳마다 내가 있을 거라고 나는 말했지 그림자가 지는 곳에 너의 마음이 가라앉기도 전에 나는 말을 건네지 우리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자 우리 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니가 바라던 내가 바랬던 도시의 밤은 독해 내가 마셨던 오늘의 술은 또 너의 머릿결을 통해 나쁜 꿈은 꾸지않게 너의 머릴 감싸줄게 다른 생각나지 않게 너의 몸을 감싸줄게 방 안에서 누워 창문을 열어놓고 니 향기에 젖은 채로 잠이 들고파 마침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너의 귓가에 아름다운 선율이 스쳐
이 새벽에 반복해서 가만히 듣고 있으니까 몽환적이고 좋네요 멀리서는 바람이 살살 불어와 시원하게 팔을 간질이는데 살짝 노란 조명을 켜서 앞에 있는 큰 물통에는 조명들이 비추어 물과 함께 빛이 일렁이고 있어요 다들 자는 고요한 밤에 제 이어폰에서만 노랫소리가 흘러나오고 있고... 어 뭐랄까 지금은 모든 사물이 낭만적이게 느껴지네요 옆에 넘어져있는 틴트, 마구잡이로 영어가 쓰인 노트, 쳐다보면 아직도 일렁이는 물과 반사된 조명들까지 모조리 음악의 선율에 뉘여있는 것 같아요 이대로 새벽이 멈춰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우 새벽감성이 심하네요 댓글에 죄송합니다 허허
와씨 크레이지인럽 무대 우연히 보다가 호시 목소리 좋길래 노래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미쳤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얘 메댄 아니에여????? 와..... 와..... 귀엽게 생겨서 키도 크드만.. 춤도 잘 추드만... 음색만 좋은 줄 알았는데 부르기도 잘하는구나.....와......
진짜 소설 쓰게하는 목소리랑 가사랑 멜로디임 .., 검블유 한창 볼때는 샘김 목소리가 잔잔하게 깔리면서 그 역할들 연기에 집중하니까 노래 좋네~ 이러고 말았는데 이건 권순영이 부른게 아니고 호시가 부른거같음 아 진짜 내가 느끼는 감정 에어드랍으로 공유안돼요? ㅠㅠ 약간 그래야한다 흑발한 호시가 한손으로 차 운전하면서 퇴근하고 피곤한 애인 픽업한다음 축 늘어져있는 애인손 무심하게 슥 잡아줘야함 피곤한채로 호시 쳐다보면 슥 웃어주고 '쉬어' 라고 한다음 차 시트 뒤로 눕혀줘야함 집에 같이 들어와서 씻고나와 라고 한다음 기다리면서 실크소재의 셔츠형 슬립웨어로 갈아입고 오피스텔 밖으로 보이는 야경 보면서 센치있게 칵테일 한잔 흔들어 마시면서 기다려줘야함. 씻고 나온 애인을 보고 피곤하지? 라며 칵테일 한잔 건내고 묵묵히 오늘 일과 들어주면서 주절주절 일과를 말하는 당신이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는듯 쳐다봐줘야함. 하품하는 여자친구 보면서 이제 잘까 라고 한마디 무심하게 툭 해주고 호시는 침대에 걸쳐눕고 감성적인 소설 한줄 읽어주면서 애인은 완전히 누워서 잠들어야함 피곤해 잠든 애인 얼굴 구경하고 사랑스럽다는듯이 보면서 손으로 얼굴 한번 슥 훑고 머리 부드럽게 쓰다듬어줘야함 님들 이거 상상하면서 들어보셈 미친다
나만 아직 이거 풀버전 유튭 공개 바라고 있는건가요 와 진짜 섹시나른몽환잔잔 위스키 한잔 하면서 어두운 방에서 야경 내려다 볼것 같은 이런 곡 진짜 호시랑 찰떡쿵떡 제발 이거 풀버전 유튭에 놀려주면 안되니 나 음원까지 추출해서 듣는데 1절만 듣기에는 너무 감질맛 난다구 호시야 3일 굼주린 사람한테 딸랑 샌드위치 한조각 준 것 같다구 진짜 강요는 아니지만 내주면 진짜 내가 사옥 가서 큰절이라도 할게... 한성수 안 미워 할게 제발.....
진짜 이거 들으면서 숙제했는데 수뇨 목소리 덕에 더 잘풀었던 것 같아요(사실 반정도 틀림ㅋㅋㅋ) 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ㅠㅠㅠ 그리고 혹시 수녕이가 커버한 데이식스 예뻤어도 1시간 버전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들으면서 자려는데 없어서ㅠㅠ어려운 부탁이면 안해주셔도 됩니다!
목소리 정말... 미촛내요... 공부하다가 노래가 왤캐 길지? 하고 봤는데 이럴 수가 1시간이였던 거에요. 제목 제대로 안 읽고 들어와서 1시간인 줄 몰랐는데 목소리가 을마나 좋고 자연스러우면 곡이 끝나고 도입부분이 몇 번이나 반복됐는데도 한 곡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매우 완벽한 노래였습니다👏👏